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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외부기고] 태국인의 한국 관광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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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4-06-03 | 국가 | 태국 | 작성자 | 박현성(방콕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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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의 한국 관광 현황 관광공사 방콕지사 김남천 차장 (kimNCC@knto.or.kr)
□ 태국 아웃바운드관광 현황
○ 태국인의 해외여행 시장규모는 2001년 2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SARS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2003년을 제외하고 2007년까지 성장세를 지속함.
○ 2008년에는 태국 경제의 악화로 아웃바운드 규모가 감소하였으나 2009년 이후 급증하여 2012년에는 572만 명에 이름.
○ 태국인들의 평균 해외여행 체류일수는 2012년 기준 5.14일이며 일일평균 해외여행 지출액은 US$ 150.83임.
○ 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아웃바운드 관광목적지는 중거리의 일본, 한국, 홍콩, 중국 등이 있고, 인접국가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단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있음.
○ 장거리 목적지로 인기가 있는 국가는 유럽의 영국과 대양주의 호주임.
○ 일본 정부는 지속 증대하는 태국 아웃바운드 관광객을 자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일본 방문 태국 단기여행객(15일 이내) 대상 비자면제정책을 시행함.
□ 태국 해외여행객 행태
○ 태국인들은 가장 큰 축제인 송끄란과 큰 명절인 새해 기간에 여행을 많이 나가는 편으로 이 시기에 80%는 아시아국가로 떠나는 것을 선호하고, 20%는 유럽, 오세아니아 국가들을 선호함.
○ 태국인들은 먼 거리의 여행 국가보다는 가까우면서 비행기 가격부담이 적은 곳을 선호함.
○ 태국인들은 여행을 결정할 때 특정나라의 특정기간을 선택하는데, 예를 들어 홍콩의 세일기간인 7월에는 많은 태국인이 홍콩으로 쇼핑하기 위해 떠나는 편임.
○ 위치상 가까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은 주로 자유여행을 선호하며 한국과 일본은 언어장벽으로 인해 단체여행이 많으나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성이 높아 자유여행도 선호하는 편임.
○ 태국 관광객은 해외여행 시 남성은 여행비용과 그에 따른 프로모션을 가장 중요시하나 여성은 여행지의 명소와 랜드마크를 해외 여행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택하며 여행경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함.
○ 여행 고려 국가의 비자와 관련하여 이를 준비하기 까다롭거나번거로울 경우 여행지 선택 시 후순위로 밀려남.
□ 태국 관광객의 주요 국가 관광상품 선호 이유
○ 한국을 관광하는 가장 큰 이유로 쇼핑을 꼽으며 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눈을 보기 위해 겨울에 방한하는 것을 선호함. - K-pop과 한국 가수, 드라마 등 한류도 한국관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 한국관광의 가장 큰 경쟁국가인 일본은 이국적이면서도 선진화된 이미지가 장정으로 부각됨.
○ 태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싱가포르에는 쇼핑 목적으로 여행을 가며 센토사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여행의 메인임.
□ 태국인 방한 관광시장 동향
○ 올해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 수는 2014년 4월까지 15만722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함. 한국 방문 외래객 수 기준으로 태국 관광시장은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홍콩에 이은 6위의 주요 시장임.
○ 동남아 주요 국가별 방한객수(2014년 4월 기준)를 살펴보면 태국 15만7220명, 필리핀 12만8840명, 말레이시아 7만2249명, 인도네시아 6만396명, 싱가포르 5만581명, 베트남 4만1805명의 순위임.
○ 방한 태국인은 2004년 1만2588명으로 10만 명을 돌파한 후 태국에 분 한류에 힘입어 2004년 이래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여 2010년 태국인 방한객 26만718명으로 20만 명을 달성함.
○ 2011년에는 한국과 더불어 태국인에게 인기 여행지인 일본의 대지진 사태로 전환된 일본 여행수요 흡수, 한류 강세 지속 등으로 한국 방문 태국인이 30만9143명으로 30만 명을 넘어섬.
방한 태국인 연도별 현황(2009~2014년) (단위: 명)
○ 태국 아웃바운드관광객 대비 방한 태국인은 2001년 3.6%에서 2012년 6.8%로 그 비중이 증가했고, 방한 전체 외래객 중 방한태국인의 비중도 2001년 1.4%에서 2012년 3.5%로 증가함.
태국인 출국자 수 대비 방한 태국인 수 추이(2009~2012년)
□ 태국여행객 월별 방한현황 및 계절성
○ 최근 4개년동안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의 월별 추이를 보면 4월,10월, 12월의 비율이 연중 가장 높음.
○ 태국의 4월은 학교 방학과 최대축제인 ‘송클란(Sogkran)’연휴,10월은 국경일(Chulalongkorn) 연휴와 태국 현지학교 중간방학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최성수기에 해당함.
○ 태국인에게는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이 여행 매력요인으로 작용하는데 한국 봄꽃(3~4월), 가을 단풍(10월), 겨울 눈·스키(12월)가 특히 인기 있음.
최근 3개년 월별 방한 태국인 현황(2011~2013년) (단위: 명, %)
□ 방한 태국인 여행실태
○ 2013년 한국을 최초로 방문한 태국인은 전체 방한 태국인의 79.4%에 달하여 주요 방한국 중 최초 방문자 비중이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됨. - 최근 3년간의 한국 방문 횟수는 1회가 79.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2회(9.2%), 4회 이상(6.2%), 3회(5.2) 순으로 나타남.
태국인 방한 횟수(2009~2013년) (단위: %)
○ 태국 방한객의 가장 큰 목적은 여가/위락/휴가(61.2%)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쇼핑(14.5%), 사업 또는 전문활동(14.1%), 친구/친지 방문(5.0%)의 순으로 나타남. - 2013년 여가/위락/휴가 목적 방한 태국인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며(56.3%→61.2%) 쇼핑 목적 방한 태국인 비중은 주요 방한국 중 일본 다음으로 높음(145%).
태국인 방한목적(2009~2013년) (단위: %)
○ 태국인의 방한여행은 단체여행 비중이 주요 방한국 중 가장 높음(68.5%). - 2013년 전년대비 개별여행 비중은 증가하였으며(27.3%→30.5%), 단체여행 비중은 전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함(72.3%→68.5%).
태국인 여행형태(2009~2013년) (단위: %)
○ 방한 태국인의 총 지출경비는 US$ 1511.3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US$ 1328.2→1511.3) 총 지출경비는 US$ 1001~1500을 소비한 경우가 28.6%로 가장 많음.
방한 태국인 총 지출경비(2009~2013년) (단위: US$)
○ 방한 태국인의 68.5%를 차지하는 단체여행객 지출경비의 총 경비는 지출경비는 US$ 1590.9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US$ 1413.1→1590.9) 지출경비 중 본인 거주국 지불경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출은 쇼핑비임(US$ 682.5→US$ 709.3).
방한 태국인 단체여행객 지출경비(2010~2013년) (단위: US$)
○ 방한 태국인의 주요 쇼핑품목은 향수/화장품(64.7%), 의류(34.0%), 신발류(28.9%)의 순임. - 향수/화장품의 쇼핑 비중은 주요 방한국 중 중국 다음으로 높음.
방한 태국인 쇼핑품목 상위항목(2009~2013년) (단위: %)
○ 2013년 방한 태국인이 한국 여행 중 좋았던 관광지는 고궁(35.0%), 명동(33.0%) 순임.
방한 태국인의 선호 관광지 (단위: %)
주: 중복응답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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