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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20 (위대한 결단)
성경본문 : 다니엘 1: 1-20 출 처| 안병호 목사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지 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함이었더라
6.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줄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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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뜻을 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우리 성도의 한 가정에 이런 일이 있다. 자녀들에게 바른 교육을 시켜 주기 위하여 한 엄마가 위대한 결단을 했다. 거실에 소파 TV 피아노등을 치우고 책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서제를 꾸며 온전히 독서하는 분위기로 연출해 놓은 것이다. 이와 같은 결단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본문은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위대한 결단을 함으로 이방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큰 일군으로 쓰임 받은 사건이다. 다니엘은 다니엘서의 주인공으로 (단 1:1-6) 구약 4대 선지자중 한 사람이며 "유대"의 왕족이다. "예루살렘"에서 출생하여"유대"왕 '여호야김'때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취하고 왕족과 귀족들을 사로잡아 갈 때에 저도 그동무'하나냐'와 '미샤엘'과 '아사랴'와 함께 잡혀 갔다. 그는 나이어리고 용모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언어와 학술에 정통하므로 '느부갓네살'왕이 시동으로 선발하여 3년간"갈대아"의 학문과 방언을 배우는 중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자기의 몸과 신조를 더럽히지 않았다.
우리는 본문에서 다니엘의 결단을 배움으로서 2004년 첫 주를 맞이하여 각자 위대한 결단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본문에서 다니엘이 우리에게 보여준 결단의 모범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기를 빈다.
1. 자기 몸을 깨끗이 하기로 결단하자.
첫째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음식으로부터 자신을 깨끗이 하고자 하였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 장에게 구하니” (1:8)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우상에 드려진 음식, 성경에서 금하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적인 욕망을 만족 시키는 음식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몸을 깨끗이 바쳐 드리는 몸을 만드는 음식을 원한 것이다. 당시 그들에게 있어서는 왕이 공급하는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천만의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모험적인 신앙을 축복하사 왕의 진미를 먹지 않았어도 그 음식을 먹는 자보다 더 건강하고 총명하게 성장 했던 것이다.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10배나 나았다. 그래서 왕은 그들을 아끼고 높은 관직에 등용 시켰다.
둘째, 그들은 우상으로부터 자신들을 더럽게 하지 않고자 하였다.
느부갓네살은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게 하였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풀무 불에 던져 죽임을 당할 줄을 알면서도 그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다.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3:12)
왕이 그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왕이 세운 신상에 절을 하면 살려 주겠다고 했으나 그들은 끝까지 거절하였다. 우상을 섬김으로 자신들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것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17-18)
우리도 2004년을 시작하면서 자기의 몸을 깨끗이 하고자 하는 결단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술 담배 등을 끊기로 결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 가지 음란 문화, 컴퓨터, 소설, 영화, 만화 등을 통해서 공격해 오는 유혹들로부터 자신들을 깨끗하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거기에서 건강이 오고, 지혜가 오고 능력이 나타나고 행복이 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몸을 깨끗이 지킬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을 많이 공부하는 한 해가 되기를 빈다.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믿음으로 우리를 깨긋이 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자. 예수를 바라보자.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그리할 때 우리는 다니엘과 그 친구들처럼 우리의 몸을 더러움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우리의 몸을 깨긋이 할 때 어떤 유익이 있는가?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하나님을 본다고 하였다. 과연 다니엘은 마음을 깨긋이 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지혜를 얻고 왕의 꿈과 그 해석을 능히 해 낼 수 있었다.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2:27-30)
하나님을 아는 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사람이야말로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모른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진정으로 그 인생을 참으로 위대하게 살 수 있다. 위대한 일을 해 낼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 얼마나 힘이 나는 말인가? 우리 모두 우리 몸을 깨끗이 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한다.
2. 규칙적인 기도 생활을 하기로 결단 하자.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이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한 사람인가를 볼 수 있다.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하니라“ (2:17-18)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6:10)
다니엘은 전에 행하던 대로기도 했다고 하였다. 예수님처럼 습관을 좇아 기도한 것이다. 더글라스 켈리는 기도는 역사를 변화 시키고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키고 자신을 변화 시킨다고 하였다. 다니엘은 기도로 사자의 입을 막았다. 기도하는 젊은이는 참으로 위대하다.
우리는 자기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래서 기도하기보다 자기 자신의 생각에 더욱 의존한다. 우리가 젊을 때부터 기도를 배운다면 이것처럼 큰 능력이 없다. 기도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법이 없다. 기도하는 사람은 큰일을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다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처칠, 링컨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들이 얼마나 기도한 사람들이었는가? 조만식 장로 같은 위대한 교육자들도 얼마나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까? 위대한 전도자 무디나, 죠지 뮬러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기도의 사람들이었는가? 허드슨 테일러 같은 위대한 선교사도 얼마나 기도의 사람들이었는가?
내가 젊은 날에 속해 있었던 선교회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시작한 대학생 선교 단체인데 광주에서 시작한 아주 적은 단체였다. 그러나 그 때 대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던지 그 경험을 잊을 수가 없다. 한번 기도회를 시작하면 3-4시간은 금방 지나간 것이다. 그래서 피곤한 사람, 아직 믿음이 약한 자들은 기도 중에 졸다가 빵 하고 뒤로 넘어지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그 결과 학생 복음 단체는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세계적으로 확장 되어 평신도로서 선교사로 파송된 수가 수 천 명에 이르게 되었다.
금년 한해 우리 기도하기로 결심하자. 새벽 기도를 생활화하기로 결심하자. 각자 형편에 따라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고 온 심혈을 기울러 기도를 하기로 결심하자. 기도하는 엄마를 둔 자녀들은 반드시 망하는 법이 없다. 기도한 사람이 있는 교회는 반드시 부흥하게 될 것이다.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큰 일을 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3. 비전있는 인생으로 살기로 결단 하자.
다니엘은 참으로 비전의 사람이었다. 그가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고 기도에 전념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많은 비전(이상)을 보여 주셨다.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19)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7:13)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 왕 삼 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단 8:1-2)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비전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미리 바라보고 거기에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기 꿈과 자기 야심에 가득 차 있는 자에게는 하늘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헌신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비전을 보여 주셔서 미래를 준비하게 하신다. 요셉에 그러했고 다니엘이 그러했다.
Daniel's visions always show God as triumphant (7:11,26-27; 8:25; 9:27; 11:45; 12:13). The climax of his sovereignty is described in Revelation: "The kingdom of the world has become the kingdom of our Lord and of his Christ, and he will reign for ever and ever"(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Rev 11:15; cf. Da 2:44; 7:27).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은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믿음으로 본 비전은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준비를 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무슨 일을 계획 해 보았는데 다 실패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여주긴 비전대로 하나님나라 일을 위하여 계획을 세울 때는 희한하게 다 성공했다. 그래서 나는 가끔 부동산의 대가라, 사업의 성공자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나는 결코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고 사업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성도들과 이웃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우리 가운데 참으로 비전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내 주시기를 기도한다.
자기만을 생각하지 않고 가족과 민족과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는 성도들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하자. 왕십리 성시 화를 위해서 온몸과 마음을 쏟는 성도,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의 복음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큰 비전을 갖는 성도들이 많이 나오기를 빈다. 민족의 가장 큰 암적인 존재인 지역과 계층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큰 비전을 갖는 성도가 많이 나오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충성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이 크게 쓰신다는 사실을 나는 믿는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보다 더 복된 일이 어디 있겠는가?
2004년 첫 주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 각자 위대한 결단을 하자. 본문에 나온 다니엘과 그 친구들처럼, 자신을 깨끗이 하는 거룩한 사람을 살기로 결단하자. 음식을 가려 먹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대중 매체, 질 나쁜 책, 컴퓨터를 통한 모든 음란물, 게임 등으로부터 우리를 깨끗이 하자. 술 담배 등은 우리의 몸과 영혼에 아주 해로운 것이다. 금년에는 이것으로부터 담대히 돌아 설 수 있기를 빈다.
그리고 우리 규칙적으로 기도하기로 결단하자. 기도 생활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우리는 기도 생활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예수님은 항상 겟세마네 동산에서 습관적으로 기도하셨다. 때로는 새벽에, 때로는 밤을 새워 기도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언제나 겟세마네를 찾아 갔다. 그러면 어김없이 거기에 예수님이 계신 것이다. 여러분들이 자주 가는 곳은 어디 입니까? 여러분을 찾으려면 어디에 가면 항상 만날 수 있을까요. 기도하는 곳에서 항상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한 우리는 비전 있는 사람을 살기로 결단하자. 우리는 하나님은 항상 나를 통하여 큰일을 계획하신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기를 빈다. 하나님이 나에게 두신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은 비전의 사람이다. 자기중심 적인 사람은 비전이 없다. 언제나 하나님과 인류를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아는 자는 비전이 넘치게 된다. 비전이 없으면 살았으나 죽은 자와 같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한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내가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를 결단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결단은 참으로 여러분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하고자 하면 그 일은 아주 큰 일이 되어 교회와 여러분 자신에게 큰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교회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한 가지를 여러분에게 부탁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일일 100원 저축 운동입니다. 금년 한해 우리 온마음 교회 유치 부부터 전 교인이 이 일에 힘을 합한다면 나는 분명코 큰 일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