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적 오류(cognitive errors)
1. 이분법적 삶의 분석 All or nothing thinking(dichotomous thinking) 성공, 아니면 실패, 내편인가 적인가? 나를 좋아하던가 아니면 싫어하던가 둘중 하나로 분석
2. 과잉일반화(overgeneralization) 한 두 사건에 근거하여 일반적 결론을 내리는 형태의 사고. 한번의 실수로 미래까지 실패로 생각함
3. 정신적 여과(mental filtering) 여러가지 일 또는 말중에서 하나만 뽑아내어 상황 전체를 판단하는 형태의 사고
4. 의미확대와 의미축소(minimization and maximization) 어떤 사건의 의미나 중요성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사고로 내로남불이라 하여 자신에게는 확대 관용하고 타인에게는 축소관대한 형태의 행동을 보임.
5. 개인화(personalization) 실제 자신과 무관한 사건을 자신과 관련된 것으로 잘못해석하는 사고. 타인의 일에 그 앞 뒤 사정도 알아보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의협심에 불타 조직을 망치기도 하고 혼자 짝사랑하나 자신을 미워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등의 형태
6. 잘못된 명명(mislabelling) 사람의 특성이나 행위를 기술할 때 과장되거나 부적절한 명칭을 사용하여 기술하는 오류. 과거 자신이 범한 작은 실수를 과장되게 평가해 나는 실패자, 정신이상자, 사이코, 변태등등 과장되게 명명함
7. 독심술(mind-reading) 충분한 근거없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마음대로 추측하는 것을 말함. 자신이 판단한 대로 상대방에게 행동하기 때문에 그에대한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자신의 판단이 옳은 것이라 확신하는 경우가 많음.
8. 예언자적 오류(fortune telling) 충분한 근거없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단정하고 확신하는 오류.
9. 감정적 추리(emotional reasoning) 충분한 근거없이 막연히 느껴지는 감정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리는 행태. 감정은 변하는 것이나 감정에 지나치게 의존함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알지 못함.
인지적 오류없는 사고를 갖기 위해선 성령의 도우심이 중요하다. 이는 다시 말해 진리가운데 살아야 함을 말한다. 여기선 진리란 사실에 기초해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실은 한나의 현상 사건이지만 진리는 그 사건, 현상이 갖는 하나님안에서의 의미를 의미한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성령이 해석해 주셔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