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7. 16. 오늘의 양식 :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 1 )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83 나의 맘에 근심 구름
197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316 주여 나의 생명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90 주여 지난밤 내 꿈에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1 : 1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
7. 설 교----------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 1 )
지팡이 같은 갈대는 길이를 재는 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은 구약적 표현이다. 구약시대의 성전은 일차적으로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지만, 또한 그의 몸된 교회인 참된 성도들도 가리켰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 고전 3: 16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참된 성도들을 가리키며 ‘척량한다’는 말은 소유물의 확인을 의미하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아신다. 그는 대 환난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을 보존하신다.
1-1) 요한이 받은 것 -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갈대'에 해당하는 헬라어 '칼라모스'는 물건이나 건물 같은 것을 재는 도구로 '길고 곧은 장대'를 가리킨다.
에스겔도 갈대로 성전을 측량 하였다.
* 겔 40: 3-4 – 3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요한이 사역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은 지팡이 같은 갈대였다. 이처럼 두 증인도 사역을 할 때 받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작은 책 두루마리 계시록이다.
'지팡이 같은 갈대'란 표준(標準)치의 법규(canon)를 말한다. 성경을 지팡이 같은 갈대라고 표현하고 있다.
계시록 10: 10에 요한이 '작은 책을 먹어버리니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배에서 쓰게 되더라.'고 했다. 그런데 11장에서는 두 증인이 '지팡이 같은 갈대'를 들고 나타났다.
갈대는 재는 도구인데, 지팡이 같은 갈대라고 했다. 이것은 말씀을 상징하며 성경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갈대는 지팡이 역할을 의미한다.
양을 지팡이로 인도한다. 목자는 지팡이만 가지고 있으면 맹수도 이길 수 있다. 지팡이만 가지면 두려울 필요가 없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는 밤에 맹수가 자주 나타나 위험한데, 남자아이들이 막대기 하나만 있으면 맹수와 싸워 이긴다고 한다.
이처럼 두 증인도 지팡이 같은 갈대 하나를 가지고 짐승들과 싸운다. 모세에게도 하나님께서 지팡이를 주셨다.
지팡이는 두 가지 의미다. 먼저 지팡이는 인도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또 하나는 뱀이 됐다. 목동이 지팡이로 양들을 인도하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인도하신 것을 의미한다.
요한이 작은 책을 먹었다는 것과 두 증인들이 이 작은 책을 먹고 전한다는 것 사이에 연결이 잘 안 된다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성경 구조를 보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요한은 95세에 계시록을 쓰고 죽었다. 요한이 여러 백성과 나라와 방백에게 이 작은 두루마리 책을 전한 것이 아니다.
한 번도 이것을 전하기 위해 이방 나라를 간 적이 없다. 요한을 통한 일할 두 증인을 말한다. 이것이 '예언적 원근 통시법'이다.
마태복음 10장 23절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동네를 돌면서 전도하라 하셨는데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은 모순인 것 같다. 이것은 당시의 제자들을 통하여 미래에 이스라엘을 전도할 선교사들을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요한에게 작은 두루마리 책을 먹고 전하라고 하신 것은 종말의 두 증인들, 즉 요한과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작은 두루마리 책을 먹고 전 세계 여러 나라와 백성과 방백과 모든 민족에게 계시록을 전하라는 것이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작은 두루마리 책을 먹어버리자. 적어도 요한계시록만큼은 확실히 먹어버리자.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자!
계시록을 몇 번 강의 들었다고 해서 먹는 것이 결코 아니다. 자기가 읽고 완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계시록이 내 의식구조 속에 들어가는 순간에 세상이 확 달라져 보인다.
세상이 열린다. 말씀으로 마지막 때를 조명하며 확실한 분별력이 생기게 된다. 마지막 때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계시록이 내 살이 되고 뼈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분별력이 생겨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할렐루야!
* 엡 2: 14-22 –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새 예루살렘 성전도 금(金) 갈대로 측량(尺量)되었다.
* 계 21: 15 -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507 저 북방 얼음 산과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