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쇠) - 명상을 시작으로 하루를 엽니다.
하사정류장에서 논길을 따라 배움터로 옵니다.
10시~ 12시 - 한가족모임과 방학식을 도서관에서 가졌습니다.
참빛학교 선생님들 오늘도 함께 하십니다.
다함께 밥모심.
점심시간 - 자허와 이야기밥 카드놀이, 동무들의 카드놀이. 두 곳에서 진행된 것이.
하나로 합쳐집니다.
활짝 웃는 소리들이 들립니다.
더위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모두들 다음으로 이어질 이야기 카드에 집중합니다.
재미나고 멋진 놀이를 알게 되었네요.
동무들을 한학기 쌓인 여러 무게들을 털어내고, 짐을 챙겨 갑니다.
도서관은 주말에 있을 강좌 준비를 합니다.
배움지기 4시 마무리는 밖으로 나가봅니다.
8월에 있을 전체 일꾼 수련이야기를 합니다.
한학기 사랑어린가족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27일(흙) - 3시 30분 최은숙선생님과 동무들 시쓰기 공부를 합니다.
덥다에 대하여 한줄씩 글을 적어봅니다.
착한 동무들은 어떻게 더위를 나고 있는지 둘러봅니다.
생각지도 않은 사실.
닭장이 너무나 시원합니다
깜짝 놀랐네요.
내일 밤하늘을 보고 시를 써오는 숙제를 받고 돌아갑니다.
최은숙, 박정은(평화) 님 반갑습니다.
28일(해) - 오전부터 떠거운 날일 예상됩니다.
버스를 타고 온 동무들은 일찍 도착했네요.
10시 30분 동무들 시쓰기 공부를 합니다.
어제 밤하늘을 보고 지은 시를 읽고 최은숙선생님, 동무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도시, 시골의 밤하늘이 다릅니다.
같은 곳에서 바라본 하늘이라도 생각이 다르게 떠오릅니다.
준비해 온 동무들 덕분에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맛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합니다.
9월에 만나게요.
3시~5시 - 길위의 인문학 : 최은숙 선생님이 노자를 만나게 된 계기.
관옥선생님과의 인연, 공부 이야기 들려주십니다.
힘들때 마다 노자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들려주십니다.
공부가 길이라는 이야기 해주시네요.
'성인은 피갈희옥'이니라.(70장) 각자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맛난 저녁을 나무네에서 함께 먹습니다.
고맙습니다.
7시~9시 - 각자 써 온 글을 선생님이 첨언해주시네요.
모든 글이 멋지다는 칭찬해주십니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공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 함께 한 도반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월에 만나게요.
뒷자리가 와온 바다 위에서 있었네요.
아우, 지지님도 오랫만에 만났어요.
모두들 여름의 중간에서 멋진 하루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여러분 아시나요?
입추가 열흘남았어요.
열밤만 자면 가을의 소리가 들릴 겁니다.
하루하루 힘내시고, 에어콘 조심하시구요.
관옥나무도서관 두손모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