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멀고 먼 완도에서 다회를 하였다.
처음 계획은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듯' 그리 하러 했지만 완도다리를 건너니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청해진다원에 도착하니 비가 많이 내린다.ㅎ
비가오니 할수있는 일이 없었다.
자연히 찻자리로 모여
반가움을,, 차 마시는 다회로 표했다.
다회라면서 차는 가져 오지 않고,,,,
그래도 다원에 있는 여러가지 차로 다회를 한다.
비오는 창밖을 배경으로 한
은선동에서의 차 한잔은
피로한 심신을 회복시켜 준다.
저녁은 준비 해 간 연잎밥으로 맛있게 먹고
잠시,,완도읍내로 가서 막걸리3병을 구해
차곡차곡의 완성을 ~~늦게 까지 차를 마셨고.
다음날 새벽5시 ,,
선명상에 동참하여 하루 시작하였다.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앉는 좌법을 배우고
마음을 관하고
호흡하고
.
.
그동안 잊고 있던 호흡의길을
다시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침 먹고
차 마시고
비가오니
명사십리 해변을 걷고
점심먹고
차 마시고
저녁 먹고
차 마시고
다시 대구로 귀가하였다.밤11시넘어,,,
중간에 울력을 하여야 하는데
비오는 관계로
차와 먹방을,,,ㅎ
물론,중간 중간 다회 문화 활성화 방안에 화두를 던지긴 했었고,,
아무튼 이번다회는 살찐 다회였다는 것입니다.
멀리까지 여행삼아 간 청해진다회 즐거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8.18 심곡
참석하신분:심곡.피아노.법명스님.이진여심.권오선.최원희.박행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