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4코스◆

[안민수]

★해파랑길 14코스(2021.11.13.나 홀로) ★

어제 14코스 다녀올려 하였으나 사정에 의하여 오늘(토) 좋은 날씨속에

잘 다녀오게 됨을 감사한다

...........................................................................................................................................

동대구복합터미널 06:40분발 → 포항착 07:55→ 구룡포행 900번 발 08:15

→ 구룡포착 09:00→구룡포입구 병포삼거리 하차→ 트레킹시작 구룡포해수욕장

→ 석병리→동쪽땅끝마을→ 다무포→강사2리→ 대본1리 호미곶착 종료2시40분

→ 포항행 9000번 발 3시 10분→ 포항남부보건소착 4시10분→ 20분기다려

 900번승차→포항터미널 포항발 4시40분→ 대구착 6시10분

**************************************************************************************


구룡포입구 병포삼거리 하차하여 GPS작동을 아무리 하여도 수신이 안돼어
그대로 가다가 우연찮게 트레킹객을 만나 조작후 작동되어 그곳까지 1.3KM
누락되어 실제거리는 18.77KM되는 셈이다.








포항버스터미널 바로 앞에서 구룡포행 900번을 승차하여.
13코스 종점인 병포삼거리에서 하차하여 트레킹 시작


하차하여 500m정도 내려가면 바로 구룡포 앞바다가 나타난다




구룡포항의 아침풍경










엣날엔 식당지역인 것같은데 철거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곳은 여러번 왔던관계로 들리지 않고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구룡포항을 벗어나 얕은고개에서 이분을 만나 조언을 받은뒤
GPS가 작동되기 시작하였다. 이분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아마
어제호미곶에서 숙박후 아침일찍 걷기 시작하여 이곳까지 온 분으로
아마 하루에 두코스씩 걷는 모양으로 감포까지 목표라고 한다 대단하신분!!!


냉동된 오징어를 내어 건조하고 있다


아침공기를 마시며 구룡포해수욕장 백사장을 걸어보았다
















광풍대라고 하는 곳은 들어갈 수 없다 다리를 막아 놓았다
왜 그런지 아무 팻말도 없다







동해안 일대는 아마 파도관계로 畜養場이 많다 축양장 끝부분엔
동쪽땅끝에 관한 표지석이 있는데 들어갈 수 없다 축양장관계로????


바로 이사진이다 당겨서 찍어보았다




사진틀에서 한컷 찍을려 해도 지나가는 사람이라곤 없다
모두들 자동차로만 ~~~~~~






해파랑길을 걷다보면 눈살찌푸리게 하는 장면들이 종종나타난다








해국들이 보기좋아서~~




쉼터를 다무포 주민들의 출자에 의하여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행인은 근접조차 못할 지경으로 되어있다 안에는 냉장고 노래방기기 등등
멀리서 보여 이곳에서 간식을 먹을까 생각하고 왔는데 말이다~~~~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什器들을 자세히 보세요.









표지판 안은 고급펜션들이 많이 지어져 있다


이국적 풍경을 느끼게 하는 마을이 나타났다. 건물모두를 흰색으로
지금한창 도색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인위적인 느낌이라할까????
옛날 스페인 해외 여행지에서 구경한 마을과 같이 자연스러움이 더 좋겠는데???












시실 옛우리의 어촌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호미곶엔 토요일인 관계로 관광객이 엄청많았다
















호미곶에서 3시10분경 9000번 승차 하였다(구룡포거쳐서 포항 남부보견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