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가 지난 9월 10일(금)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옥현 총장, 차시환 사무국장, 권창오(53회) 교무처장, 김민혁 학생처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박희룡 대학원장, 평생교육원 김두학 과장(새마을대학 총괄) 등 보직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천대학교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북지역의 우수새마을지도자 양성을 통해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을 설립ㆍ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93명이 재학 중에 있다.
김천대학교는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대학인재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2022학년도 신입생 장학금 확보(경상북도, 김천시)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가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