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상강(霜降)'…깊어져 가는 가을
23-10-24
황금빛으로 물든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24일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3.10.24
노란 가을빛으로 물드는 원주 미래캠퍼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내
은행나무길이 노란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3.10.24
절기상 상강…깊어 가는 가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24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산책로에 낙엽이 쌓여 있다. 2022.10.24
서리 대신 단풍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4일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가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2023.10.24
이제 가을도 끝물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4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항몽유적지를 찾은 탐방객이 조금씩 시들어가는 코스모스밭을 걷고 있다. 2023.10.24
주황빛으로 물든 감고을 영동 - 맛있게 익어가는 영동곶감
(영동=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24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의 한 건조장에서 농민이 수확한 감을 깎아 매달고 있다. 2023.10.24
첫댓글 깊어가는 가을이 아름다워요
사람은 사색하고
나뭇잎들은 깊이 깊이 물 들이고...
네 가을이 깊어갑니다
단풍도 점점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얼마 후면 선운사단풍이 곱게 물들겠지요
설악산단풍은 이미 절정을 지났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낭만선배님 ^^*
청솔님~
가을의 낙엽이 떨어질때 책갈피 속에 끼워 두었든
생각이 떠오르네요.
가을이면 가을 엽서 많이 보냈습니다.
빨간 장미 날 되세요.
그랬지요
예전 사람 들이 더 낭만적이었던 듯 싶습니다
꽃잎, 낙엽 등을 책갈피에 끼워 눌러서
풀로 도화지에 붙이기도 하고 그랬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