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월15일 시청 1청사에서 열린 서귀포시 인구 16만명 돌파 기념행사. |
서귀포시 인구는 2006년 7월 15만5876명, 2007년 15만5024명, 2008년 15만4605명, 2009년 15만3797명으로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3년간에 걸쳐 2079명이 감소했다. 이후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2014년 4월에 인구 16만명에 도달한바 있다.
2010년 이후 인구증가 추이를 보면, 서귀포시 총인구수는 2010년 15만5504명, 2011년 15만5691명, 2012년 15만7036명, 2013년 15만9213명, 2014년 16만3225명, 2015년 8월말 16만7506명이다.
연도별 증가 인원은 2011년 187명, 2012년 1345명, 2013년 2177명, 2014년 4012명, 2015년 8월말 4281명이 늘어나 최근 5년간 총 1만2002명이 증가함으로써 2013년 이후 인구 증가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5년 8개월간 읍면동별 인구증감 현황을 보면 읍면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된 지역은 대정읍으로 2014년 12월말 1만8028명에서 1만9160명으로 1132명이 증가했다.
동지역은 동홍동이 2만3276명에서 2만3717명으로 441명이, 서홍동은 9627명에서 1만23명으로 396명이 증가했다.
그 외 읍면지역인 경우 남원읍 395명, 성산읍 716명, 안덕면 165명, 표선면 142명 증가하여 5개 읍면에서 2550명이 증가했다. 감소된 지역은 시내권인 중앙동이 유일하게 57명이 줄어들었다.
서귀포시의 인구증감 요인을 분석해보면,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공동주택 입주와 학생유입에 따른 대정읍 인구 증가와 귀농·귀촌 인구 유입으로 인한 읍면지역의 인구 증가, 동홍동과 서홍동의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인구증가가 주요인이다.
상대적으로 구시가지권내 매일올레시장이 위치한 중앙동은 관광객 등 유동인구는 많으나 새로운 정주 여건에 부합되지 않아 인구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인구증가율 추세로 볼 때 6개월 후인 2016년 2월쯤 인구 17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댓글 서귀포시가 당진시 인구랑 비슷하군요. 많은건가요?
서귀포시민 1인~^^
+1인 아입니꺼..
ㅋㅋㅋ
@작은별이야기 플러스 2
@윤슬아빠^^ 슬이는 메이드인 서귀포고ㅡ
대정읍 도민 1인~^^
2009년도 첫 제주올레 갔을 때
선 질러 후 수습하지 못한걸 안타까워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