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떠오르기를 안내한 지도 벌써 몇 해가 지났습니다
다시떠오르기를 안내하면서 제가 코스를 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많은 깨어남이 있었어요
내가 할 때는 그저 나에게만 집중하면서 했었는데, 안내를 하니 전체의 장이 보이고 코스를 하시는 한 분 한 분이 보였습니다.
코스 하시는 학생분들의 현재 느낌, 상태에 깨어서 잘 안내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었습니다.
내가 연습할 때는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남에게 알려주려고 할 때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상대에게 주의 기울이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지금 어디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연습하실 때 가이드를 드리고 '그게 참 도움이 되었다, 그 후로 연습이 너무 잘 되었다' 고 환하게 웃으며 얘기하시면 참 기쁩니다
내가 코스를 하면서 가벼워지고 기뻤던 부분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음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도 기쁘고 행복한 날들이지만
코스를 안내하는 날이 가장 기쁘고 행복하고 보람 넘치는 날입니다
이런 코스를 안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실학교와 환희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다시떠오르기
할때
생생하게
보였는데
그러셨구나~^^
행복 그 자체
안내를 받으며 함께 흘렀던 시간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환희님 이번엔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코스 안내 할 때 가장 기쁘고 행복한 가슴
그 가슴이 학생에게 전해져 다시떠오르게 했다는 생각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나와 님들이 만나지는 기쁜 가슴.
안내할 때의 기쁘고 행복한 나눔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코스를 안내하는 날이..
따뜻하고 뭉클합니다
몽송마스터 덕분에 저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몽송의 기쁨이 느껴져서 기쁘고
보람됨을 나눠주니 참 감사해요.^^
몽송의 역할,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고, 따뜻합니다.
그런 몽송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몽송의 기쁨에 함께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