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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노리개가 된 스패너
hyun 추천 0 조회 136 21.01.03 13: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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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4 16:56

    첫댓글 오래 전 크롬-바나듐 공구는 최고급품이었습니다. 반짝반짝 광이 나거나 아니면 뽀오얀 무광 처리한 것 들...
    어디 한 군데 흠 잡을 곳 없는 마무리가 최고급품임을 재확인 시켜 주는 것 들이었지요.
    그 아래가 스텐레스 공구였는데, 마음은 크롬-바나듐이지만 주머니 사정은 스텐 공구도 부담스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작성자 21.01.04 17:14

    ㅎㅎ 지금도 만지작 거리면서 컴퓨터작업 하고 있습니다 ... 그 만큼 겉으로나 피부로 느껴지는 금속 질감이나 정교함이 참 좋네요, 손으로 만지작 거리다가 얼굴에다가도 그냥 대보고 등뒤에 효자손도 해보고 거참 기분 괜찮습니다! ㅎㅎ

    중국산이고 바나듐 함량 얼마나 들어있는지도 모르지만, 어쨎건 이런 고급 공구를 쇠값도 안되는 2300원 세상이 올줄 누가 알았습니까! 아무리 중국산 이라고해도, 설사 20년전 7천원 주고산 대만산 공구세트도 아직도 작업을 충실히 할 정도인데, 17미리 드레인 플러그야 이걸로 평생 잠갔다 풀렀다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도 일제 17미리 옵셋렌치는 개당 2~3만원 정도 하는 듯한데, 이런면에선 중국산의 혜택을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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