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화사한 욕실 만들기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가 주방 다음으로 욕실이 아닌가 싶 다. 욕실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한 것은 쉽게 눈에 들어온다.
바꾸고 싶은 것도 가장 많은 곳이다. 특히 봄이 되면 타일의 색깔을 바꾸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욕심만큼 비 용이 많이 들고, 수리 기간에 욕실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매년 계획만 세워놓고 있었다.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최근 몇 년간 불편했던 점은 봄이 되어 도 욕실이 춥다는 것이다. 아파트와 달리 욕실의 외벽이 바깥에 바 로 노출돼 있고, 창문을 통해서 찬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내부 는 물론 욕실 바닥도 차가운 것이 불만 중의 하나였다. 처음 욕실 수 리를 할 때 이것을 재빨리 눈치채지 못한 것이 실패 원인이었다. 가 장 큰 실수가 욕실 바닥에 보일러 배관을 깔지 않은 것이다. 몇 년을 두고 후회했는데 아직도 해결 못한 욕실이 있다. 그래서 다른 욕실 수리를 할 때는 처음부터 욕실 바닥에 보일? 배관을 집어넣었다.
방과 연결된 난방 배관을 욕실 바닥까지 연장했다. 그러고 나니 추 운 날에는 아이들도 그곳에 몰려가서 씻기를 좋아한다.
욕실에서 중요한 것은 타일의 색깔 선택이다. 흰색이 깨끗하고 무난할 것 같았는데 해가 갈수록 때가 끼고 금방 싫증이 난다. 사실 욕실 수리를 할 때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것들이 타일 말고도 더 많 다. 변기, 세면대, 수전, 샤워 부스 등 어느 제품에 어떤 디자인이 어울릴까 고민하기 시작하면 일 년 내내 고민해도 부족함이 없다.
타일을 교체할 경우 타일 전문가를 불러서 여러 욕잽과 세탁실을 한꺼번에 하면 인건비는 물론 시간도 절약돼서 좋다. 그러나 한 곳 만 수리할 경우 인건비가 재료비보다 많이 든다. 바닥이 조금 깨졌 을 경우나 한쪽 벽만 작업을 할 경우 타일 몇 박스를 사와서 붙이는 일은 굳이 전문가를 부르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전문가 에게 비용을 주고 맡기면 훨씬 편하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 고 스스로 수리를 하는 것이 비용도 덜 들고, 앞으로 또 수리할 경우 를 대비해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타일을 붙이고 이삼 일 지나면 세면대와 변기 앉히는 작업도 직접 하면 된다. 이 일 을 마치면 욕실 수리의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마무리된다. 한번 해 보고 나면 다음 수리 때는 작업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아파트에 살 때 욕실 타일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수리에 대한 공 포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기억이 있다. 전원주택에 살아보 니 이런 두려움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田
바꾸고 싶은 것도 가장 많은 곳이다. 특히 봄이 되면 타일의 색깔을 바꾸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욕심만큼 비 용이 많이 들고, 수리 기간에 욕실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매년 계획만 세워놓고 있었다.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최근 몇 년간 불편했던 점은 봄이 되어 도 욕실이 춥다는 것이다. 아파트와 달리 욕실의 외벽이 바깥에 바 로 노출돼 있고, 창문을 통해서 찬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내부 는 물론 욕실 바닥도 차가운 것이 불만 중의 하나였다. 처음 욕실 수 리를 할 때 이것을 재빨리 눈치채지 못한 것이 실패 원인이었다. 가 장 큰 실수가 욕실 바닥에 보일러 배관을 깔지 않은 것이다. 몇 년을 두고 후회했는데 아직도 해결 못한 욕실이 있다. 그래서 다른 욕실 수리를 할 때는 처음부터 욕실 바닥에 보일? 배관을 집어넣었다.
방과 연결된 난방 배관을 욕실 바닥까지 연장했다. 그러고 나니 추 운 날에는 아이들도 그곳에 몰려가서 씻기를 좋아한다.
욕실에서 중요한 것은 타일의 색깔 선택이다. 흰색이 깨끗하고 무난할 것 같았는데 해가 갈수록 때가 끼고 금방 싫증이 난다. 사실 욕실 수리를 할 때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것들이 타일 말고도 더 많 다. 변기, 세면대, 수전, 샤워 부스 등 어느 제품에 어떤 디자인이 어울릴까 고민하기 시작하면 일 년 내내 고민해도 부족함이 없다.
타일을 교체할 경우 타일 전문가를 불러서 여러 욕잽과 세탁실을 한꺼번에 하면 인건비는 물론 시간도 절약돼서 좋다. 그러나 한 곳 만 수리할 경우 인건비가 재료비보다 많이 든다. 바닥이 조금 깨졌 을 경우나 한쪽 벽만 작업을 할 경우 타일 몇 박스를 사와서 붙이는 일은 굳이 전문가를 부르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전문가 에게 비용을 주고 맡기면 훨씬 편하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 고 스스로 수리를 하는 것이 비용도 덜 들고, 앞으로 또 수리할 경우 를 대비해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타일을 붙이고 이삼 일 지나면 세면대와 변기 앉히는 작업도 직접 하면 된다. 이 일 을 마치면 욕실 수리의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마무리된다. 한번 해 보고 나면 다음 수리 때는 작업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아파트에 살 때 욕실 타일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수리에 대한 공 포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기억이 있다. 전원주택에 살아보 니 이런 두려움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田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감~~~~욕실난방~~~잊지말아야되겠읍니다
욕실난방 생각치 못했던 좋은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