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민족들과 조금도 타협해선 안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자 하나님의 기업다워야 합니다.
9,10절 하나님을 미워하여 말씀을 거부하는 자는 당사자를 벌하시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 불균형은 하나님이 벌하시기보다 은혜 베풀기를 즐겨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1-5절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땅 민족들을 진멸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그들과는 결혼도 하지 말아야 하며(참조. 21:10-14), 그들이 섬기는 우상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생각과 하나님의 통치에 어긋나는 문화를 철저하게 배격하지 않으면, 타협하게 되고 물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배워야 할 것과 수용해도 좋은 것이 있는 반면, 양보하거나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왜곡하고 모독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관습은 없는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상문화와 시대정신을 분별해야 합니다.
6절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를 근간으로 형성된 가나안과 완전히 달라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구별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요, 하나님의 기업(특별한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민이자 보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 정해준 대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따를 때, 이 시대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7,8절 이스라엘은 보잘것없는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저 사랑하여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들이 우월하거나, 혹은 충성스러워서 그들의 조상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신 탓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는 결코 우리에게서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제가 무엇이기에 저를 사랑하십니까? (시 8:4)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사랑입니다. 사랑의 이유가 하나님께만 있으니, 이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매일성경, 2024.01/02, p.60-61, 하나님이 선택하신 보물, 신명기 7:1-11에서 인용).
①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민족들과 조금도 타협해선 안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자 하나님의 기업다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미워하여 말씀을 거부하는 자는 당사자를 벌하시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 불균형은 하나님이 벌하시기보다 은혜 베풀기를 즐겨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②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땅 민족들을 진멸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그들과는 결혼도 하지 말아야 하며(참조. 21:10-14), 그들이 섬기는 우상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생각과 하나님의 통치에 어긋나는 문화를 철저하게 배격하지 않으면, 타협하게 되고 물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배워야 할 것과 수용해도 좋은 것이 있는 반면, 양보하거나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왜곡하고 모독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관습은 없는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상문화와 시대정신을 분별해야 합니다.
③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를 근간으로 형성된 가나안과 완전히 달라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구별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요, 하나님의 기업(특별한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민이자 보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 정해준 대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따를 때, 이 시대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④ 이스라엘은 보잘것없는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저 사랑하여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들이 우월하거나, 혹은 충성스러워서 그들의 조상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신 탓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는 결코 우리에게서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제가 무엇이기에 저를 사랑하십니까? (시 8:4)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사랑입니다. 사랑의 이유가 하나님께만 있으니, 이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