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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에서 발원하여 오대천 조양강물을 모아 남한강으로 흐르는 동강을 가다
강원도에는 백운산이 두군데인가?..
작년에 운탄고도 갔을 때도 정선 하이원 백운산 1440m. 요번에는 동강끼고 있는 평창 백운산 884m.
흰구름이 늘 끼어있다 하여 백운산! 그 산 기슭 동강 레프팅과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생태 체험 학습 하러 가다.
동강 건너면 영월군, 그 마즌편이면 평창군, 동강이 군을 갈랐네.
고기서 고긴데도,
백룡동굴이 평창군 자기동네꺼라꼬... 생태 체험장 부속 건물, 탈의실, 세탁실, 안내본부 등의 건물을 평창군내에 건립해 놓은 것 같다.
이번 산행에서는 팀을 몇개로 세분화 시켰다.
한분한분의 고견을 귀히 여기고 소홀하지 않게...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우리 약산회니까 ...가능했을 것이라본다.
A조,두분, *이정구 선생님! (*우리 엄마 연세이신데도...저리 산을 펄펄 날으시다니...칠족령 거쳐 백운산 정상까지 꼬박 5시간 산행 하오시다.
부러버라...우리엄만 차 여행도 맘 놓고 못 다니시는 데... )
그리고 남학장님도 함께 산신령님 조.
B조, 동굴 탐사하고, 칠족령 트레킹 가신 분들, 방회장님댁 내외분 등, 열 분 정도.
특A조, 나머지 17명 분들은 동굴 탐사하고, 레프팅 참여
대구서 아침 7시 출발한 산행버스에는 33명 회원분이 참가하시다..
오늘 아침은 안동 휴게소에서 먹게 되었는데, 이번 경우는 김선희님께서 <최교석 산대장님 다시 태어난 첫돐기념>으로 쏘신단다. 아~ 마저 작년 바로 이맘 때!
지금 떠올려도 그저 당신께 향한 존경과 존엄함에 숙연해오는 부부 間 콩팥 기증!
당시 최산대장님께서는 5kg 부실한 콩팥 떼내니, 그 길로 배가 훌쭉해지셨다나...그게...그럼... 미용겸 수술이셨나?
하여튼 그길로 인물도 더 훤해지시고, 체격도 더 흔출 받아지신 것도 같고...
그 날 이후로 김용희사모님께 더러 <내 안에 너 있다! >는 말씀도 하시고 ... 이건 농담 아니죠 ...너무 지나치게 확실한 표현?
사모님께서도 최산대장님 첫돌 기념떡과 점심을 하나씩 회원분들께 전해주시다.
사모님 "최산대장님 요샌 말 안 듣는다!" 애교시리 투정하시네요!.
"본디 애기들이 네살까지는 말 안 듣고 애미긴다!" 고 김선희님 지극히 개인에 국한된 경험 조언해주시네. 뭐 네살까지만이겠냐........! 우야겠노! 삶이란게 다~ 희망고문이지...
이날 이때까지 내외 간 정이라꼬는...지독시리 없이 살아 나오고 있는 (현재 진행형) ...그랜마김씨!
싯쳇말로 이번 생엔 夫婦之情! 글럿다! 애시당초 기대도 안하여 희망고문 이딴 거 없음!오버!
대구로 돌아오는 버스내에서는 김용희사모님 ..<뿐이고> 란 트롯노래를 ...
< ..♪교석씨 뿐이고 .뿐이고 ♬...> 로 개사해 불러
차내 모든 분들의 환호성이 터지게 만들다. 그저 한쪽에서는 부러벌 뿐이고 ♪♬
백룡동굴은 한국 최초 동굴생태체험 학습장 이라한다.
일단 동굴내는 abcd 네코스가 있으나...
일반인 상대 관람 개방하기 곤란한 곳은 제외시키고 ,
가장 일반인에게 수월한 a코스만 공개시켜 놓았다. 당분간 다른 코스개발은 요원해보이다.
여러모로 동굴 관광만 하기엔 부족한 점을 역발상으로
관광객의 옷을 벗김으로서 ...지식을 향상시키는 학습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고나 할까~ 참으로 멋진 발상이다.
여타 유명 관광 동굴보다 모든 부분이 허술하다(? ) 천장 높이도 너무 들쭉 날쭉, 좁고 불편 위험한 데 다...
아이고나~ 싶은 깜짝 놀랄만한 종유석도 사실 없었다. 쫌 억지스러이 끼워 맞췄다고나 할까~
사람들을 마구 잡이로 막 받아 들릴 수 있을 만한 관람코스 공간도 확보 안돼겠고...
앞으로도 심하게 자연을 보존시켜줘야겠다. 변화를 추구했다간 죽도 밥도 안돼겠다!
이런 단점?을 참으로 잘 살렸다 싶다! 극히 개인 생각임.
석회암 동굴에서의 생성물질과 그 과정, 동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보존 애착을 가지도록, 탐사하는 듯한 입장객 쪽에서도 즐겁고
놀았는데도 놀았다는 생각이 안들겠금하여주고, 하루를 보람있게 중요한 뭔가를 배우고, 새로운 각오가 들게끔 하기도 하고
내 돈 주고 들어가서 ... 아찔아찔한 생고생 진탕해도 신나고...
약산분은 31명이어서, 30분 차이로 두팀으로 나눠 , 길이 750m 일반인 관람 가능구간을 체험 학습 해보고, 다시 왔던 방향으로 나오다. 총 1.5km 2시간 소요
탈의실에서 옷 몽땅 갈아입다.
저리 모두 붉은 옷을 입혀놓으니.미국 외계인 침공 드라마" v "에 나오는 파충류 외계인 같다.
빨간 우주복에 장화 속으로 긴바지 집어넣고 장갑끼고 헤드랜턴 달린 하이바 쓰고 *벨트로 허리 쪼우고, *이 벨트 용도는 유사시 어디에 걸어 매달리라는 용도다.
어느 분처럼 어디가 허린동 궁딘동...구간 구분 짓기 위함이 아니고...
배를 잠깐 타고 이동시키다. 산기슭 해발 230m, 동강수면에서 불과 10m 높이에 위치한 백룡동굴!
본디 사람이 구들놓고 살았던 동굴인데...댐 건설로 수몰 시킬려든 데를... 마하리 동네분들이 진정을 넣어 살리게 되다.
그래서인지, 그 동네분들이 유난히 우리를 반겨준다는 느낌적 느낌이 든다!
동굴 속 깊숙한 곳 600m 부근에서
1976년, c코스 입구를 발견한 20대초 정무룡씨는 포상금 한 게도 없고...
백룡동굴의 이름에만 "룡 "자를 넣어 백운산"백"을 붙여 ..."백룡동굴"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동강 건너편 신가다 집이 네채 있던 데.. .저곳에 사신다한다.현 66세로 ... 나는 그분 배 타는 거 봤다.
이 곳 동굴 체험에는 일인당
만원씩을 예약해야 한다. 위험 지형 공간 관계로 회당 한정 20명 정도 입장가능.
전기설비가 없다. 열이 나면 이끼가 낀다고...지금 생각해보니 곰팡이 냄새라던지 흙내와 같은 잡냄새가 일절 없었네!
동굴 해설사가 30분 마다 입장 가능 회당 팀에 한명씩 배치 되어있었다.
우리 담당 해설사는 젊고 귀여운 상냥한 아가씨다. 이 근방 살고 계약직으로 근무한다고하네.
이 분 덕분에 동굴 생물56 종 중 두 마리, 귀뚜라미보다 작은 곱등이 .박쥐똥 먹고사는 요충크기로 꼬물그리는 작은 흰 장님 새우봤다.
성수기엔 두 타임 뛰긴 하는데, 왠만해선 하루 한타임 근무한단다..
신체를 잠시도 그만 두어두질 않는 곳이다.
몸 구겨넣고 포복 기어다니기, 오리걸음, 행여나 머리 받칠라~ 고개 한 번 편히 못세우겠다!.
몸의 유연성을 심하게 요구하는 근무지라 ...우리처럼 한번만 들여다 보는 관광자에게는 상관없지만...신체를 혹사시키고 급히 움직여야 하니 고돼겠다!
년평균 11도 항온 동굴 내 석회먼지 속에서 ...다행히 바닥이 물기가 잘박잘박한데도... 미끄럽질않아 그저그만이다!
저곳을 우찌 통과할까 싶은 개구멍 ....숨 한번 크게 쉬고 나서, 앉은 자세 토끼 걸음 예사로 실시...
진흙탕물에 주저없이 배깔고 슬슬기기는 보통, 벌떡 제대로 서있게 하질 않는다.... 춥고 꿉꿉하고, 어둡고, 무섭고...
동강물이 빠지면서 들어난 침식 동굴...스산하고 눅눅하고 지나가는 바닥도 천장도 둘쭉 날쭉 울퉁 불퉁 위험 길 바로바로 옆엔, 익히 아는 종유석 종유관 석주 석순들이
그 굵기와 높이, 크기에 따라
해안 포구 닷걸이, 경계선 걸이, 내가 잡고 돌기 등 용도로 안전 지지대로 튼튼하니 실용성 있다.
긴세월 100년에 1cm 자란다니 ...석회석이 탄산수에 녹여져 그 억겁의 시간 동안 자잘한 조각품도 한정없이 만들어 보고.
마치 폐의 허파 꽈리처럼, 커다란 갤러리홀도 6개 만들어놓고,
그속에는 진짜 미술관처럼 물과 바람 자연이 빚은 조각품이 참 많다. 그냥 상상만으로도 세상 어떤 만물로도 보여지고 .. .
어떤 곳은 내가 딛고 있는 땅 밑이 건궁제비인지...퉁!퉁! 울리기도한다.
이 곳의 속은 무궁무진 ...암흑의 무서운 영겁의 시간이다.. 이리 철학적 사고도 더러하고...
우리 팀 해설사 왜소한 아가씨는...종유석을 설명하며 연신! "아름답지요?"
그분 눈에는 진짜 아름답게 비치나보다..
그리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그 자세가 ...드리워진 커텐꼴 종유석, 피아노꼴 종유석 ,
한정없는 신의 손길 꼴 종유석 등등을 진짜 미술품 대하듯 ....황홀히 바라보는 당신의 모습이 더 아름답소!
<D 코스로 통하는 이곳은, 직각 지하7m 내려서야만 그 코스를 시작할 수 있다. >
라는 마지막 넓은 공간 석회암반 위에 걸처 앉아, 암흑 속에서 한 10분 명상하는 끝으로, 다시 750m을 기고, 웅크리고, 조심조심 왕복으로 되돌아 나오다.
차라리 나올때 마음이 안심돼고 조급하게구니, 진짜 많이 부딪히고 하더라!
**가장 감명깊었던 해설은, 어느 구간에 해설사가 멈춰서다.
김씨 속으로도.... 쫌 많이 닮았는데, 왜 이걸 지적치 않고 지나갈까? 하던차다.
하필 꼭 손 닿기 좋은 위치에...형태는 물론 색상도 동양인 꺼, 크기, 굵기, 길이까지 이상적인 거시기가 천장에서 내려와 있다. 그 지방 경찰서장되시는 분이 딸만 셋이라...슬쩍 따서 집으로 가져 갔다고 신문에 나섰다.
다시 원상복구 시킬려 아무리 땜질을 해도 안되더란다.
진짜 그 물건 가장자리로 빙 둘러진 허연 실리콘처리 흔적을 보긴했다.
어느 치과 의사님께서 임플란트 시술로 다시 붙힐 수 있었다~ 한다. 오슬람?오스템?
14시 30분. 점심을 급하게 먹고 빨리 이곳을 벗어나자!
앞으로 1시간 반 이상을 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교육을 담당하실 젊고 싱싱한 레프팅 조교님이 기다리신다.
Fig. 동굴 생테체험 하기위한 준비장소, 퍼런 화이바 쭐루러미 나열되어 있는거 보이시나요.
조심성 깊은 여성분은 퍼런색 화이바. 남성분들은 뻘건색으로 통일 시킵디다.
동굴내 학습 도중,어느 한 곳 종유석 끝을 비추니 빨간 피가 뚝! 뚝! 흐르는 것? 같은 것이 섬찟 보여졌답니다.
동굴해설사가 말씀 하시길..." 저것은 빨간 하이바가 찍힌 자국이라셨어요!
당연히 푸른핏물은 안보였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곳까지만 필자 작업 사진입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고.
동굴에서도 일절 사진기 못 갖고 들어오게합디다.
사람도 다칠 수 있고, 사진기도 태기쳐 질 수도 있고해서 ...
물론 레프팅에서는 절대 안되고...
그래도 김광기 고문님께서는 방수케이스를 목에다 거시고, 우리들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Fig. 마치 옛날 인기 미드의 "V" 같지 않어세요. 그 혀 날름거리든 외계파충류집단무리들...
동굴 체험학습장 본관 건물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잠깐 배를 타고 강기슭 바로 위 " 장마지면 충분히 수몰 가능성이 있는 위치에 자리한 동굴에 가게 한답니다.
이것 저것 다 합쳐 단돈 만원에 모십니다. 이곳에 참가하고 싶어시다면, 일단 예약부터 하셔야해요.
공간이 협소하고 위험하여 20명이상은 수료에 어려움이 많아요.
그리고 헤드랜턴 켜고 껌에 익숙하셔야해요.
앞장선 동굴해설사님을 조교님으로 인식하시고 하나하나 그분 말씀에 따르셔야 사고가 안나고, 안전히 집으로 귀가 하실 수 있답니다.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아주 두렵고 섬찟한 곳이네요. 그러니 대충 보고 마세요.
특a조는 레프팅팀. 두개의 보우트에 8명과 9명 나눠탔다.
김씨가 속한 팀주장은 이간사님과 참평화님 두분 되시겠다. 든든하여라!
근데 참평화님 노래는 곧 잘 하시던데... 레프팅 노젓기 박자엔 영 못마추신다.희한하제! 그렇다고 할매인 내가 하리!
저쪽 팀은 김문천 전회장님과 박태환 전회장님 한조시다.
김씨가 김용희사모님과 마리아총무님 사이에 앉아 노를 젓게 되었는데...
두분 다 젊은데다가 활달하기까지 하시니
미처 생각지 못한 변고가 일어났다.
지금에사 그 때 상황이... 분석이 가능하여 변명이라도 해보는데...
그 당시에는 "우세 運"이 들었던 지...당최 뭐라 남을 납들 시킬만한~ 뭔 요랑이 떠오르질 않았더라!...
중간에 낑겨있는 김씨.
박자도 못 맞추고...노끼리 이리 쳐박히고 저리 부딪혀 ...제대로 한번을 젖어보들 못하네요!
그게 그냥 ...
일에 사름쓰고 몸싸리는 끼일뱅이 얍삽쟁이가 되어버렸네...
또, 한달 전에 무리해 다녀온 덕룡산 등반 후유증으로 한달내 허리에 파스를 바르고 약도 복용하고...나름 몸 조리하고 있었다.
레프팅에 따라는 가고싶고 하여 몸을 추수린다꼬 추수렸는데...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힘이 전달 안돼는 지...
바위에 배가 걸리게 되면... *롤링하여
<*롤링하다 : 좌우로 힘차게 차례로 구령을 붙여가며 보우트를 바위돌틈 사이에서 빼내는 레프팅 요령>
보우트가 암초에 걸린 곳을 벗어나야 되는데...그놈의 롤링을 할 때마다...
그냥 보우트 안쪽으로 꼬꾸라져버린다...꼭 古 배삼용의 슬립스틱 코메디처럼 ...
꼴이 많이 우습게 됐다고나할까? 점잖은 숙녀 체면에....
그 상황도 이제사 분석이 가능해진다..
한쪽 발이 보우트 바닥에 붙여 놓은 끈에 끼워져있어
다행히 몸이 물 밖으로는 나동그라져 빠지진 않으네.
급기야 패들 손잡이 쪽을 지팡이처럼 보우트 중간에 세워 지지대로 붙들고 있어야하다. 왜 이리 군데군데....노약자태를 내실까?
그래서 말인데...노인의 기준이 65세인것 대해 절대 공감 일인!
혹? 다음에 나 안끼워주면 어떡하지...
다음에 또 하게 됀다면 ...
전반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미리 쫌 분석하고 ...목위에 있는게 장식품은 아니니...
민폐 덜 끼치게 한쪽에 짜부러져 있어야지...
벌써 지 혼자 ... 다음 레프팅 참가 하겠다고 별루고 있네...이런 걸.... 꼴 갓짠타! 하지 암마!
김문천전회장님과 박태환전회장님
죠스의 미소를 띄우고. 우리조를 공격하신다. 우리도 나름 전략적으로 대처 했지만...
물에 실컨 뚜들겨 맞고나니...춥고 바람 불면 더 벌벌 떨리고 입은 시퍼렇고.. .
뭍에 내려서도 안전모와 구명조끼를 벗을 수가 없다. 그게 어시 뜨시더라!
김문천 전회장님 워낙 덩치가 좋으시니, 그분 뒤에 계신분들은 물세레를 별 안 받으셨다~ 그리 좋아들 하시네!
제작년 청량산 레프팅때, 다른조에 속한 보우트가 자꾸 바위에 걸려, 제대로 물살을 타보지 못하고 그 팀 전원 내려서서...
3시간 내내 계속 보우트를 끌고오는 수고하심이 떠올려지면서...
<3시간 고무 보우트 하류로 운반 노역했었다>던 조혜령 전총무님이... 보고싶다 해야하나 그립다 해야하나...그런 심경이 되다.
17시, 우짠일로...뜨신 물로 샤워를 해보다. 그리고 저녁 하산주로 푸짐한 삼겹살 구이!
이곳에서 만나본 곳곳의 종사하시는 분들은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다.
그분들 때문에라도 백운산 일대가 좋은 인상을 갖게되다.
6시, 하행승차 완료. 하행버스내가 전번 달에 사라졌던 여흥 분위기가 다시금 되살려지다.
♥♥전회장님 땜시...
자고로 차내분위기는 근엄 엄숙 살벌 삭막시런 추도예배 내지 독서실 분위기여야 하는데...
♥♥전회장님 땜시 다 버렸당! ㅎ
전번달부터 지하철 이용한다.
스마트폰의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의 조작이 안돼어.
지하철 승차 승인 같은 걸로 확인하는 중이다.
집에 도착하니10시가 좀 넘어서다.
다음달 약산은 대야산 갈꺼란다. (혼잣말로...나는 태항산 갈낀데...자랑)
첫댓글 그랜마 경애님,ㅎ 어째 후기가 동굴탐사와 레프팅처럼 힘들었는 표시가 나는듯헌데,ㅎㅎ
언제나 후기를 재미있는 해학처럼 풀어내시고,.길고 재미있는 문장들을 빨리 올려주시니 님의 약산사랑에
감사드립니다,.최근에 너무 널씬해지신 모습이 약산에 열심하신 덕이라 생각하시고,.더욱 열심하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시길,~~~
맨날 캐도 그 소린데.... 저....본래 쫌 타이(옷태)가 있었어요 우리엄마도 그캤는데....요새 시절엔 옷을 모두 적게 딱 쫄라 입어니...유행 쫒아 가다보이 ..몸맵씨가 들어나서 그렇치 (속으로....언제까지 이캐야되노)
경애쌤,쌤 글을 읽어니 그날의 즐거웠던 한 때가 벌써 추억으로 남아 한번씩 들춰내고 싶은 소중한 기억으로 떠올려지네요.참 재미있고 혼자 실실 웃어집니다.백룡동굴에서 배치기 하며 좁은 공간을 통과했던 여러 약산님들의 표정이 정말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모습이었답니다.쌤의 노고로 더 풍성한 추억을 가슴에 담을 수 있어 늘 고맙습니다.
어여쁘고 귀여운 어린 친구님...엄마 연세랑 비슷한 사람과 놀아주고, 얘기 잘 들어주고, 배려해주시고...배려심은 타고 나셨더라
너무 바빠...약국이 너무 힘듭니다. 종병앞에 혼자 약국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제야 감사가 끝났다기에 여유있게 봅니다. 이렇게 힘들어 약산에 민폐나 아닌지...빨리 더 젊은 여유로운 약사님을 모셔야하는데....2주만에 읽으니 정말 새롭네요...레프팅을 하긴 했나 싶네요...그날 너무 단조로와서 쌈을 걸려고 노력했지만 박자가 맞아야지.ㅋㅋㅋ 생각할수록 우습고 재밋는 하루였습니다.
감사 뭔감사 우리구 보건소 정기감사는 5월 11월이던데...마 총무님 총무업무 너무 잘 하시니까...행여 다른 분 위임...그런 건 따위는 염두에 두덜 마셔요 속으로 저랑 같이*** 말뚝 총무*** 할 꺼라 ...그리 각오하고 계셔요
진짜로병 앞 약국 고통시러울 것 같아요 약포장까기에 절단까지...저도 병약 한에 몇건 들어오는데... 갈수 록 식은땀이 난까.....조제가 시간이 갈수록 버겁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