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꿈꾸는 사랑 ---시인 이혜인--
꽃들은 서로 화내지 않겠지
향기로 말하니까
꽃들은 서로 싸우지 않겠지
예쁘게 말하니까
꽃들은 서로 미워하지 않겠지
사랑만 하니까
비가 오면 함께 젖고
바람불면 함께 흔들리며
어울려 피는 기쁨으로
웃기만 하네
더불어 사는 행복으로
즐겁기만 하네
꽃을 보고도 못웃는 사람이여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그렇게 살아 간다네
그렇게 아름름답게 살아 간다네
좋냐?ㅎㅎ
왜 그래?
흐르는 세월속에 스치듯 살아가는 세상에서 마주하고 웃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인연입니다.
한 하늘아래 한 줌의 행복도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은 인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햇볕,휴식,운동,식이요법,자신감,그리고 친구 입니다.
항상 웃는 습관이 건강의 지름길 입니다.
24회 쌀밥에서 뉘(벼)를 다 걸러 냈군요.
조팝나무 사랑
물레방아간 사랑?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소설이 생각납니다.
이건 기념사진이 아니고 상황 사진
함께온 서방님은 ?
진짜 서방이 오니 기죽어 뒤로 물러나부렀어요?
호적이 중요허지요.
귀틀집 선조들의 고생끝에 오늘의 풍요로움이 있다는 것을 알랑가 몰라
몰카가 좋다고 했드만 숨어서 찍느라 떨었네~~~
내 독사진은 취급 안하는데 1인당 한 장씩은 올려 드리리다.
남의집 뒤안에서 머더요?
세상,폼잡을 데가 없어서 남의집 뒷뜰에서---신월 박센떡들
행복한 일생도 불행한 일생도 일장 춘몽인 것을
노년의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과의 화해 입니다.
부모 죽인 원수가 아니라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해하며 지냅시다.
명성을 쌓는데는 수십년이 걸려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안 걸립니다
박원순이 그랬고 안희정이 그랬습니다.
꽃밭에서 꽃과 함께 꽃을 보며
야생녀? 발에 밧줄은 왜 저렇게 감았대요?
아들이 학부형인 할머니라면 믿겠어요?
오늘 볕이 무척 센데 ~~머리가 따갑고 눈도 부실텐데 막걸리로 모든게 커버되는 듯
어머니 말씀-------------------
뭐든지 밉다가도 곱다가도 허제...
밉다고 다 없애면
세상에 뭐가 남겄냐!
세상에 쓸 데 없는 말은 있어도
쓸 데 없는 사람은 없는 기다.
나무가지를 봐라.
곧은 것은 괭이자루,
갈라진 건 소 멍에 ,
벌어진 건 지게,
가는 것은 빗자루,
튼실한 건 울타리로 쓴다.
사람도 한 가지다.
생각해 봐라!
다 글재주로 잘 나가면
농사는 누가 짓고
변소는 누가 푸겄냐...
밥하는 놈 따로 있고
묵는 놈도 따로 있듯이
말 잘하는 놈도 있고
힘 잘 쓰는 놈도 있고
헛간 짓는 사람도 있고
큰집 짓는 사람도 다 따로있다.
하나라도 없어봐라
그 동네가 어찌 잘 되겄냐!
살아보이 그닥시리
잘 난 놈도 못 난 놈도 없더라.
모질게 거둬 들이기만 한 사람은
그 사람이 죽고 없어져도
까시가 돋니라 ...
우짜든지!
서로 싸우지 말고 도와가면서 살아야제,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빼고,
득 본다 싶어도
끝을 보면 별거 없니라..
모든게 제 각각
베풀면 베푼대로 받고,
해치면 해친대로 받고 사니라.
그러니
사람한테야 굳이 말해서 뭐 하겄냐!
세상에 수월한 일이 어딨냐!
하다보면 손에 익고 또 몸에도 익고
그러면 용기가 생기는 것이제...
다 들 그렇게 사는것 아니겄냐...
힘 있을때 부모형제 간에
이웃끼리 친구끼리
잘난체 하지말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얼굴 자주보고 전화도 자주 함시렁
그렇게 살다 죽는게
잘사는 인생인기라!
참 좋은 계절에, 참 좋은 사람들과, 참 좋은 곳에서
우리가 20회랍니다.
필름 안들어 간다고 막 찍어줬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다 올렸어요.
15회도 한 쌍이더니 18회도 한 쌍
오빤 강남 스타일, 언닌 언니 스타일
내일 지구가 멸망할 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었더니 부사도 아니고 아오리도 아니고 국광도 아닌 왜사과
혼자 찍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남자.
오늘따라 이 두 여자가 수상해
설마 레즈비언은 아니지?
보도방 사장님과 야유회? (죄송합니다~~)
장 담그다말고 친정엄니가 오셔서~~~
오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 조팝꽃도 사과꽃도 피었습니다.
나를 따르면 영생을 얻으리라, 차기 회장님?
I~~C 이 사진에도 춘덕이만 안경이 없네.
외가 동네 신월 여자들 건사하느라 애쓰요.
오나가나 신사모 회원들
옛날부터 뒤안이 한적하고 시원하고 좋았지요.
아~~잘 먹고 잘 찍고 잘 놀았다. 이제 고만 가자.
첫댓글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 사진들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