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설움 / 백년설

[황금수]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 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황금수]

님들 안녕하세요.
좀 전에 시원한 소나기 한줄기가 지나갔네요. ㅎ
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석사랑(희망의파랑새1)]

진주는 소등 다투듯
이웃 동네는 비 내렸다는데
우리동네는 비 구경 못했습니다.

예전 결혼식 날 밤이면 빠지지 않던 노래
어릴적 부터 귀동냥으로 참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 주시던 분들은
모두 먼먼 나라로 떠나 .옛 추억에 먼산만 바라봅니다..


늦 더위 조심하시고
요즘 유행하는 독감도 조심하셔요

[황금수]

여름철 소나기는 구름 한 장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옆 동네엔 비가 내리는데 여기는 햇볕이 쨍이니까요.ㅎ

귀한 걸음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어
내내 평안하소서~

[제갈량]

조경환 작사 이재호 작곡
광복 이전 최다 음반 판매량 가졌다고 알려진 곡

[황금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