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숙회장님의 카톡에서]
디제스터`(Disaster)
영어단어중
디제스터(disaster 재앙)란 말이 있다 그 어원을 보면 `사라지다'라는 뜻의 'dis'다 '별'이란 뜻의 'aster'로
구성되어있다 즉 별이 사라지는것이 재앙이라는 말이다 나침반이 없던
옛날에는 항해할때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 그런데 구름이 끼거나
비가오면 별이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재앙이다
ㅡ한근태의 "고수의 질문법"중에서ㅡ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그야말로 재앙 디제스터(Disaster)입니다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학시대 별이 보이지 않아도 항해를
할수있는 시대입니다 항해사의
노련한 항해술도 절실하지만 한배에 탄 모든사람들의 의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어두운 구름에
가린 망망대해를 무사히 건널수 있습니다 다시 별을 볼수 있습니다
https://youtu.be/wbbvmS6h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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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이 고이면..."---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를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마음은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안되는 것 입니다.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교훈이 있기에,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고
대지를 푸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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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리고 봄이 순서를
건너뛰는법도 결코 없다..."
-할 볼란드-
싱그러운 봄 햇살이
대지에 빛추이는 화욜 아침,
요즘'코로나19'때문에 마음이
갑갑 하셨을 텐데요,
창문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싱그러운 햇살로 봄을 느껴보세요.
오늘도 아쟈 아쟈 홧~팅^^ 하세요.
-----good day-----
'봄의 소리 왈츠'
https://youtu.be/Ut7YasH1F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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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위 (Azwi)"..."---
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의 고도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습니다.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정도만 허락 되었으며,
간수들은 걸핏하면 그를 끌어다가
고문하고 짓밟고 폭력을 가했습니다.
이미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지위는
상실되었고 견딜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감옥에 끌려간 후,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살던 집을 빼앗기고 흑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감옥살이 4년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듬해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례식에도 참석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흘러 감옥살이 14년이 되던 해에
큰 딸이 결혼을 해서 아기를 데리고
할아버지에게 면회를 왔습니다.
그리고 큰 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아버지는 말없이 땟물이 찌들은
윗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꾸겨진 종이 조각 하나를 꺼내어
딸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딸은 그 종이 조각에 쓰여진 글자를
보는 순간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글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아즈위 Azwie' (희망)"
그는 그 후로 온갖 치욕을 다 당하면서
13년 간이나 옥살이를 더 하고 나서야
마침내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1964년 부터 1990년 까지
무려 27년 간이나 감옥살이를 했는데,
44세에 억울한 감옥살이를 시작해서
71세에 풀려난 것입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흑.백
분리 정책을 철폐하고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자기를 박해하고 고통과 치욕을 주었던
정적들을 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인간의 고고한 삶의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세계 언론은
이를 가리켜 인간의 품격을 한 계단
올려 놓은 사람으로 존경을 드렸습니다.
"그가 바로 '넬슨만델라' 입니다."
그 오랜 세월 어떻게 절망의 세월을
견디어 낼 수 있었을까요...?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위대한 변화가 반드시
일어나리라는 '아즈위(희망)'를
한 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희망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 갑니다.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보스'는 사람들에게 겁을 주지만,
'리더'는 사람에게
'희망(希望)'을 주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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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는 자에게는 절망도 없다."
-버나드 쇼-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홧~팅^^ 하세요.
-----good day-----
'목련화 - 엄정행(가사자막)'
https://youtu.be/jtX4yQJQD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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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인연은 언제고 시작되고 언제고 떠난다
어떤 이는 마음을 할퀴고 떠나가고
어떤 이는 의미 없이 지나간다
제자리에 그저 있는 것이 다인데
그런 일은 수 없이 생겨나고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지나간다
이젠 관계에 관해
어느 정도는 무덤덤해졌고
어느 정도는 무신경해졌다
누군가가 새롭게 찾아온다고 해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다
돌아보면
늘 내 곁에 있어 나를 돌보아주고
그저 묵묵히 있어준 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나의 시간을 내어주고
정성을 보여주는 표현이 필요할 것이다
떠나지 않고
따뜻한 시선을 나에게 비춰준 이들을 위해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서로의 마음이 따뜻해지도록
마음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전승환 (책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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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사는 일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은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 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 합니다
누구든 공동묘지의 수많은 비석들도
부끄런 삶에 대한 변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안민식
https://youtu.be/TS_ZIRpb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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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오늘이 반짝반짝 빛나기를!
당신의 오늘이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고 기다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일이 일어나겠지요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하기도
반가운 사람이 찾아오고
기분좋은 일이 생겨
행복을 느끼기도 하겠지요
모두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이니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하지만
마음만은 반짝반짝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의 하루가
당신의 오늘이
당신의 지금이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https://youtu.be/voXQVlxnB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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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옷장을 비웠습니다
비워진 옷걸이 수만큼
마음에 공간이 생겼습니다
신발장을 비웠습니다
많을 곳을 다녔던 신발들이
과거 속에 머물러 있어서
새로운 길을 못 가는 거 같았습니다
책장을 비웠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밑줄 그어진 필독서부터
20년이 넘도록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던
책도 있었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
미련 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물건처럼
과거 속에 머물러서 힘든 기억 아픈 기억 때문에
행복이 눈앞에 있는데도 보지 못한 건 아닐까요
과거에서 벗어나세요
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입니다
- 조미하 -
https://youtu.be/Ioq_n_A0C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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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
미련 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물건처럼
과거 속에 머물러서 힘든 기억 아픈 기억 때문에
행복이 눈앞에 있는데도 보지 못한 건 아닐까요
과거에서 벗어나세요
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