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탄자니아 한인회(韓人會)설맞이 만남의 날 행사 운영
외교대학 김우영 교수의 추억에 7080 통키타 라이브공연
2020.1.25(토)
오는 1월 25일(토)을 설날을 맞아 아프리카 동인도양에 자리한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렘 한인회(회장 염윤화․자멘밥 민박․세렝게티 아셈불리 대표)는 한국대사관과 코이카, 한국수출은행지사 주재 상사원들과 교포 등 모든 한인(韓人)들을 초청 푸르런 동인도양 바다가 보이는 마사키 스포츠클럽 농구코트장에서 설맞이 만남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설맞이 행사는 새로운 2020년 경자년 순백의 새해를 맞아 힘차게 떠오르는 동인도양 햇살처럼 한인들의 하는 일의 원만한 성취와 가내 다복함을 기원하고 덕담하는 따듯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인회 염윤화 회장(雅號 코․탄)은 이렇게 말한다.
“새해를 맞아 우리 교포들의 풍요와 번영, 희망과 기회의 서막이 되는 흥겨운 설맞이 잔치는 푸짐한 볼거리와 느낄거리, 어울릴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 방문을 환영합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을 입고 오시면 행사장이 더욱 고운 빛으로 가득할 겁니다.”
2018년 12월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로 부임한 조태익 대사는 한류(韓流) 확산의 역점 일환으로 대사관에 ‘2020 한국어교실’을 직접 운영한다. 조 대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난 한국가수 ‘싸이’와 근래 ‘방탄소년단’ 떼창 노랫말 익히기, 영화 ‘기생충’ 확산 등으로 한류가 지구촌에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코탄(코리아 탄자니아)염윤화 회장님은 지난 1999년부터 10여년 전 부터 한인교회 한글학교 미술선생님으로 자원봉사 하고 있어요. 근래 한류열풍에 따라 황은주 교장 선생님과 한글학교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설맞이 행사는 한인들이 ‘한복을 입자’는 슬로건으로 준비한다니 반갑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김우영 교수의 고국 정서를 추억하는 ‘7080 통키타 라이브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니 정감있는 행사가 될 것 같네요. 고국의 국민 어려분 응원하여 주세요. 탄자니아 교민 여러분 올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운영개요
○ 일시 : 2020년 1월 25일(토) 오후 6시
○ 주관 : 대한민국 탄자니아 한인회
○ 장소 : 다르에스살렘 마사키 스포츠클럽 농구코트장
○ 내용 : 탄자니아 한인들 만남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 대상 : 한인회 회원과 교포, 그 외 참석 희망자
(제1부) : 공식행사
1. 회장의 초청 감사의 인사 및 내빈소개
2. 내․외빈의 축하의 인사와 덕담 나누기
3. 김우영 문학박사의 신년휘호 서예 발복기원(發福祈願)
(제2부) : 뽕(뽐)냄과 나눔의 행복
1. 트로트 뽕 노래자랑 대회(소정의 부상기증)
․참가자들의 흥겹고 즐거운 노래와 장기자랑 뽕(뽐)내기
․노래실력 우수자 푸짐한 상품제공 나눔과 배려
2. 한인회 한글학교 학생들 축하공연
․UAUT 국대급 태권도시범 공연
(제3부) : 추억의 7080 통키타 노랫거리
1. 다르에스살렘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김우영 교수의 키타연주와 노래
․여는 연주곡 : ‘Pipe line’ (미국 밴쳐스악단)
․한국노래 : ‘그리운 사람끼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탄자니아 노래 : Malaika, Jambo
* 다 같이 노래 : 아리랑, 고향의 봄, 과수원 길, 사랑해
(통키타 반주, 김우영 교수)
(제4부) : 기타 부대공연 볼거리, 먹거리
1. 다양한 퍼포먼스 행사
․전통놀이, 웃 어른께 세배와 세뱃돈, 덕담
․설맞이 한류음식 먹거리 순례
2020년 정월 새해 설날을 맞아
대한민국 탄자니아 한인회(韓人會)
연락처 0754 860 096 염윤화 회장
0759 897 851 박지은 사무총장
첫댓글 멋지네요
해외에서 맞이하는 우리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 같은 노래라도 외국에서 부르는 아리랑 고향의 봄은 감회가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