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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량의 스포주의★★★★★★★★
<오프닝 시퀀스 "데칼코마니">
(더킹 관람시 1분도 늦지 말고 가서 꼭 오프닝을 보라고 당부하는 글들을 많이 봤었죠)
익히 아는 한국 현대사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늘 보던 모습인데 데칼코마니로 해놓으면 새롭게 보인다.
그렇게 해보자는 시도였다. 인물들의 관계를 드라마적 데칼코마니로 양면 대칭으로 보여준다.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50)
<주인공 박태수의 고교시절→군인→사법고시생으로 이어지는 장면>
<박태수의 초반 검사시절>
<깃털>
박태수가 양동철을 통해 한강식 라인을 타게 되는 초반 장면. 이들의 만남은 펜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파티가 무르익고 모든 이들이 춤을 추며 환락이 빠진 순간. 등장인물들은 깃털이 휘날리는 가운데 서로 웃고 떠든다.
한재림 감독은 ‘깃털’을 통해 ‘권력의 아이러니와 속성’을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화려하게 보이고 붕 떠있지만 가벼워서 곧 가라앉고야 마는 것이 권력과 닮아 있었다고.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2052220042438826_1)
권력은 남들이 못한다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이나 정치인 의전 때 꽃가루 뿌려주고 길을 열어주고 하지 않나.
권력이란 게 겉으로 그렇게 포장되기도 한다. 화려한 거다. 하지만 그 화려한 꽃가루와 영화에 나온 깃털들도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
바닥에 뒹구는 지저분한 휴지 조각, 쓰레기일 뿐이다. 그만큼 한순간에 멋있지만 한순간에 무너지고 가라앉는 속성이 있다.
박태수, 한강식이 말끔하게 차려 입은 슈트도 마찬가지고,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
(http://news1.kr/articles/?2893271)
<전략부 자료실>
자료실을 방대하게 만들어 관객으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단다.
나중에 그 비밀스러운 공간이 침범 받는 걸 보여주면서 반대로 쾌감을 주고 싶었다고 말이다.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2052220042438826_1)
<커피>
한재림 감독은 "살아오면서 굉장히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마시고 웃는 사람들의 얼굴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커피는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니다.
생존을 위한 행동이 아니고 여유이고 권력의 향유다. 그것을 당하는 사람은 굉장히 참혹할 것 같아 곳곳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91)
<야바위 :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스테이크-사건 교차>
극 중 정우성은 늘 혼자 식사를 한다. 늘상 스테이크를 써는 그의 모습에서 권력의 욕망이 느껴진다.
“한강식(정우성)이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은 정치검찰들이 어떻게 사건을 유린하고 음미하는지에 대한 상징이다.
고깃덩이가 들어오듯 재벌 등이 들어오고 어떤 고기를 먹을까를 선택하면 밑의 사람들이 요리를 하는 거다.
이후 사건을 공개하면 대서특필이 되는 거고.”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50)
<박태수-최두일 관계성/데칼코마니,흑과백 연출>
(사실 이부분은 할 얘기가 너무나도 많아서 짧게 흘리고 갑니다T_T )
박태수의 펜트하우스 입성- 최두일 흑백 실루엣만 등장
조명 쏘며 최두일 얼굴이 제대로 첫 등장하는 장면=박태수 권력욕의 시작
영화에서 최두일과 들개파는 시각적인 상징이다. 실제로 박태수가 그 공간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의 생각에서 묘사될 뿐이다. 최두일은 박태수의 욕망에서 등장해 그 욕망이 사라질 때 어둠으로 사라진다.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124999)
<180도 회전>
‘더 킹’에선 두 차례 화면이 180도 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처음은 박태수가 한강식 패거리의 자료실에 들어가는 신이다.
그리고 또 한차례 화면 회전은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한재림 감독은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돌리는 순간 화면이 뒤집히는 효과를 통해
박태수의 인생 또한 180도 뒤바뀐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첫댓글 전 오프닝이 최고였어요!!!! 진짜 오프닝이젤 인상적이에요
더킹은 진짜 볼수록 새롭고 재밌는 영화였어요ㅋㅋㅋ 재림찡 찬양해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전 성찬무너지는게 젤 좋더라구요ㅋㅋ
시퀀스부터 진짜 집중 빡! 깃털이 저런 의미였군요. 워... 더 킹 보고나서 연출이랑 편집쩐다고 영상을 제대로 배웠어야 했다고 친구들한테 말했는데...연출 정말 좋았어요ㅠㅠㅠ
진짜 연출 정말정말 좋았어요 전 특히 너의 성찬이 무너진다 이부분 나올때 소름이...
개인적으로 연출이 너무 좋았던 영화에요 담긴 의미도 좋았고 bb
오프닝부터 마지막까지 최고예요ㅠㅠ 연출과 음악이 찰떡같이 잘어울리구요ㅠㅠ
헐 줌님 대박.. 감독님 인터뷰랑 좋았던 연출 같이 다시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 진짜 다시봐도 연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이렇게보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어요.
연출 잘 몰라서 막연히 멋있고 특이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설명 돼 있는 거 보니 역시 잘 만든 영화구나 싶네요
크 오프닝시퀀스 음악이랑 들으면 더 쩔어요 ㅠㅠㅠㅠ
성찬 무너지는거 진짜ㅠㅠㅜㅠ
음악도 진짜 다 좋았어요 ㅠㅠㅠㅠㅠ
더킹 진짜 인생영화에요 짱잼 ㅠㅠㅠㅠ
연출 진짜 쩔어요ㅠㅠㅜㅠ영화,연출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보는 순간 감탄이 나왔어요ㅠㅠ
연출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감사해요 정리해서 보니까 더 좋네요ㅠㅠ한재림 감독 최고!! 음악도 진짜 좋으니까 못 보시는 분들 꼭 보세요
연출이 진짜 세련되고 좋더라구요
연출쩔었죠
저도 연출이 진짜 신선해서 기억에남더라고요. 흔한 정치영화 생각하고갓는데 ㅋㅋㅋ
연출도 색다르고 내용도 좋았고 배우들도..꺅ㅋㅋㅋ 전부 다 좋은 영화였어용ㅎㅎ 연출이 인상깊어서 더 기억에 남아요ㅎㅎ
연출 진짜 최고에요!!!! 너무 좋았어요
연출 너무 좋았어요
연출은 좋았는데, 스토리가 진짜 너무 별로였어요. 너무 나레이션 범벅이어서, 영화라기보다는 거의 '영상이 곁들여진 보이스 북'의 형태에 가까웠다고 생각했어요.
연출 자체가 너무 좋아서ㅠㅠ 맨마지막에 너의 성찬이 무너질때 ! 제기억속영화 초반부에 전략부-펜트하우스에서 화려한 성찬모습이랑 오버랩되서 좋았어요! 더킹 이번주말에 또 보러가야겠어요ㅜ 좀더 세세하게 기억하고싶은 영화에요!ㅎㅎ
우와 이거 북마크 할래요ㅠㅠㅠㅠㅠ더킹 연출 너무 줗았어요.
이렇게 모아보니까 다시보여요
영알못이라 그저 연출 좋다고만 느꼈는데 감독님 인터뷰랑 같이 보니까 색다르네요..
진짜 연출 쩔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ㅠㅠㅠㅠㅠ 움짤 넘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성찬이 무너진다 이거 진짜 입벌리고 봤어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