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안부 놀이 (내용갱신-사진추가)~

[이종우]

요즘 Free Board에 왜 이렇게 글이 안올라오지요?

일 때문에 바쁘긴 해도 하루에 한번 씩은 꼭꼭 들어오는데. 요즘 영 글이 안올라오네요. 해서 여러분 개개인의 소식도 궁금하고 해서 놀이를 한가지 제안합니다. ^___^

이름하여 피라미드 안부 놀이~

제가 요즘 저의 근황을 설명하고, 세 명 (AAA, BBB, CCC)를 지목하면, 그 세 분께서도 게시판(Free Board)에 각자의 근황을  이야기해주시고,

앞에서 언급되지 않은 다른 세 분을 언급하는 겁니다. 그렇게 5번만 퍼져나가면 243명, 거의 우리 명예회원/정회원의 소식을 모두 알수 있지 않을까요 *^^*.

요즘 수업 잘나오는 분들도 좋고, 안나오는 분들도 좋습니다. 그냥 제일 생각나는 사람을 지목하시면 될 듯~. 

그럼 저부터 시작합니다. 휘리릭~

저는 요즘 우리 애기 (동현이) 보느라 주말을 거의 다 집에서 보냅니다.

애기는 부쩍 자라서 몸무게가 8Kg을 넘어갑니다. 오동통한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은정이는 애기를 낳고 난 후, 모유 수유할 거라고 부던히, 정말 열심히 노력하더니,

요즘은 거의 80~90% 정도는 성공했습니다만 그래도 100%가 안된다고 고민하네요.

아래 사진은 우리 동현이가 50일 되었을 때 찍었는데, 50일 밖에 안된 녀석이 돌 지난 애기같더군요... 듬직한 우리 장남~.

산후조리원 동기들이랑 한 컷~. 저기서 누가 우리 아들이게요~. 맞춰보세요. (모자색깔 맞추시면 상품 증정~)

Three Musketeers ~ 삼총사~ 참 표정 압권입니다..

 아들이랑 아빠랑 팔씨름 중... 벌써부터 아빠를 이겨먹으려고 하는 우리 동현이~.

지난 주 토요일엔 아침일찍 일어나 박태섭이랑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역쉬~ 산은 언제나 그자리 그곳에서 우릴 반기더군요.

조금 더 연습하고 올 여름엔 지리산에나 한번 가보았으면 합니다. 

3주전에 550억짜리 공사 견적을 내고 이번 주말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구요, 업무 때문에 공부할 게 많은데, 짬이 많이 안나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살이 찌는 바람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몸무게가 70Kg을 넘어섰습니다.

해서 뱃살 빼려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까 합니다. 다들 많이 보고싶네요.

언제든지 저희 집으로 오시면, 통닭에 시원한 맥주 대접합니다!!!  놀러오세요~.

(지목합니다. 최경보, 김홍석, 김지애) 근황을 알려주삼~

[klee(이현정)]

세 식구 소식 궁금했는데, 좋은 방법이에요~ 역시 왕에코홀릭다우세요~~ㅎㅎ

[hOng(김홍석)]

형님....요고...완전 대박나고있는데요... 물밑 회원들까지 다들 끌어올리는 이 능력!!! 오~~~

[이종우]

홍석아. 조직관리 101, 조직관리의 기본은 구성원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란다~.

[klee(이현정)]

동현이 모자 색깔 흰색요~~^^ 40여일만에 보는 것 같은데 그 사이 많이 자랐어요~~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