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고급 중식 다이닝도 좋고 홍대권의 화교 중식 요리집도 좋지만, 동네 중국집에 대한 본능적 애정은 어쩔 수 없죠.
탕수육 먹고 짜장과 짬뽕 사이에서 갈등 때리는 행복감에 젖어 보겠습니다.
동네 골목형 중국집 명가를 꼽을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관원>입니다.
중국집은 역시 여러명 가서 이것 저것 때려먹어야 제 맛이지요.
식사하고 해피타임 가진 후 5시쯤 끝낼까 하는데 그냥 가기 아쉬운 분들은 바로 근처 <우동가게>에서 간단한 마무리...
국내 우동 계파의 맏형격인 <교다이야> 사장님께서 대중형 저가 우동집을 표방하며 오픈했습니다.
기계면이긴 하지만 내공이 만만치 않은 집입니다.
1. 일시 : 6월 15일 토요일 12시
2. 장소 : <대관원> (2/5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 또는 2/9호선 당산역 11번출구)
3. 회비 : 대관원 30천원, 우동 5천원
4. 인원 : 6~8명
5. 참석 댓글은 공개로 해 주시고, 저와 전번 교환 없으신 분들만 비밀 댓글로 연락처 반드시 적어 주세요.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벙주확정자벙개입니다.
확정 여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도 직접 연락드려 설명과 사과말씀 전하겠습니다.
다른 스케줄 잡으실 수 있도록 신속한 답변이 벙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