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내용 유출시, 법적인 조치를 받을수 있다고 하셔서 문제 내용을 제외한 다른 것은 다 적어 보겠습니다^^ )
우선 구로중학교- 2시에 시험을 보았고 시험을 다 마치고 나온 시간은 6시 20분 정도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가서 카페 같은데서 인적성 책을 보고싶었는데, 주변은 재래시장이라 아무것도 없더군요.
다행히 학교 부근에서 카페 하나를 발견하곤 거기로 갔는데 두둥 ~ 장난아니고 7~8개 되는 테이블 마다 한분씩 앚아서 인적성 책을 보고 계시더라는^^: 그때가 12시 반정도라 제가 아주 일찍 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시험 전에는 한 문제라도 더 풀려고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컨디션을 조정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커피마시면서 인적성 예상 문제 풀면서 틀렸던 문제 다시 한번 보고 내가 어떤 성격이더라 ~ 이런거 생각했어요.
그리고 시험 시간이 4시간이나 되어서 언제 다 지나가나 쉽지만 생각보다 매 테스트가 시간이 다 모자르거나 딱 필요한 만큼만 제공되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하나하나 테스트가 지나가면 어느새 시험은 다 끝난답니다~
쉬는시간은 15분 이었고,100분 정도의 전반 부 시험 후, 저는 나눠주신 빵과 쥬스대신 준비해 간 초코렛 먹으면서 후반부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제일 궁금해 하실 문제는, 책 한권 사서 조금이라도 풀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른 유형은 어떻게 준비해 볼 수 있는게 없지만 언어랑 수리는 인적성 문제집 한번보시면 충분히 유형파악이랑 연습이 되실거에요. 다만 실전에서는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는거 ^^: (오히려 문제 난이도는 모의고사 보다 쉬웠던거 같은데도요)
그리고 검정색 볼펜만 준비해 가시고 다른건 아예 꺼내 놓으실 수 없습니다. 강점조사 테스트 결과 다 꼼꼼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후반 부 시험 전에, 연필, 지우개, 계산기, 연습용지 나눠 주신답니다.
아, 그리고 방송에서 나오는 대로 하면되는게 간혹 미리 펼쳐보시더나 서둘러 마킹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랜드인만큼 ^^ 다들 이런 행동은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보러 학교에 들어갈 때, 교문에 이랜드 적성검사라고 걸려있는데 마치 수능시험보러 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
그리고 직원분들이 정말 기분좋게 웃으시면서 교문과 건물앞에서 인사도 해주시고 , 책상에 앉자
인사팀 인사최고 책임자 분의 편지도 있었답니다 ^^
이랜드 정말 가고 싶고, 존경할만한 회사라는 느낌이 점점 더 크게 드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시험 잘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