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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 시장현황 |
자동차, 수송기계, 건설장비 | 일본 자동차의 이미지와 품질을 신뢰하나, 가격탄력성이 높은 베트남 시장에서 국산 소형차에 대한 선호도 상승. 수입자동차 중 한국산 자동차의 점유율 상승 중. 인프라 확충, 공장 등 건설 확대에 따른 중고트럭, 중장비 수요 지속 |
의약품, 의료기기 | 2009년 의약품 시장 개방.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아직 초기발전단계에 머물러 있어 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 의약품 소비량 증가세 2012년부터 의약품 시장 관세 2.5%로 인하. 우리 중소기업의 의료기기 및 의료용 소모품(임플란트, 렌즈, 수술용 장갑 등) 품질경쟁력 높으며, 베트남 정부도 의료산업 활성화 의지 |
화장품 |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 베트남의 화장품 수입량 지속 증가. 베트남에서 한국의 미용산업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게 형성돼있음. 베트남에서 우리 화장품 브랜드의 품질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분류됨. 그러나 시장개척 속도에 비해 시장 참여자 수가 더 빨리 늘고 있어, 시장경쟁은 매우 치열함. |
소형가전 | 베트남의 소비자 구매력이 상승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현지 소형가전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중임. 과거에는 가격이 저렴한 무명 브랜드 혹은 중국산 소형가전의 매출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중국산보다 가격이 높더라도 품질은 향상된 타국의 브랜드 상품에 수요가 증가함. 특히, 생과일 주스를 만들 수 있는 믹서기나 주서기, 한국 전기밥솥 등과 같은 소형 주방가전이 수요가 높음. |
워터필터 (물의 여과 또는 청정기기) | 베트남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여겨지지만 국제수자원협회가 선정한 부족 국가 가운데 하나임. 이는 지하수 수질이 각종 불순물과 유해 금속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수질문제는 현지 정부와 소비자들 또한 인지하고 있는 바, 소비자 구매력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용 워터필터와 정수 관련 시장 또한 성장 중임. |
건강 식품 | 현지 소비자 의식 및 구매력 제고로, 베트남 소비재 시장에서는 안전과 건강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인터넷 품질이 제고됨에 따라 현지 소비자 간 온라인 상 정보 공유가 활발해졌고 이는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다양해지는데 기여했음. 드러그스토어와 같은 현대 소매 유통채널이 증가하고 있는 것 또한 건강기능식품 유통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 |
유아 용품 | 베트남 시장조사 업체 FTA Research 에 따르면 의류, 식품, 위생용품, 의료, 교육, 장난감 등을 포함한 베트남의 영유아용품 시장은 50억 달러 규모임. 현지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근원은 풍부한 영유아 인구로, 2015년 베트남 통계청(GSO) 자료에 따르면 9171만 명의 전체 현지 인구 중 만 4세 이하의 유아 인구는 8%(750만 명)를 차지함. 소비자 의식 제고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품질이 개선된 상품에 수요가 증가했고 Concung.com, BIBO MART와 같은 현대 유아용품 전문점들이 급속 성장 중임. |
소방 용품 | 2018년 초 호찌민시 대형 화재 사건을 계기로, 현지 정부의 소방시설 관리ㆍ감독이 강화되고 있으며, 소방 용품 수요 역시 증가 중임. 같은 이유로,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빌딩 소방 안전시스템 점검을 지시함.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소화기ㆍ화재경보기 2~3위 수입국인데, 우리소방용품은 가격대비 고품질 상품으로 베트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방 안전 의식이 제고되면서 저렴한 중국산 보다는 품질이 보장되는 한국산 제품 구매 의사가 높아지는 추세임. |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한-베 FTA 활용 수출 유망품목
품목명 | 베트남의 현행 對韓 수입관세율 | 유망사유 |
식품 (조미료, 음료수) | 2018년부터 0% | -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현지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로, 요리 시간을 절약하고 더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는 상품에 수요가 증가 - 또한 베트남 내 요식업 시장규모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해당 채널에 납품되는 가공 식자재 수요도 증가 중임. 참고로 Euromonitor에 따르면 2016년도 베트남에 정식 신고된 요식 업체들의 총 판매 수입은 전년대비 9% 증가한 142억 달러임. - 한편 베트남의 비주류음료 시장은 2012~2017년 사이 평균 연간성장률은 14.1%를 기록했고, 최근 시장 규모는 약 45억 달러에 달했음(자료원: Euromonitor). 열대기후와 도시화로 인해, 해당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건강의식 제고로 인해, 즉석 차 음료가 해당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
소형 주방가전 (믹서기, 식품용 그라인더, 착즙기) | 2018년 5%, 2019년부터 0% | - 베트남에서 아파트 개발 붐이 일어남에 따라 소형 주방가전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 - 실제로 2017년도 소형주방가전 제품들의 소비자가가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4% 증가함. - 급격한 도시화, 구매력 제고, 베트남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향후 더 품질이 제고된 프리미엄 소형주방가전의 수요를 이끌 것으로 전망 |
섬유 및 의류 (모, 펠트, 특수직물, 편물) | 2018년부터 0% | - 베트남은 세계 7위의 섬유/의류 수출국임. 의류와 관련한 제조산업의 성장 덕분에 베트남은 현재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음. - 그러나 해당 산업에 관련한 원부자재 현지 공급률은 실제 수요의 1/3에 불과함. 베트남 섬유의류협회는 현지 섬유/의류 제조 및 수출 활동에 공급되는 모든 종류의 직물 중 86%가 수입품이라고 밝힘. - 베트남은 기존 미국이나 유럽 시장 외,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로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2018~2020년 사이 섬유 및 의류 산업 성장률이 14%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건설자재 (타일, 싱크대) | 2018년부터 0% | - 베트남 건설업은 연간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 지속 -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시, 2021년 베트남의 건설시장 규모는 1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도시화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 경제 성장 및 급속한 산업화에 기인해 인프라 개선 및 확충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관광 사업 호황에 따라 숙박시설 건설 붐이 시장 수요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주방 또는 식탁용품과 같은 소비재 | 5% (2019년부터 0%) | - 부동산 개발 붐과 함께 현대식 인테리어와 관련한 주방 장식용 제품 및 실내 가정용품에 수요 증가 - 스푼, 포크 등을 포함한 주방용품 수입품은 37%가 중국산 - 그러나 최근에는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품질이 더 개선된 상품을 찾는 현지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유럽이나 일본, 한국 등의 수입상품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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