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정말 주의 양이라는 증거들 >
정민호목사 - 죽동한빛교회
내가 정말 주의 양이라는 증거들 (Signs of Being Sheep of the LORD)
● 본문 말씀 : 요한복음 10장 27절~28절 (John 10:27~28)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7 My sheep listen to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28 and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will never perish; and no one will snatch them out of My hand.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이미지는 “그는 우리의 선한 목자”라는 것입니다. ‘선한 목자의 이미지’ 속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과 또 그의 보살피심’에 대한 그 모든 진면목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한 목자로 주님 자신을 잘 이미지화하신 주님은 이제 그 목자의 사랑과 배려를 받고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이 선한 목자에 대한 사랑스런 양들의 모습으로’ 또 잘 묘사해 주고 계십니다. 그 중에 하나… 주님의 진정한 양들은 그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에 대해서 잘 알아듣고 기꺼이 따르고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당시 이스라엘 땅에 아주 흔하고 평범한 한 장면이지만 이 안에 참으로 값지고 고귀한 진리를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 비유를 통해 우리는 아주 사실적으로 우리의 신앙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나는 진짜 주의 양인가 하는 이 질문’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함께 진진하게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잘 점검해 볼 수 있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 오늘 주님의 말씀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My sheep listen to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v.27)
1)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My sheep hear my voice…)
여기 아주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양은 그의 목자의 음성(만)을 알아듣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이 양들에게 그들의 “목자”는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일까요? 매일 먹을 것을 주는 사람입니다. 매일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또 항상 모든 위험에서 보호합니다. 그가 바로 ‘어떤 양들의 목자’입니다. 양은 자신에게 이런 일을 늘 하고 계신 그 ‘어떤 분 (목자)’을 매일 매일… 아주 많이 경험 한 것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면서 ‘이런 말, 저런 말도 늘 함께 했습니다.’ 이제 그런 목자의 모습과 그 때 하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듣고 보고 듣고 보고 또 들었기 때문에… 이 목자의 음성은 ‘언제든지 너무나 익숙해 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분은 ‘우리가 절대 믿고 신뢰 할 만한 분’이라는 사실을 양들은 본능적으로 배운 것입니다. 이 양들은 곧 이 목자를 “따르게 (순종하게)” 됩니다. 이 목자에 대한 이 양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이 양이 진짜로 이 목자에게 속한 양인지’ 알 수 있는 그 비밀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우리의 목자되신 주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 속에 내가 진정으로 주님께 속한 사람인지 아니면 다른 것에 속한 사람인지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진리입니다. “양들은 그의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이 들리고, 또 듣는다”는 것입니다.
예) 바다를 사랑하는 마도로스 – 바다가 그를 부르는 소리가 항상 그들의 귀에 쟁쟁하게 들림
예) 세계적인 한국의 산악인 엄홍길 – 산이 그를 부르는 소리에 못 견디어 함 (히말라야 등반 多)
예) 어미가 고통하고 있을 때… (소리는 없다 해도) 참 자녀는 그 어미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주님과 내가 바로 이런 ‘서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있다는 그 증거!
2) “나는 그들을 알며…” ( I know them)
우리는 주님께 대해서는 절대 나를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이미 나를 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도, 또 내 마음의 뜻과 태도와 동기까지도 잘 알고 있다고 Ps.37:4 말씀합니다. 주님은 내 머리에 있는 머리털 하나 하나까지도 다 알고 계신다 하십니다 (Luke 12:7). 그는 또 우리의 날을 … 살 날과 죽을 날까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Ps.139:16, Job.14:5). 그는 내 슬픔도 내 한계도 내 원함도 내 약함도…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가 나를 부르실 때는 여보세요! 하지 않습니다. ‘그 양의 이름을 부르신다!’ 합니다. 이렇게 참 목자는 그의 양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목자의 양도’ 그 목자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John 10:14) 예) 이런 놀라운 앎은 참 사랑의 증거(공로)입니다. 사랑은 ‘둘을 하나로 하는 아주 신비한 힘’이 그 안에 있습니다. 너의 일을 내 일처럼 느끼고 여기고 알게 합니다. 예: 사랑하는 사람! 이들은 ‘눈 빛 하나로도’ 서로의 뜻과 바램을 압니다. 서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하기 시작합니다!
3)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And they follow me)
여기 여러 무리의 양들이 넓은 들에서 풀을 뜯고 있습니다. 이 때 한 목자가 큰 소리로 양들을 부릅니다. 많은 양들이 그대로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어떤 양들은 고개를 번쩍 듭니다. 곧장 그 사람에게로 달려옵니다. 그리고 그 목자의 인도를 주저함도 없이 따라 갑니다. 이것은 한 가지 아주 평범하지만 아주 중요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양들은 그 목자에게 속한 양이라는 바로 그 증거입니다. 나머지는 아닌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양이라는 그 증거는 이렇게 간단하고 정확합니다. “내가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따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진리와 함께 이제 내가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늘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나는 기꺼이 그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고 있는가? 여기에 ‘긍정적인 답’이 내가 그의 양이라는 산 증거입니다.
이 주의 양들에게 보장된 영원한 안정과 보호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주님께서는 그의 양들을 위하여 ‘영원한 방패’를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영원까지 보호할 수 있고, 그 어떤 악한 것도 해를 입히지 못할 견고한 보호막입니다. 그의 약속이 이것입니다.
영생(Eternal Life)입니다. 어떤 한계와 끝도 없는 삶(no end)입니다. “영생” (Eternal Life : ἡ αἰώνιος ζωὴ : (aionos : ‘eternal’ ‘perpetual’ - no beginning no ending – 이는 오직 하나님(예수)의 생명뿐) 이제 그에게 ‘죽음도 끝이 안됩니다.’ 오히려 육신의 죽음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새로운 시작점이 됩니다. 절대 그 누구도 파괴할 수 없는 ‘영원하고(완전한 量) 영광스런(완전한 質) 생명’이 보장 된 것입니다. 가장 안전한 삶(생명)입니다. 물론 이제부터는 그 어떤 어려움도 아픔도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대신 이제부터 1) ‘그 어떤 아픔이 있어도, 그 어떤 슬픔과 괴롬이 있어도, 너는 전능자의 영원하신 보호하심 아래 있게 된 생명이 된 것’이고 2) ‘모든 것을 합력하여 결국 선을 창조해 내시는 그 지혜와 능력과 사랑의 팔 아래 있는 생명’이며 3) 절대 ‘너를 단념하지 않으신다는 …언약아래 있는 생명’을 갖게 된 것입니다.
예) 얼마 전 National Geographic 방송 ‘No Man left behind!’ (미국 특수부대이야기) ‘소말리야’에서 특수작전 중 헬기 (Black Hawk) 조종사가 홀로 적국 땅에 포로로 남아 있게 됨: 그 병사가 있는 곳에 다시 헬기를 보내어 ‘그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큰 마이크 소리로 전해준 소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절대 너를 단념하지 않아!” “우리는 절대 너를 단념하지 않아!” 그리고 결국 그를 구해내고야 만다. 이것이 내게 마치 ‘주님의 음성처럼 들려 왔습니다’
하나님은 이토록 신비한 역사를 ‘나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이루셨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오늘 성만찬이 주님과 내가 “영원한 연합”을 이룬 것을 함께 진정으로 기념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감격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잠시 후 함께 ‘성찬’에 임하겠습니다.
● 말씀 나눔
1. 양은 목자의 음성을 항상 잘 알아듣습니다.
‘주님의 양’ 된 나는 어떤 형태로 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요 10:27)
그리고 주의 음성에 어떻게 반응하며 순종 하는지 그 경험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주님께서 나를 아신다’ (27절)는 말씀은 오늘 나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또 이 말씀이 담고 있는 약속은 무엇일까요?
3. ‘주의 양’들에게 보장된 영원한 복은 무엇이라고 (28절) 주님은 말씀하고 계신가요?
그 의미를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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