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i / La traviata - Libiam ne’ lieti calici - Federica Lombardi(Sop), Freddie De Tommaso(Ten), Daniel Harding(지휘)
Verdi 의 Opera La Traviata 제1막에 나오는 아리아 입니다.
'La Traviata' 는 'Traviare(옆길로 새다)'에서 유래된 단어로 '방황하는 여인' 을 의미한다.
프랑스의 극작가 알렉상드르 뒤마피스 (Alexandre Dumas fils)의 소설 '춘희(La dame aux camélias)'
* 현재는 '춘희'보다는 '동백꽃 여인' 으로 번역한다고 한다.
베르디는 원작으로 한 연극에 감명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오페라화 시켰다고 알려졌다
베르디의 상황과 '동백꽃 여인'은 굉장히 많은 부분이 맞물렸기에 연극을 본 베르디는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요즘 오페라의 아리아를 포스팅을 많이 하며
스스로 조금 더 많이 알아가고 싶고 알리고 싶은 마음에
오늘 소개할 오페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품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Verdi Opera 'La Traviata') 입니다.
베르디는,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주로 오페라를 많이 작곡했는데
'일 트로바토레', '리골레토', '카르멘', '나비부인'등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라 트라비아타' 우리나라에서 '첫 공연' 된 오페라이자 가장 많이 연주되는 오페라,
그리고 베르디를 세계적인 작곡가로 만들어준 베르디의 대표적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원작 알렉상드르 뒤마피스의 '동백꽃 여인'이 큰 성공을 이루고 있었고,
베르디와 주세피나는 그 연극을 보고 본인들의 상황과 비슷함에 공감, 파리의 생활으르 청산하고
이탈리아에 돌아오자마자 이 작품을 오페라화 시키기 위해
자신의 절친 각본가 '프란체스코 마리아피아베'에게 연극 내용의 각색을 요청한다.
당시 '리골레토'와 '일 트로바토레'에서 명성을 쌓던베르디의 의욕을 더욱 불태우게 한 연극이었다.
작곡할 때에도 원작에 충실하여 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1853년 완성,
베네치아의 라 페리체 극장에서 3월에 초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