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시니어기자단=정경학)
몇해전 세계최강 이세돌 바둑기사와 AI Alphago의 대결에서 이세돌 프로기사가 1:4로 충격 패배한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그로부터 7-8년이 지난 AI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것은 먼저 키오스크나 자율주행 ,AI로봇, 챗봇, 무인점포 또는 좀더 깊히 접근 한다면 Chat GPT, Google Bard, Global transfer, AI와 Smart국방, AI Treadmill Model, AI항공우주 산업등을 떠 올릴 것이다. 조금더 전문적, 구체적으로 알아보기위해 2024.11.23(토)10-12시 서울문화 예술대에서 양선진 교수의 AI관련 강의 속으로 들어가 본다.
AI시대 인간의 역할과 의미는?
1. 빅데이터
컴퓨터와 인터넷의 역사가 지속
되면서 데이터량이 점점 커져 결국 빅 데이터가 되었고, 빅 데이터의 규모, 속도(데이터 생성과 처리), 다양성(텍스트,이미지,동영상 등), 가용성(정치.경제.사회.문화등 인간 생활 거의 전분야)은 결국 지금의 AI의 기반이 되었다. Bigdata기반으로 학습된 AI의 등장은 우리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지구상 최고 바둑기사 이세돌프로 AI와 게임으로 겨우 1승한 소식은 세계 놀라움 뉴스였다. 결국 인간은 인간이 개발하고 학습시킨 알파고 기계 덩어리에 패한것인데 이때부터 AI시대에서 인간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메시지가 던져진 것이다.
그이후 대학가 젊은이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 왔다. 갑자기 컴퓨터 과학자가 급부상하고 학생들은 의대가 아닌 AI학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AI는 우리에게 소설 같은 얘기가 아니라 하나의 현실이 되었다.
2. AI의 등장
AI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을 보통 1950년이라고 한다. 이때의 엘런 튜링이란 교수가 처음으로 관련 논문을 냈다. 기계는 생각할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다.
이는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 없다? 의 경우 없다는 것이다.
AI 또는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는지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가 없다. 결론은 동일한 의미로 될수도 있다는 설명으로 들려온다.
3. AI발전속도
알파고가 이 세돌프로의 수준에 올라오기 위해서 얼마나 걸렸을까?사람은 10년 정도는 투자해야 한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수 있고 이세돌 기사도 그정도는 노력해 세계최고 수준에 올랐을거다.
하지만 AI가 이세돌 기사와 맞서 대등한 또는 이기는 학습은 겨우 36시간 걸렸다. 이게 현재 인공지능 학습 운영의 속도다.
4. AI의 긍•부정
AI에 대하여 긍적생각과 부정생각 두가지 관점으로 얘기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빨리 도입한다. 긍정적 시각이다. 육체적인 것을 대신하는 측면도 있지만 영상 의학과 교수들 말에 의하면 인공지능 등장이 가장 위협적 이라한다. 영상 판독이 인간보다 AI가 훨씬 더 정확하다. 앞으로는 의사도 AI가 대체하는 분야가 빠르게 올수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식당도 편의점도 변호사도 다 AI를 사용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즉 비즈니스 자동화로 혁신을 가져 왔다. 대학생 역시 수강학생 대상 질문 한바 대략 30-40%는 AI를 활용하고 있듯 빠르게 우리 생활에 스며들고있다.
반대로 AI의 부정적 관점은 인간이 설자리가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다.
정규직 일자리 및 아르바이트가 앞으로는 없어질 거다. 또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 인류에게 재앙이 되지 않을까? 라고 우려하는 시각과 입장이다.
5. 20년후 인간을 넘어선다.
영국의 학자인 커즈와일이라는 사람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연도를 2045년이다 라고 얘기했다. 인간의 과학 기술의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점을 감안하면 2045년 보다 더 빨라질수 있다는 얘기다.
6. 미래의 AI
배우자를 AI로 맞을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직장 상사도 AI로 둘수도 있다. "여보 나 하루 종일 아침부터 AI 상사한테 구박 받아서 너무 짜증난다" 이럴수 있다는 얘기다.
인간의 생각을 닮아가는 기술도, 예를들어 파파고 번역기가 생각을 하고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주입된 식대로 아웃풋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인공지능 전문가는 인간이 연구하는 심리학 공부하고 철학 공부도 한다.
7. AI최강 미국과 중국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미국과 중국에서 AI관련 가장 많은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와 헤리스의 공통된 공약도 AI다. 이러한 흐름속에 당분간은 AI 산업에는 브레이크가 없을 것으로 본다.
아무리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 없다 하더라도 지금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입장에는 대략 두 가지가 있다.
약한 인공지능이냐! 강한지능이냐!다. 약한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지 못한다.
이성적 능력은 있지만 감성의 의미를 갖고 있지 못하다.
지적인 능력을 갖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지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할 뿐이지 진정한 인지적인 능력을 갖지 못한다.
반대로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의 모든면을 넘어서며 패권이 인간에서 AI로 넘어갈수있다. 지금은 경계선 쯤에 와 있다고 볼수 있다.
다음 2회 기사로 계속 됩니다.
기자Q : AI관련 강의를 주민들에게 하는 목적이나 목표 그이유는?
양선진교수 : AI 사회를 대비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될 것인가를 주민과 공유하고 더불어서 경제적인 학습 능력을 가진 인간의 능력과 우월성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는 취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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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모든 것이 AI 가 대신 해 주는 시대가 되고 있음은 한편으론 발달한 시대에 살아서 좋다고 들 하면서도
일자리가 더 적어 진다는 것에 염려 된다고 합니다.
말도 글도 AI가 대신해 준다고 하던데
노력하는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문제 같더라고요.
어려운 노동은 로봇이 해주는 시대 발전하는 문화 생활은 좋은데
단점이 없을 수 없어 사회적으로도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피할수 없는 AI와 인간관계 적정선에서 윈윈으로 잘 유지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러다고 우리 인간의 설자리는 남을까요?
거정아닌 거정이 앞서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넵 지혜로운 인간답게 슬기롭게 잘 대처 하리라 믿어요
글 잘보았습니다
AI가 인간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정겨운 인간 냄새를 맡으며 사람과 교류하며 정을 나누고 느끼며 그런 세상이 계속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