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한그릇 歲月고개~ 중년[中年] 이전의 삶을 살 때는 두려워 말고 중년 [中年]이후의 삶을 살 때에는 후회[後悔] 말라고 합니다. 년년[年年]이 살아온 세월[歲月] 고개 한 고개 한 고개 넘고 떡국도 한 그릇 한 그릇 먹으며 말 많고 탓 많 은 세월[歲月]이란 시간[時間]의 배에 올라 지금도 여행旅行]중에 있다지만 년년[年年]세세[歲歲] 지나쳐 온 세월[歲月]속에는 얻은것도 잃은것도 비슷비슷하고 우리 세월[歲月] 가는 것 무시[無視]하고 살아요. 세월 [歲月]은 세월[歲月]대로 나는 나대로 가는 거지요. 오늘이 가면 내일[來日]이 오고 내일[來日]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時間]으로 오고 가고 인생[人生]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세월[歲月]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여 세월[歲月]에 또 한살 보탰다.
나이는 하나의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어쩐지 허무[虛無]한 생각이 든다. 빛바랜 사진속에 얼굴처럼 세월[歲 月]의 흔적만 남았고 세월[歲月]은 한때 지나간 젊은 날의 그림처럼 세월[歲月]의 한 장면[場面]뿐이 아닐런지~ 나를 나이게 한 세월[歲月]에 감사[感謝]하며 세월[歲月] 떡국 맛있게 먹고 가슴에 품은 건강[健康]한 희망[希 望] 하나로 한번 달려가 보련다. 우리 모두 꽃길을 걷는 나날이 됐으면 합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中에서 - https://cafe.daum.net/navy-radi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