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요명소
강원도립화목원
강원도립화목원은 행정구역상 춘천시 사농동 218-5번지외 13필지로 춘천도심에서 약 5㎞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위도유원지, 청소년수련원, 육림랜드, 인형극장 등이 있어 춘천의 중추적인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강원도내에 자생하는 향토꽃나무의 발굴전시, 종보존과 번식, 시험연구 기반확충을 목적으로 춘천시 사농동 시험포지에 향토꽃나무 전시관과 수목원을 조성하여 1999년 5월 20일부터 일반인에게 개장,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립화목원은 학생들의 자연학습장, 도시민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화목원 안내 - 시각장애인 식물원, 지피 식물원, 조류관찰원, 수생식물원, 물레방아, 잔디원,
철쭉원, 산림박물관, 팔각정, 분수광장, 연못 및 석교, 임산물판매장, 맨발로 걷는 길
춘천시 사농동 218-5번지 외 화목원 033-243-6016
GS 강촌리조트
GS건설에서 운영하는 4계절 종합 패밀리 리조트 'GS 강촌리조트'는 북한강을 따라 경춘가도를 한시간 남짓 달리다 보면, 젊은 시절의 추억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강촌에 위치하고 있다.
강촌 지역은 인근에 삼악산, 검봉산 등산코스, 구곡폭포, 문배마을 등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휴양지로 적합한 곳이다. 또한 현재 건설중인 경춘선 복선화공사가 완료되면 리조트 입구에 철도역(백양역)이 위치하게 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29-1번지 033-260-2000
구성폭포
구성폭포는 청평사를 찾거나 오봉산을 오를 때면 으레 들르게 되는 곳이다. 폭포와 주위 경관이 뛰어나고 특히 폭포 밑의 아름다운 연못은 물고기들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다.
북산면 청평1리 소양호 관리사무소 033-241-9251
춘천인형극장
국제적인 인형극 축제 개최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춘천인형극장은 국내 유일의 인형극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극장으로서,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인형극계를 선도하며 어린이를 위한 적극적 문화공급자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8월에는 춘천인형극제를 개최하고 있다.
춘천인형극장에는 재미있는 인형극공연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공연도 할 수 있는 '인형공방', 전세계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인형들을 볼 수 있는 '인형박물관' 등
어린이들을 매료시킬만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춘천시 사농동 277-3번지 (심일로 327) 춘천인형극장 033-242-8450
공지천 유원지
춘천시는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흔히 호반의 도시라고 한다. 춘천까지 가는 길은 46번 국도가 북한강을 끼고 있어 드라이브하기에 좋고 경춘선 열차를 타면 기차여행의 낭만도 즐길 수 있다. 서울에 한강고수부지가 있다면 춘천에는 공지천유원지가 있다. 주위에 조각공원, 분수대, 보트장, 고수부지, 야외공연장, 정조대왕도하주교, 전적기념관, 어린이회관, 이디오피아 참전기념비가 있으며, 이 기념비는 6·25 동란 때 '카그뉴' 대대가 화천,철원지구 전투에서 112명이 전사하고 536명의 부상자를 낸 한국 동란 참전기념비다.
공지천 호수에는 남녀노소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보트시설을 갖추고 있어 겨울을 제외한 3계절동안 중도와 의암호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9월 중 춘천시 주최로 청소년문화축제가 공지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어 청소년들이 노래, 음악, 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공지천교에서 서울 쪽으로 약 500m쯤 가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1990년 세워진 춘천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이 곳 광장에는 구한말 의병 봉기와 독립운동을 이끈 대표적 인물 의암 유인석동상(묘소는 춘천시 남면 가정리)과 여성 의병의 선구자인 윤희순 여사의 동상이 앞 뒤 마당에 있다. 이 두 동상은 전국의 의병을 지휘하고 춘천 의병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념물이다.
춘천시 삼천동 관광과 033-250-3068
등선폭포(삼악산)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등선폭포(계곡)는 경춘국도변에 서 100미터 계곡안에 자리잡아 서울, 경기,인천지역 시민들의 주말여행이나 일일관광코스로 적합하다.
서면 덕두원리 118번지 등선폭포 매표소 033-262-2215
김유정 문학촌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줄곧 서울에서 자라고 생활하다 1931년에 23살의 나이로 귀향한다. 금병의숙이라는 일종의 야학을 설립하여 농촌계몽운동을 벌이 던 그가 처녀작인 <산골 나그네>를 발표 한 것은 2년 후인 1933년. 실레마을에 서 실제로 목격한 일을 소재로 활용한 처녀작 이후로도 김유정 소설의 대부분 이 실레마을에서 구상되었고 작품의 등장인물도 상당수가 이곳에 실존했던 인물들이었다.
김유정문학촌에는 마을의 지도와 함께, 각각의 장소가 배경이된 작품 설명이 명 시된 안내판이 있다. 저 뒷산은 <동백꽃>의 배경이 되었고, 이 물레방아는 <산 골나그네>의 그 물레방아고, 저 위의 집은 <봄봄>의 장인 김봉필의 집이라는 안내판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실레마을 전체가 김유정 작품의 산실이자 그 현장 이란 것을 실감하게 된다.
김유정 기념관 내부 모습 문학촌에는 기념관과 함께 나즈막한 뒷산을 배경으로,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와 디딜방아, 정자 등이 그 시대 모습대로 재현되어 있다. 아담한 규모의 문학촌을 문학관이 아니고 왜 문학촌이라 명했을까.그것은 이곳에 김유정의 유품이 단 한 점도 없기 때문인데 병마와 투병하다 외롭게 숨을 거둔 후 오랜 친구인 안희남 이 유고, 편지, 일기, 사진 등 일체의 유품을 가져가 보관하던 중 6.25 때 모두 가지고 월북한 탓이다.
하지만 기념관에 들어서면 유물이 없어도 충분히 김유정 을 느껴볼 수 있다. 먼저 잔잔한 목소리로 김유정의 일대기를 설명하는 비디오 물을 감상하며 그의 불행한 삶과 그 속에서 꽃피운 예술세계를 접한 후, 김유정 이 태어난 해부터 사망할때까지 연대별로 당시 한국 문학의 흐름을 파악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 문학관 중에 가장 활발하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김유정문학촌에서는 매달 작품 속의 모티브를 활용한 문학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동면 증리 3리 868-1번지 김유정문학촌 033-261-4650
구봉산전망대
춘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한곳이기도 한, 구봉산 전망대는 낮과 밤, 모두 방문자의 눈을 깜짝 놀라게 해줄 것이다. 최근 누구나 구봉산 휴게소에 들리면 원두커피를 한잔받아서 건물 앞 테라스나 정원에 나가 춘천의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일은 여행 의 일상이 되어가는 듯 하다. 정상에 있는 구봉산 전망대를 중심으로 춘천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다. 어스름한 시간, 춘천의 야경 역시 그어느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구봉산 정상 주변에는 춘천을 한눈에 바라보며 차와 식사를 할수 있는 카페와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카페들은 각각의 테마와 디자인 맛있는 커피와 음식들의 독특한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다. 벤치가 놓인 전망대 휴게소의 전망 만으로도 좋고, 이국적인 멋을 뽐내는 레스토랑의 시원한 나무 데크에 앉아 한가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동면 장학리 139-54 관광과 033-251-2058
춘천 옥광산
건강을 회복시키고 지켜준다는 체험의 구전과, 의학계의 검증으로 1990년대 초부터 전국적 명성을 얻은 춘천연옥이 최근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옥광산이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옥에서 발생되는 전자기파장이 체내산소를 활성화 시키고(음이온이 증대하면서 기가 오름) 좌우 뇌에 해미싱작용을 배가 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인체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한다.
옥광산을 방문하면 구내매점에서 연옥을 가공한 반지, 목걸이, 복대, 팔찌, 방석, 식기, 침구, 화장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데, 옥으로의 치료효과라는 것이 제품들을 착용하거나 이용하면서 볼 수 있는 것들로 고혈압 두통 불면증이나 목 관절 어깨 허리의 통증이 가시고 부인병에도 효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내 마당에선 옥정수란 생수를 마실 수가 있다. 지하 500m 옥석사이에 고인 물을 끌어 올린 이 물은 한 두 달 보관해도 침전물이 생기지 않고 맛이 변하질 않으며 특히 치질이나 변비나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어 가고 있다.
춘천시 동면 월곡리 춘천옥 033-242-1042, 7447
육림랜드
경춘선과 경춘가도. 언제 들어도 낭만의 시심을 불러 일으키는 단어들이다.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이라면 새벽부터 밤 10시 무렵까지 1시간에 1대 꼴로 출발하는 경춘선 열차를 타고 춘천을 찾아가면 된다. 경춘가도 드라이브 코스도 있고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에서 중앙 고속도로를 타고 홍천나들목을 지나 춘천시 동내면의 고속도로 종착지까지 가도 된다.
춘천시에서 버스를 타고 소양2교를 건너 북쪽으로 4Km쯤 가면 3만평의 대지 위에 춘천시민의 휴식공간인 육림랜드가 있다. 이곳은 1975년 5월 16일 개원했다. 각종 놀이시설, 희귀동물, 조류 등을 사육하며 넓은 잔디밭과 여러 종류의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구실을 한다.
야외에는 풀장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니스 및 각종 운동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춘천시 사농동 육림랜드 033-252-7226
공지천 조각공원
공지천 주변에 조성된 공지공원 내에 1997년부터 조각품을 설치하고 조각공원으로 꾸몄다. 넓이는 2만 6928㎡이다. 김수학의《동심》과 김의웅의《풍경》, 유영 교의《결실》, 김승민의《공존 20000613》 등 29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에는 물시계를 설치하였다. 공원곁은 공지천유원지로 잔디밭과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호수에서는 보트놀이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가 있다. 호수 및 분수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알맞다. 공원을 비롯한 공지천 일대에서는 매년 봄내종합예술제와 소양제·춘천 애향시 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인근에는 어린이회관과 전적기념비 등의 시설이 있다.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관광진흥과 033-250-3545
소양호 유람선
면적 1,608㏊, 저수량 27억t, 수면직선거리 60km, 굴곡수면거리 120km로, 1973년 동양 최대의 사력댐인 소양강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겼다.
면적과 저수량에서 한국 최대의 크기로, 내륙의 바다라고도 한다. 수상교통로로 소양강댐에서 양구읍 석현리선착장까지 27km 거리를 30분 만에 달리는 관광쾌속선이 있고, 인제군 부평리선착장까지 64㎞ 거리를 2시간에 달릴 뿐만 아니라 내설악의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쾌속선이 매년 5월에서 10월까지 하루 2회 운항되고 있다. 드문드문 떠 있는 섬 사이로 가두리 양식장과 향어·송어·잉어·뱀장어 ·빙어 등 50여 종의 담수어가 사는 호수 주변의 계곡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춘천시 북산면 청평2리 205-5 소양관광개발 033-241-5592
소양강 처녀동상
강원도 춘천시가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변에 건립한 소양강
처녀상(높이 7m)
신북읍 소양강댐 관리사무소 033-241-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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