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평소 화물차 상,하차 및 작업때
지게차 운전석에서 내려 내가 작업 할 물건을 직접 살펴본 후
작업을 시작 하나요?
아니면 지게차에서 내려 오지도 않고 바로 작업을 시작 하나요?
아래 사건처럼
만약 지게차 운전사가 작업하기전에 지게차에서
내려 화물차에 실린 물건을 한번만 살펴보고
사용자(작업자)에게 어떤 물건인지 확인도 한 후 작업을 시작 하였다면?
질문)나는 지게차 작업전 항상 운전석에서 내려 작업할 화물(물건)을 살피고 전체적인 작업 사항을
들은 후 작업 시작한다,아니다 나는 별도로 물건을 일일히 확인하려고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는다
여러분의 작업 습관은?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발생한 사고 내용입니다.
화물차에 파렛트 6개를 싣고 왔고
2열 3줄로 온 파렛트를 하차하여 창고에 내려주면 되는 작업 이었다.
그런데 지게차운전사는 파렛트를 1열로 생각하고 하나를 들어 내리다가
뒷에 있던 파렛트가 걸려 바닦으로 넘어갔다
지게차 운전사는 장비 인줄은 알았고
가격은 얼마 안될것으로 생각 했는데
액수를 듣고 자지러졌다.
전기차 충전기인데
물건 금액이 자그만치 7천만원
6개 한 파렛트당 7천만원 합계4억2천만원 인 셈이다
사이즈도 작아 그렇게까지 비싼지도 몰랐고
작업 전 비싸다도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도 않았다.
지게차 운전자는 물적피해 영업배상보험은 5천만원 한도였다.
보험처리 접수는 해 놓았지만 난감했다.
사용자측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쿵 하고 떨어져서 사용하지 못한다며
새장비로 다시 가져와야 한다고 하는데
수입장비라 항공료등 운송 비용도 추가로 든다고 말해
작업 시킬때 지게차 운전사 혼자 작업 시켜
막상 사고나니 전액 보상 해달라고 해!!
첫댓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작업하는거와
작업자 말만 따라 작업할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박스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무게가 어떻게 되는데
무게 중심이 어떻게 되는지
물건이 어떤식으로 쌓여서 왔는지
귀찮다는 이유로 지게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작업 시작하는 나의 운전 습관이라면
나 또한 이런 큰 사고를 낼수가 있습니다.
하역작업은 기본원칙이 어떤물건 무게 무게중심 파손 주의 ᆢ
지게차 작업자가 일일이 물건을 확인하기 쉽지은 않는다
관리자도 작업전 지게차 기사와 정확한 굥유할 의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