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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향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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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김인희 시인방 미스터 션샤인 Everything!!
지온 김인희 추천 0 조회 976 22.07.04 16: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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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04 16:35

    첫댓글 의병(義兵)!
    저물어가는 조선에 그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 이름이 의병(義兵)이다.
    원컨대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影園은 강한 붓의 주인이 되고자 다짐합니다!

  • 22.07.05 11:22


    우리 편이 이기기를 바라며
    흥미있게 나도 시청하였습니다.

    나도 왜정 6년을 살았으니
    뇌가 좌쪽으로 기운자 들에게는
    왜구 쪽바리라 불리겠지요.

    그러나
    나라가 부하고 강하지 않으면 침략 당하고
    백성이 똑똑하지 못하면 나라가 휘청하겠지요.

    그래도 성도 이름도 없이 의병이라는 깃발 아래
    나라사랑 한 마음으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그 의병들이 있고, 독립군이 있었기에
    오늘 대한민국이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22.07.05 11:58

    운산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라가 부하고 강하지 않으면 침략 당하고
    백성이 똑똑하지 못하면 나라가 휘청합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고
    부하고 강한 대한민국의
    똑똑한 국민으로 잘 살겠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치고 재산을 바치면서 희생한 사람들
    그리고 들에 흐드러지게 핀 망초꽃 같은
    일개의 백성들. 노비들. 백정들. . .

    그들의 희생이 아니었더라면
    36년이란 긴 시간 일제 식민치하에서
    독립할 수 있었겠습니까.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하여 저는 뜨겁게 강하게 붓을 들고자 합니다.
    운산 선생님.

  • 22.07.07 05:17

    雪夜 에 눈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 만이 시인의 반열에 설 수 있는 것 처럼
    태양이 빛을 낼 때 빛의 소리를 듣고 그 빛에 눈이 멀 수 있어야
    션 샤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여인네 ..
    혹여 출연 배우들에게 쏙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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