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 부모님이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남자아이가 코너쪽 불법주차 된 SUV 쏘렌토에 숨어서 차소리 들으며 뛸 준비 하더니 차가 올때 뛰었습니다.
민식이 부모님 눈물에 감동해 법을 만들어주신 국회의원 분들은 아이들 사망사고를 줄이려면 대인사고시 불법주차 과실을 넣고 아무리 민식이법이라도 고의성이 짙은 사고는 보험사 합의금 받지 못하게해 아이들이 차와 충돌하면 용돈번다는 생각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저런 고의사고는 차량과실 0%이 되야 아이들이 위험한 고의사고 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혹 부모가 시킨거면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코너에 SUV 높은차가 불법주차하면 보행자가 위험해 안됩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4531
무서운 초등학생들 '민식이 놀이' 유행..달릴 준비 '땅'
영상 속 한 남자아이는 불법주차 된 SUV에 몸을 가린 채 웅크리고 있습니다. 이어 차 소리를 듣고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준비 자세를 취합니다. 곧이어 차 한 대가 다가오자 곧장 뛰어듭니다.
오늘(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민식이 놀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민식이 부모님이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작성자는 “국회의원분들이 아이들 사망사고를 줄이려면 대인사고 시 불법주차 과실을 넣어야 한다”며 “민식이법이라도 고의성이 짙은 사고는 보험사 합의금을 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이들이 차와 충돌하면 용돈 번다는 생각 못 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민식이법’ 폐지론을 주장하는 글도 계속해서 게시되고 있습니다. ‘민식이법 재수정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민식이법 이용해서 차에 박는 아이들도 있는데’라는 내용입니다.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행해지는 철없는 놀이로 넘어갈 수 있지만 실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고의로 사고를 낸 걸 입증해도 미성년자는 형사 처벌을 할 수 없어 부모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다며 “애들이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할 때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대비해야 한다. 대비하지 않고 지나가다 사고가 나면 운전자에게도 일부 잘못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52211292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