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지난시(濟南市) 경제동향

[스프링]

- 2018년 지난시 GDP 7,856.56억 위안 달성, 산둥성 2위 차지 -

- 주요 수입 제품은 전기 기계, 철광사, 펄프, 전기 및 전자제품 등 -

□ 2018년 지난시 GDP

  ○ 2018년 지난시의 GDP는 7,856.56억 위안(전년대비 7.4%증가), 산둥성 2위

   - 1차산업 증가액은 272.4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음.

   - 2차산업 증가액은 2,829.31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음.

   - 3차산업 증가액은 4,754.83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음.

   - 3대 산업 비중은 3.5：36：60.5이며 1인당 GDP는 106,302위안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함.

2012-2018년 지난시 GDP 및 성장률 추이

자료: 지난시 통계국

  ○ 인구

   - 연말 지난시 상주인구는 746.04만 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함.

□ 농업

  ○ 농업증가액은 286.4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8% 증가

   - 식량의 총생산량은 251.4만 톤으로 전년대비 1.6% 감소, 유료(油料)의 생산량은 4.2만 톤으로 전년대비 15.6% 증가함

   - 야채 생산량은 527.2만 톤으로 전년대비 10.9% 감소, 과일 생산량은 42.2만 톤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함.

   - 육류 생산량은 29.8만 톤으로 전년대비 8.3% 감소, 알류 생산량은 33.2만 톤으로 전년대비 15.7% 감소, 우유류 생산량은 32.8만 톤으로 전년대비 24.6% 증가, 수산물 생산량은 3.2만 톤으로 전년대비 22.7% 감소함.

□ 공업

  ○ 공업 증가액은 전년대비 7.0% 증가

   - 규모가 있는 공업*의 증가액은 전년대비 7.1% 증가함.

   - 경공업은 전년대비 5.6% 증가, 중공업은 전년대비 7.6% 증가함.

   주*: 규모가 있는 공업: 연간 영업소득이 2000만 위안 이상인 공업 기업

2018 지난시 주요 공업산업 증가액 증가속도

업계	전년대비 증감률(%)
자동차 제조업	8.5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업	18.7
의약제품 제조업	17.9
석유, 석탄 및 기타 연료 제조업	22.3
통용설비 제조업	6.7
비금속 광물 제조업	23.3
금속제품 제조업	-11.2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	7.0
전용설비 제조업	0.8
기계설비 제조업	-3.1

자료: 지난시 통계국

2018년 지난시 주요 공업제품 생산량 및 증감률

제품		단위	생산량	전년대비 증감률(%)
주요제품	트럭	만 대	17.6	-3.8
	서버	만 대	99.6	76.3
	원유가공	만 톤	442.1	21.0
	화학약품 원약	톤	9630.3	17.3
	발전량	억 킬로와트	152.8	-5.2
	초급형태 플라스틱	만 톤	57.7	6.3
	철강재	만 톤	223.3	-45.5
	화물열차	대	4998	5.7
	농업용 질소, 칼륨 화학비료	만 톤	20.8	-1.0
	광산 전용 설비	만 톤	4.3	-10.4
	금속절삭공작기계	대	5964	15.9
	변압기	만 킬로볼트암페어	15845	3.9
	흑연 및 탄소제품	만 톤	191.3	3.6
	에어공구 부품	만 개	292.1	17.5
	유제품	만 톤	46.9	1.1
	단조품	만 톤	71.4	5.6
	시멘트	만 톤	604.3	0.7
	가정용 세탁기	만 대	65.0	173.1
	술, 음료	만 킬로리터	26.4	-7.7
	신선육류 및 냉장육류	만 톤	8.4	5.0
	엔진	만 킬로와트	3172.6	-23.6
	화학농약 원약	톤	8942.1	8.3
기타 신흥제품	컴퓨터	만 대	101.4	27.8
	공업용 로봇	세트	1003	38.9
	전기 케이블	만 킬로미터	13.4	3.9
	전자부품	억 개	31.7	-13.9

자료: 지난시 통계국

□ 서비스업

  ○ 서비스업의 투자액은 빠르게 증가

   - 서비스업의 투자액은 전년대비 14.4% 증가함.

   - 그 중, 첨단기술 서비스의 투자액은 전년대비 7.8% 증가, 물류서비스 투자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함.

□ 개인소득

  ○ 주민 생활 개선

   - 지난시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50,146위안으로 전년대비 7.5% 증가, 도시주민의 1인당 소비지출은 32,977위안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함.

   -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7,924위안으로 전년대비 8% 증가, 농촌주민의 1인당 소비지출은 11,172위안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함.

2018년 지난시 100호 주민당 내구 소비재 소유량

(단위: 대)

지표	도시주민	농촌주민
자가용	53.7	42.2
냉장고	103.2	97.4
세탁기	99.3	94.6
온수기	101.1	87.3
에어컨	172.8	87.2
컬러TV	106.0	114.1
카메라	36.4	6.2
컴퓨터	80.6	41.5
휴대폰	219.5	244.9

자료: 지난시 통계국

□ 소비시장

  ○ 지난시 사회 소비재 총 판매액은 4404.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함.

   - 그 중, 상품 판매액은 3717.7억 위안이며 전년대비 10.0%증가, 음식류 판매액은 686.8억 위안이며 전년대비 9.9% 증가함.

   - 도시에서의 판매액은 4003.1억 위안이며 전년대비 10%증가, 농촌에서의 판매액은 401.4억 위안이며 9.4% 증가함.

2018년 지난시 주요 상품 판매액 및 증감률

상품종류	판매액(억 위안)	전년대비 증감률(%)
식품	151.5	6.4
음료수	11.9	2.8
술 및 담배	22.3	-0.2
방직제품	113.2	6.0
화장품	20.7	5.0
금, 은, 보석	33	20.4
생활용품	36.1	-5.7
가정용 전자제품 및 미디어 설비	74.6	10.4
약품	46.3	4.9
사무실 용품	36.2	-1.6
통신기계제품	67.8	22.0
석유 및 완제품	151.2	6.4
자동차	390.2	0.7

자료원: 지난시 통계국

□ 대외무역

  ○ 2018년 수출입 총액은 82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6.2% 증가함.

   - 수출액은 519.3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함.

   - 수입액은 305.7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함.

  ○ 주요 수출국: 미국, 인도네시아, EU, 일본, 필리핀

   - 주요 수출제품은 전기기계, 자동차부품, 금속제품, 전기 및 전자제품, 철강제품 등임.

  ○ 주요 수입국: 태국, 독일,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 주요 수입 제품: 전기 기계, 철광사, 펄프, 전기 및 전자제품 등임.

□ 외국인 직접투자

  ○ 2018년 지난시 외국인 직접투자의 실제 사용액은 178.2억 위안으로 41% 증가

   - 그중 제조업 실제 외자사용액이 51.5억 위안, 서비스업 실제 외자사용액이 123억 위안임.

   - 총 투자액이 1억 달러를 초과하는 프로젝트 수가 41개로 투자계약액은261.3억 위안임.

   - 세계 500대 기업이 투자한 프로젝트 23개, 실제 외자사용액이 99.8억 위안임.

□ 시사점

  ○ 산둥성 물류시장의 중심

   - 지난은 산둥성의 성도로서 정치경제문화중심임.

   - 지난의 지리적 위치가 탁월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물류는 허베이(河北), 허난(河南)까지 이를 수 있음.

   - 2018년 지난시의 사회물류총액은 2.61조 위안이며 전년대비 13% 증가함. 물류기업은 약 1만 개이고, 규모 이상의 물류기업은 230개이며, 국가 5A급 물류기업은 11개로 산둥성 1위임.

  ○ 의료산업 발달

   - 지난시에서는 국가 중대 신약 개발 플랫폼, 국가급 창신 약물 인큐베이터를 갖추고 있고 의료 바이오, 의료기기, 보건식품, 특수 기능식품, 첨단 검사검측설비 등의 산업이 중점 발전.

  ○ 산둥성 자유무역구 중 지난시 시험구역의 효과기대

   - 2019년8월 산둥성 자유무역구가 지정되었으며 지난 시험구역은 3개 구역 중의 하나임.

   - 지난시 시험구역은 인공지능, 산업금융, 의료건강, 문화산업, 정보기술 등의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며 전국의 중요한 지역경제센터, 물류센터와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함.

  ○ 지난시 시장 수언수타오(孙述涛)에 따르면, 신-구 성장동력전환 선행구가 전면적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산둥성 자유무역구 중 지난 시험구가 설립되기까지 국가의 2대 전략이 지난에서 겹쳐졌다고 하였음. 지난시는 현재 역사적 발전의 황금기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고, 또한, 지난시의 경제개방도는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이라고 함.

자료: 지난시 통계국 및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