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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특성이 있다. 그리고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 그 특성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일본도 그 나라의 특징이 있는데 일본의 특징 중 가장 큰 특징은 체면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인들의 생각은 이 책의 작가인 서양 사람들과의 생각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각 나라마다 그 나라만의 특성이 존재한다. (문단 나누기) [국화와 칼]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일본인들의 꽉 막힌 생각이었다. 일본인들은 온가에시(기무와 기리)를 중요시 여겼다. ‘온가에시’, ‘기무와 기리’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천황에 대해 충과 효도를 다했다.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카미카제 공격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천황에 대한 온가에시와 부모에 대한 온가에시를 가장 중요시 여겼다. 중요하게 여겼다. 중요시했다. 일본에는 ‘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살면서 갚아야 할 빚이라고 일본인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무엇을 빌려주었을 때 딱 그만큼만 다시 돌려받기를 원한다. 솔직히 이 책을 읽다보면 읽으면서 이해할 수 없는 사상들도 많이 있었다. 특히 ‘온’이 제일 이해가 안 갔다. 우리나라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았을 때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주는 것을 예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일본은 그것이 상대방을 더 낮게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인들처럼 지켜야하는 것들이 많으면 나의 주장을 나의 마음대로 펼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하고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연장자이더라도 충분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는데 그것에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도 잘 모르겠다. (문단 나누기)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이러한 사상들이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일본인들은 천황에 대한 충을 매우 중요시여기고 중요시하고, 예의를 중요시 여기기에 하기에 서로 싸울 일도 별로 없고, 서로를 배려하게 되고 사람들의 의견을 통합하기도 훨씬 무난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았을 때 그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어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게 될 수도 있는데 만약 일본처럼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게 된다면 서로 편할 것 같다. 이처럼 일본의 문화에서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단 나누기) 우리나라와 생각이 다르고 내가 생각했을 때 별로라고 무시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상이면 그것을 나의 삶에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일본의 사상 중 배우고 싶은 것은 자신의 자신이 믿는 신념에 최선을 다해서 충을 다하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천황을 자신들의 신으로 생각하였기에 천황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써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나의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직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기가 힘들 때가 많지만 앞으로는 점점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명철한님이 일본에 대하여 조금 더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기쁩니다.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된 것은 비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을 키워가고, 나르샤반에서도 그것을 마음껏 나눠주길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순종하는 명철한님 되길 기대합니다. 샬롬! |
첫댓글 저두여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