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잡느라고 수조 세팅한 후 근 한달만에
청소와 부분 물갈이를 했습니다
1/3쯤 한다는게 찌꺼기가 많아서
사이펀으로 잡으러 다니다 보니
물이 반이나 줄었더군요 ^^
탈피한 껍질은 다 먹어치웠고
(집게발도 한개가 안보이는걸 보니 그것도 먹었나?)
백설시클리드 한마리가 안보였는데 흔적도 없고
(이번엔 다 먹었을까? 언제?)
돌밑까지 청소를 했더니
기껏 만들어논 자기집이 좁아졌다고
가재가 불평하는듯 합니다^^;;
물이 가라앉고 나니 다들 다시 안정을 찾은듯 한데
지난번에 탈피한 녀석은 걸식증에 걸린것 같은데
(주는대로 받아 먹는군요.. 먹이도 잘 찾아내고..)
이번에 탈피한 녀석은 거식증인지 통 먹지를 않네요..
(먹이를 찾지도 않고 앞에 밀어주면
들고서 께작거리다가 버리더군요..)
거식증이 더 활발하고 좋은자리도 차지했었는데
걸식증은 숫놈이 확실한거 같은데
거식증은 잘하던 유리앞 만세도 통 안하고
집에만 있어서 암수구분도 안가네요
(걸식증,거식증이 이름이 될려구 하네요^^
이쁜이름 하나씩 지어줘야 할거 같습니다..)
디카가 문제가 있어서 오늘은 사진이 없네요
여러분들 즐거운 오후 되세요
카페 게시글
사 육 일 지。
수조청소..
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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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2 11: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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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집 가재들 이름은 바보/보바입니다ㅋ 님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