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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ey of Wisdom
세 번째 서판. - 지혜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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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틀란티스인 토-트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아낌없이 지혜와 지식과 힘을 주리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지혜를 얻을 것이며 그들은 어두운 밤의 장막으로부터 벗어나
온 세상을 밝게 빛나게 할 것이다. 지혜는 힘이며 힘은 지혜이다.
그리고 이 지혜와 힘은 둘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룰 때 완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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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 지혜의 열쇠의 뜻은 토트가 미개인인 켐의 자식들에게 가르친 수많은 교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것들은 빛의 열쇠가 사람들한테서 없어지지 않도록 가르쳐진 것이다.
지혜와 힘과는 함께 손을 잡고 걷는다. 양자의 한 쪽이 없다면 나머지 한 쪽은 무용지물로 되어버린다.
까닭은 힘은 지혜가 없으면 창조되지 않으며, 지혜는 힘의 사용과 발달을 통해서만 얻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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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인간들이여. 그대들이 가진 지혜로 인해서 교만해지지 말지니,
슬기로운 자들과 같이 무지한 자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라.
학식이 높은 사람을 만나면 그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마음에 새기라.
까닭은 지혜가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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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교만한 자는 현자가 아니고 어리석은 자이다.
그것은 자만은 그 사람을 자기도취자로 만들고 모든 것을 자신의 기준과 자(尺)에 의하여
재미로 배우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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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은 영적인 길에도 그대로 들어맞는 말이다.
모든 자만과 교만은 영적인 성품이 아니고 아함카라(假我)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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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이 악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는
그 말에 생명을 주지 말고 침묵을 지켜야 할지니,
왜냐하면 진리는 햇빛처럼 모든 것 위에서 빛나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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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침묵은 금이다.
악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은 창조력을 그것에 돌려서
악에게 생명과 현실성을 부여해 주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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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든 '자연의 법칙'을 넘어서려는 자는 벌을 받으리라,
인간의 자유는 법칙을 통했을 때에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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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법칙을 넘어 그 위까지 오르는 자는 그 자신이 받을 벌을 자기에게 가져오는 것이다.
이유는 법칙에 역행하여 저항하려고 하는 자는 그 법칙이 자기 자신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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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우주의 법칙은 절대로 깨트릴 수가 없다.
우주 법칙을 깨트리려고 하면 자신이 깨지는 것이다.
깨트릴 수 있는 것은 인간이 만든 법칙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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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누가 법칙을 일부러 깨뜨리려고 시도를 하겠는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법칙에 순응하지 못하고 역행하는 모든 인간들의 삶이 법칙을 깨트리려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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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지니
공포는 사람을 어두운 죄악 속에 묶어두는 속박이며 족쇄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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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공포는 속박이기 때문에 자기 안에 공포를 넣어두어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포를 느끼게 해서도 안 된다.
우리들이 마음속에 우아함을 품고 있으면 그와 같은 조화로운 사람들이 끌려서 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무질서에 지배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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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살아있는 동안 그대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자아(眞我)'를 깨닫고 그 진아의 명령을 따르라.
그리고 더 많은 것을 행하려는 그대의 욕망을 억누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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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안에 있는 스승의 명령에는 따라야 한다. 객관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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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안에 있는 스승(진아 -영혼)의 명령(충동)에 따르면 되기 때문에
그것 이상의 일에 대한 욕심을 내지 말라는 말이다.
이는 영적인 소리를 듣지 못한다하여 게으름을 피우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어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
영적인 충동 외에 에고가 원하는 욕심으로 세상의 일이나 영적인 욕망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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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얻었을 때에도 그대 내면의 명령에 따르라.
왜냐하면 그대의 '진정한 자아'가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재물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니라.
'진정한 자아'를 따르는 그대의 시간을 사라지게 하지 말라.
그것은 그대의 영혼이 싫어하는 바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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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재산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었지 목적 그 자체가 아니다.
물질적 요구가 충족되면 마음은 고급계로 인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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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충족된다는 말은 물질이 많아 만족한다는 말이 아니라
물질에 대한 욕망에서 벗어난 상태 즉 없으면서도 부족해 하지 않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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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길을 잃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가르침에서 벗어나 길을 잃은 자는 지름길을 찾지 못하리라.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려거든 그대 자신이 사랑이 되어라.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그대 마음의 등불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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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길을 걸을 때에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사람들은 보다 안이한 길을 구하려고 하며 길을 잃는다.
사랑 속에 일체성이 있기 때문에 사랑은 길의 최초이며 최종이다.
토트는 그 종족에게 동포성과 일체성의 가르침을 불어 넣는 데에 사랑을 설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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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좋은 지도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내면의 스승(양심)의 소리를 따르면 된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은 그 양심의 소리조차도 듣지를 못한다.
그 소리를 외면하고 무시함으로 죽였고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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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군가 그대에게 도움의 말을 듣기를 원하거든
그가 자기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게 하라.
그렇게 할 때 그 사람이 그대에게 가져온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기를 꺼린다면 그것은 그대의 잘못이니,
그대가 그를 판단하여 뭔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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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기서 토트는 카운슬링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상담자가 찾아와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꺼내놓기를 꺼려한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결점이 있을 수도 있음을 살펴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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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마음의 평안으로부터 나온 말이 아니라면,
그대는 필요 없는 같은 말을 반복하여 말하지도 말고 그런 말을 듣고 있지도 말라.
그리고 비록 그대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서 일지라도 그렇게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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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 대목은 위대한 가치 있는 말씀이다.
마음에 없는 소리는 항상 밸런스의 상실을 나타내며 그러한 소리를 하는 것도 그것을 듣는 것도 해로운 일이다. 그 까닭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균형을 무너트리기 때문이다.
완벽만이 우리의 유일한 목표이다. 당신은 무슨 일이든지 미완성의 상태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배후에 있는 지혜의 베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지혜의 결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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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구업이란 것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 생에라도 침묵에 들 수 있도록 차생에 기초를 다져야 한다.
명심할 일은 계획한 일은 입 밖에 내지마라. 미리 내면 기운이 빠져 일을 그르치는 일이 발생된다.
토트는 쓸데없는 말을 반복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그런 소리를 누가 지껄이고 있으면 듣지도 말라는 말이다.
평정을 깨트리는 말은 유익한 것이 하나도 없음이니 수행자는 슬기롭게 빠져 나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평정은 수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침묵할 수 있어야 평정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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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많은 유익함을 주지만 말이 많은 것은 아무런 이익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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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침묵은 진보에의 커다란 열쇠이다. 침묵으로 네 자신 안에 힘을 보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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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우리의 말에는 힘을 방출한다. 침묵은 이것과 반대의 효과를 만들어낸다.
무엇을 계획하고 있어서 그것에 착수할 때까지는 입 밖으로 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이 침묵의 가르침에 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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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세속의 마음이란 추악하다. 남의 좋은 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자는 드물다.
질투, 부러움, 해로움, 시샘 등 꼭 부정적인 반대 파동을 보낸다.
옛말에 계획을 함부로 누설하면 김이 센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것을 더럽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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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만함으로 그대 자신을 다른 사람들 위에 높이두지 말지니
이는 그대가 그렇게 함으로써 먼지보다 하찮아질까 하여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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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당신 자신을 위대한 자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말은,
모든 사람은 잠재적으로 같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자신이 그렇게 생각할 때마다 자신을 추락시키고 있는 것이며 하찮은 존재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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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대가 사람들 속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그대의 지혜와 우아함 때문에 높임을 받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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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참으로 위대한 것은 지혜와 힘 때문이지 입으로 떠드는 것 때문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주위에는 말로써 위대해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본다.
수행자는 이런 유혹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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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일 그대가 친구의 참 모습을 알고 싶다면
그의 다른 친구에게 그에 대해서 묻지 말고 그 친구와 단 둘이서 함께 한 때를 지내보라.
그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그의 말들과 그의 태도로써 그의 마음을 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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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어떤 사람에 대하여 남이 흉을 보거나 헐뜯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그 사람을 알아보려거든 직접 그와 한 때를 보내보라는 말이다.
사람은 자기 관념에서 보고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직접 그를 살펴보지 않으면 잘못 판단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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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저장되어 있는 것은 꺼내 써야한다.
그리고 그대의 모든 것들을 친구와 함께 나누어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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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것을 물질적인 것과 진리에 대한 지식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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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에게 참다운 지식은 무지(無知)로 여겨지며 참으로 유용한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것이 된다.
무지하여 어리석은 자는 어둠(죽음)속에서 살고 있기에 그러므로 죽음(어둠)이 그들의 양식이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마음은 사랑으로 넘치게 하지만 그의 입은 침묵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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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혜로운 자는 말이 없어도 그의 마음(내면)에서 지혜가 드러난다는 말이다.
구태여 무지한 자들에게 말로 전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며,
무지한 자는 무지한 자에 의해 영향을 받아 즉 그들의 말이 더 귀를 즐겁게 하여
그것이 그들의 양식이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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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지혜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지니, 빛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 우주에는 베일을 벗은 수많은 신비(神秘)가 있고
그 신비의 빛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어둠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자는
우선 물질로부터 비 물질을, 땅으로부터 불을 분리시키도록 하라.
까닭은 지(地)는 지로 되돌아 내려가는 것처럼 ,
또한 불에 올라 되돌아가 불과 하나가 된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의 내부에 있는 위대한 영혼(불)을 아는 자는 영원한 불 속으로
높이 날아오르는 깨달음을 얻으리니 영원토록 위대한 영혼(神)의 품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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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토트는 재차 신비에 관해 얘기하고 준비를 한 자들에 의하여
이해될 많은 열쇠와 많은 심벌을 설파하고 있다.
인간의 비(초) 물질적 부분인 혼이 우주태양의 빛 속에 들어가지 전에
인간의 물질적인 것인 육체로부터 분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혼은 불인데 대하여 육체는 지(地)와 같다. 각각은 각자의 근원에 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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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빛인 위대한 불과 우리 내부의 불은 모든 힘 중에서 가장 강력한 불이기에
그것은 모든 사물들을 정복하고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물들의 내부에 스며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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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안에 있는 불이란 위대한 현현하고 있는 물질계를 포함한 모든 계에 삼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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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오직 서로 대립되는 바탕위에서만 자신을 지탱해 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인간에게 거스르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존재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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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地)는 농후하기 때문에 어떤 한정된 범위내로 혼의 불을 지탱해 준다.
그렇지 않다면 혼은 무한하기 때문에 유한(성)의 땅을 무한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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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전기는 저항이 있는데서 빛, 열에너지로 된다.
혼은 물질계를 중계로 하여 밖에 있는 네거티브를 흡수하여 포지티브로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혼은 어느 정도 저하되어 (전압이 내려가 있듯이) 있기 때문에 물계에 들어 올 수 있는 것이다.
신은 너무나도 위대하기 때문에(전압이 너무 높다) 물계에 못 들어온다.
들어오면 물계는 소멸(해산)되어 버린다. 이런 뜻에서 물계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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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눈들이 같은 시각(視覺)으로 대상을 보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눈에는 한 대상물이 한 가지 색깔과 형태로 보이지만
다른 눈에는 다른 색깔과 다른 형태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영원한 불(神)도 이 색깔에서 저 색깔로 변화하며 날이면 날마다 결코 동일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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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눈에 색깔과 빛과를 보이게 해주는 것은, 의식의 진보에 의하는 것이다.
영원히 진보하고 변화해가고 있는 무한의 불도 또한 변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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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혼이 진화함에 따라서, 색채 빛의 감수 능력이 달라진다.
성자는 일반인이 감수치 못하는 색을 감수하며 동물은 색깔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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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 토트는 나의 지혜를 말하나니
그것은 인간이란 존재는 밤의 장막으로도 결코 가릴 수 없고,
어둠의 장막 속에서도 절대로 꺼지지 않으며, 어둠 속에서 밝게 불타오르는
영혼(靈魂)이라는 불을 지닌 존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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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사람은 변화하고 있는 불고 결코 동일하지 않다.
이렇듯이 사람은 하루하루 끊임없는 진화를 하고 있으며,
암흑인 한 결코 변화하지 않는 암흑을 넘어서 상승할 만치 계속 진보해 가는 것이다.
또한 암흑에 불을 불어 넣기 때문에 암흑은 없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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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변화하고 있는 불은 항상 진화하고 있는 신의 분과이라는 뜻이다.
우리들의 혼은 네거티브를 완전히 극복하기까지 물계에서 진보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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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지혜로 사람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사람들의 마음이 투쟁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오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영혼을 수고로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그 영혼들이 밤의 그림자 속에 매장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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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혼이 네거티브의 속박에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해탈하지 못하면
그 우주 최후의 때에 버림받아 밖에 있는 어둠 속에 매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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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이 지혜의 말씀에 귀 기울여라. 이름과 형태가 끝나는 곳이 어디인가?
오직 보이지 않는, 빛나는 광채의 영원한 힘인, 무한한 의식 속에서이니
사람들이 상상력의 빛을 동원해서 형태들을 만들고 그들이 보는 환영(幻影)은
진실로 그대들이 만든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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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명칭과 형태 혹은 개인적 불리라고 하는 것은 각성한 의식의 완전광 안에서는 존재치 않는다.
창조능력은 제 3의 눈의 개안에 의해 태어나는 것이니 그것은 제3의 눈을 충분히 열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효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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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인간의 물질적 개인성은 최고의 깨달음에 달하면 없어진다.
그러나 영적 개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누구라도 제 3의 눈이 조금은 열려 있기 때문에 창조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완전하게 열리지 않으면 일류미네이션을 내려오지 않는다.
의식이 최고의 상에 달하면 물질계를 초월하여
무 한계에 들기 때문에 물질적인 이름도 형도 없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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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투쟁을 통하여 자유(해탈)를 얻는 그 마지막까지는 육체 속에 묶여있는 별이다.
그리고 인간은 오직 자신의 노력과 수고로움에 의해서만 자신 안에 있는
별을 새로운 생명으로 꽃피울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의 처음을 아는 자란 어둠(밤)의 영역으로부터 자신의 별(영혼)을 자유롭게 한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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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사람은 노력과 경험을 통하여서만 도달한다.
까닭은 이 양자는 혼으로부터 암흑의 드로스(뜬 찌꺼기)를 제거하는 정련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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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인간은 하늘에 있어야 할 별(혼)이 땅에 떨어져 육체에 묶여 있는 것이다.
이 묶고 있는 로프를 잘라버리고 둘러싸고 있는 네거티브를 떨쳐버리는 것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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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예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셨다.
물(프라나, 생명활력) 과 성령 즉 불(의식, 혼)을 통하여
인간은 새로운 차원으로 거듭날(상승)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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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간들이여, 기억하라.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단지 존재하지 않는 것의 다른 형태일 뿐이라는 것을.......
존재하는 모든 것은 끓임 없이 변화하며 다른 존재 형태 속으로 사라져간다.
그리고 그대들 자신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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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물질적인 것은 의식의 현현의 무의식적 형태에 지나지 못한다.
이와 같이 궁극적으로는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과는 일체이다.
물질로서 영원불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에 있다.
이것이 창조 이래의 진로이다. 인간은 이 자연의 법칙에 의식을 더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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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의식(신의 일면)이 물질계에 나타나 있는 것이고 모든 것은 의식인 것이다.
그 가운데서 신의 분광이 들어 있는 것을 의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모든 것은 변화해가고 있으며 움직여 가고 있는 것이 법칙이다.
이것이 시간과 공간과의 진동법칙이다. 물은 불멸이 아니지만 의식(혼)은 불멸인 것이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한 같은 신으로부터의 의식이라도 물은 신의 나타남이요
사람은 신 그 자신(자체)이기 때문이다. 물은 영상이고 사람은 실상(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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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법칙인 것이니 법칙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
법칙에서 나온 것이 아니면 찾지 말라.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오직 그대 의식(意識)의 헛된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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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법칙은 궁극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모든 존재는 법칙 속에서 나타나고 사라지며 진행되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공상이며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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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구하는 이들이 지혜에게 걸어오듯이 지혜는 자신을 찾는 모든 아들들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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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혜는 구하는 사람들에게만 온다.
당신은 우선 제 일보를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걷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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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신이 우리 있는 곳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신이 있는 데로 가는 것이다.
우리들이 신에 파동을 맞추는 것이지 신이 우리들의 파동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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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대를 통하여 빛은 가리어져 왔다. 오! 인간들이여, 깨어나라. 그리고 슬기로워져라.
나는 삶의 신비 속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찾고 구하면서 아주 먼 길을 여행해 왔노라.
오! 인간들이여, 귀 기울여 듣고 현명해 질지니 지구 표면아래 저 깊은 곳
'아-멘티의 홀'에서 나는 인간들로부터는 감추어져 있던 여러 신비를 보았노라.
나는 종종 깊이 숨겨진 통로를 따라 여행하여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생명의 빛을 보았노라.
그리고 그곳에 있는 영원토록 존재하는 생명의 불꽃아래에서
나는 인간의 마음과 인간의 비밀에 대해 탐구하였노라.
그리하여 나는 인간이 비록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위대한 불'의 빛을 자신의 내부에 숨어 있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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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생명의 꽃의 여러 홀 바로 아래의 주검의 여러 홀에 사람들의 혼의 반영이 있다.
토트가 암흑에서 빛으로의 진보의 내력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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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아-멘티의 주님들 앞에서 나는 내가 인간들에게 줄 지혜를 배웠다.
그 주님들은 무한함이 끝나는 미지의 그 곳에서 가져온 큰 지혜와 비밀의 지배자들이시다.
아-멘티의 주님이신 그 분들은 일곱 분으로 '아침의 아들들' ‘사이클의 태양들’ '지혜의 스승들'로
불리어지는 위대한 주님들로서 사람의 아들들과는 달리 일정한 형체를 지니고 계시지는 않는다.
3, 4, 5 6, 7, 8, 9는 인간의 스승님들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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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무한의 한계 끝에 미래에서 가져온’ 의 말 속에는 역설처럼 보이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횃불 가진 자’는 모든 것의 시원이며 그 끝이다.
까닭은 모든 것은 이것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리하여 최후에는 이것에 귀환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며
이리하여 원이 완성되는 것이다.
토취 베어러에는 종국의 일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호아의 계획을 피발출자인 주님들은
그 계획을 알 수가 있다. 일곱의 숫자들은 우리들 위인 제 우주 사이클 주님들의 칭호이다.
각 주님들은 아이-요드와의 관계로 그 사이클의 수로서 불리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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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아침의 자식’ 이라던가 ‘아침의 태양’ 이란 깨달음에 달한 혼을 가리키며
이제 막 떠오르는 아침해와 같다는 것이다.
제 사이클의 태양이란 이 우주 사이클뿐만 아니라 다른 우주 사이클도 포함하여
최고의 일류미네에션에 도달한 의식들을 말한다.
우리들의 아이-요드(토취 베어러의 발출물-자식)로부터 생겨난 우주의식이 아홉이나 있으며,
각기 되 태어남을 몇 번인가 해 왔다.
지금 아홉 번째 우주 사이클(첫 번째 태어난 우주의식)로부터 주님이 ‘9’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우주의식은 제 8번째에 태어났으며 지금은 제 2우주 사이클이다.
때문에 우리 상위의 주님들은 3에서 9까지 일곱이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우주 공간이 아홉이 있어 그 각각의 안에 하나씩 우주의식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앞으로 2.200년 쯤 지나면 또 하나의 우주의식이 태어나기 때문에
각 우주의식은 하나씩 상위 우주공간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제 1번째 우주의식은 자기가 만든 네거티브를 흡수하여 새 우주공간에 들어가고
그 뒤에는 제 2번째의 우주의식이 새로이 대신해서 들어오는 것이다.
우리 우주의식은 지금은 두 번째에 있지만 앞으로 세 번째 공간으로 들어간다.
이 다시 태어남의 때에는 물질계도 아스트럴계도 심계도 영계도 모두 소멸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 옛 하늘과 땅이 지나가고 새 하늘과 땅이 만들어진다고 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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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님들은 사람의 아들들을 위한 스승으로써 형체가 없지만 아득한 미래로부터 오셨고
이 주님들은 영원히 살아 있으나 살아 계신 자로서가 아니며,
생명에 묶여 있지도 않으며 죽음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이 주님들은 무한의 지혜로 영원히 다스리며 죽음의 어두운 홀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묶여 있지가 않다.
주님들은 스스로의 안에 생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생명이 아닌 생명이다.
일체의 주님들은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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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우리들의 사이클보다 상위의 제 사이클로부터 와 계시는 주님들은
그들의 각각의 우주의식의 절대적 에센스이다.
주님들의 활동은 야-키마에 의하여 직접으로 지배받고 있기 때문에
주님들은 현현을 위한 생명력에는 의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님들의 생명은 우주 사이클로부터 발출된 생명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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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님들로부터 모든 것들의 위에 힘을 떨치는 수단인 말씀(로고스)들이 나온다.
주님들의 모습은 광대하며 알려진 그러나 알 수 없는 형상화에 의하여.
형상 되어 아주 작은 것 안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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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말씀 즉 이성을 의미하는 로고스는 각 사이클의 주님들로부터의 발출물이며
문자 그대로는 아이-요드로부터의 이성의 발출이다.
로고스가 야-키마에 따라서 흘러 올 때는 주님은 그것이 흐르는 중앙세포이다.
주님들은 온갖 우주 공간에 퍼져 있기 때문에 실상은 거대하지만
형태에 집중화 하고 있기 때문에 미소해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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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말씀이 이성이라고 가르치는 도릴 존사의 가르침이고,
도릴 존사의 그 가르침에서 말에 이성이 가해져 있지 않으면 창조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성이야말로 혼의 본질이며 인간이 인간인 까닭이다.
감정이 지배하는 종교는 진리답지 못하며 이성이 지배하는 종교야 말로 참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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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주님은 숨겨진 모든 마법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며 '사자(死者)의 홀'들을 만드신 분으로,
사람의 아들들의 영혼들을 묶는 암흑으로 감싸 덮는 힘을 내보낸다.
그 주님은 인간 자식들에게 네거티브를 돌려보내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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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우리들 바로 위의 사이클의 주님인 ‘3’ 은 직접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의 관수(管守)자이다.
그는 네거티브의 입구에 관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혼의 반영이
주검의 여러 홀에서 정화되어 있는 것은 그의 힘을 통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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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의 주님은 힘을 풀어 놓아주시는 주님이시다.
이 분은 사람의 아들들에 대한 생명의 주님이시다.
빛이 이 분의 몸이며 이 분의 얼굴은 불꽃이다.
사람의 아들들에게 있어 이 분은 혼의 해방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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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우리들의 생명력으로서 알고 있는 바의 힘의 방향과 흐름이란 ‘4’의 주님에 의하여 지배 받고 있다.
주검과 같은 보다 위대한 힘 중의 몇은 ‘4’ 주님으로부터 이끌어 내어진다.
‘4’는 우리들의 생명으로 알고 있는 바의 생명이 끝나는 곳의 사이클이다.
주님들은 각각의 기능을 가지고 공간을 통하여서 그들 자신의 진보 속에 발달시켜 온 능력으로
이 우주공간에 입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것이 주님들을 통하여 강하하게끔 전해지는 것이다.
각각의 주님들은 자기가 가지는 것을 하위의 사이클에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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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의 주님은 사람들 사이에 울려 퍼지는
모든 신비한 힘을 지닌 '말씀의 열쇠'를 지배하는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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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5’의 주님은 말씀의 관수자로서 사람이 그것을 위한 준비를 했을 때에는
최후의 종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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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의 주님은 빛의 주님이시며,
숨겨진 길의 주님이시고 사람의 아들들 속의 영혼들의 길이신 주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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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6’ ‘7’ ‘8’ 은 미래 시간의 골격 구조의 어떤 것을 인수 맡고 있다.
한편 ‘9’는 무질서가 되고 부터의 것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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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감춰질 길이란 카발라 적으로 말하면 생명의 나무에 이르는 길,
즉 생명의 나무에 나타난 법칙이라는 뜻일 것이다. 이것에 의하여 신에게로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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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의 주님은 광대함의 주님으로 공간의 지배자이시며
시간들의 열쇠를 지배하는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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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인간 혼이 활약하는 공간의 범위와 시간의 범위는 정해져 있다.
그 안에서 어떻게 사는 가는 물질적 시간, 우주적 시간, 무한적 시간, 초월적 시간,
4종이 있어 각각 물계, 심계, 무한계, 초월계에 적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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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의 주님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의 순서를 정하고,
사람들의 여행을 무게 달고 균형을 잡아 주시는 주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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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의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 주님이시며 광막한 용모를 가지고 계시며
형태 없음으로부터 형상화하며 언제나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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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어떤 의미에서는 주님들은 이 우주의식의 보좌자이며
이 우주의식이 아직 처리 못하는 것 같은 면에
의식(혼)의 발달에 있어서 필요한 면을 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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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9’의 최고의 주님이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우주의식은 아직 경험이 얕기 때문에 고위의 우주의식들의 원조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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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들에게 준 이 상징들에 대하여 명상하라.
그것들은 주님들이 사람들에게 숨겨져 있었던 열쇠이다.
오, 아침의 영혼이여. 언제나 위로 향하라.
그대의 생각들을 빛과 생명이 있는 높은 곳을 향하게 하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가져다 준 '숫자'들의 열쇠 속에서 찾아라.
인생에서 인생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라. 그대의 지혜로써 찾아라.
그대의 생각을 내부로 향하게 하라. 생명의 불꽃을 향한 그대의 마음을 닫지 말라.
그대의 육체 속에 생각으로 형상화된 그림을 품어라.
그대를 생명으로 이끄는 "숫자들"에 대해서 생각하라.
지혜를 가진 자에게는 길이 분명해지리니 빛의 왕국으로 가는 문을 열어라.
그대 영혼의 불꽃을 아침의 태양처럼 넘쳐흐르게 하라. 무지의 어둠을 끓고 빛 속에 살라.
오! 인간들이여,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음으로 보이시는 일곱 주님들을 그대 존재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라.
오! 인간들이여, 나는 내 지혜의 문을 열었나니, 내가 이끄는 이 길을 따라 오라.
지혜의 스승님들은 사람의 아들들에게 떠오르는 아침 태양의 빛이시며 생명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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