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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모습
(여행사에서 제공한 과일바구니)
혼자 떠난 여행, 모든게 자유로웠다 ....
하루종일 구경하고,
피곤하면 아무 곳이나 짐과 옷을 던지고는
씻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 샤워하고
여행사에서 제공한 과일도 아무때나 먹고~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
조반을 먹을 때에도
씻고 가던, 그냥 가던 내 마음 가는대로
돌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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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건축면적 20만 평방미터, 객실수 2143개, 높이 80m 중국에서 객실이 제일 많은 호텔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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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에서 내려다 본 장가계 시내
호텔 뒷편 좌측 전경
호텔 뒷편 우측 전경
보이는 강이 양자강(장강) 지류라고 하는데....
'장강의 물은 뒷 물이 앞물을 밀어낸다' 는 중국속담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에게 모든 걸 물려 줘야 한다는 뜻..
호텔 정면에서 보이는 시내풍경....
군성 사석전 관광
장가계의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오는길에 잠시 들린 이군성 사석전~
많은 시간이 주어지진 않았지만
중국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전시장으로 들어갔다
전시장 1층 가운데 전시돤 빗장을 열였더니~
시원한 그림이 펼쳐 졌다
그림의 재료는
나무껍질, 볏집, 돌, 나뭇가지 등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밑그림을 완성한 다음,
접착제를 바르고 돌가루를 뿌려
구름과 안개, 연기등의 효과를 낸 작품~.
군성사석화(軍聲砂石畵)에 대한 설명
전시된 작픔은 장가계의 경치가 배경이라는데
그 말을 믿고 싶지 않았다
나 혼자 만의생각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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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때에는 시진핑 주석이 이군성 작가의 그림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는데.... (전시장이 아닌 다른 곳의 작품3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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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돌아 보면서 끊임없이 떠 오르는 생각 ~
조영남의 대작사건(代作事件) ....
첫 느낌은 산수화가 시원하게 보였으나
비슷한 작품을 1, 2층에서 계속보니 곧 식상하게 되었고
결국 3층까지 올라 갔더니, 구상 작품이 보였는데
아랫층에서 본 것과는 기풍이 판이하게 달랐다.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꺼내면 안내원이 나타나
카메라를 가리면서 설명을 하거나
찍으면 안 된다는 손짓....
단독 촬영말고 전체촬영도 안 된다고...
결국 촬영불가 !!!
첫댓글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