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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안추면서 맥주만 빚고 있는 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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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 발효조를 들여놓으면서 한번에 만드는 양이 좀 많아졌는데 (2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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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병이 없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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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세미나 끝나고 밤 10시 좀 넘으면 아수까에 갈 수 있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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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 1.5리터 PET병이 있으신 분들은 내일 갖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탄산음료 용이 아닌것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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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병뚜껑 막는 장비도 장만했기 때문에 500 ml 이상 용량의 '깨끗한' 유리 맥주병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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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모자라면 1주일동안 연구실 후배들은 콜라만 마셔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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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담그는 맥주가 다 익을 때인 5월 10일쯤에 제2차 맥주번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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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000 cc 정도는 풀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러니까 병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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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혹시라도 PET병이 30개 이상 모이는 사태가 발생하면 맥주 양은 두배가 됩니다. 종류도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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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훗 그럼 많이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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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분간 콜라만 먹고 살아야겠군... -_-;;;;;;;;;;;;; 맛있는 수제맥주를 위해!
우리 사무실에 생수병 1.8리터짜리 수두룩 한데... 내가 몸이 아파 갈 수가 없네... 아수까에 가는날 갖다 놓을께... 언제인지 모르것지만~
내가 낼 갖다 주지...집에 PET병 모아 놓은거 있거덩...
나두 생수병은 좀 있는데~
아아 생수병도 안됩니다. 절대 탄.산.음.료. PET병만!!! 탄산음료용은 '내압형' PET병이라고 잘 보면 구조가 조금 다르거든요. 아니면 맥주가 터져요.
진쯕 말씀하시징 월요날 다 버렸는디 흐미...아쉽당,,,맥주 공짜루 마실수 이ㅆ었는데..
바리군.. 나는 어제 모처럼 맘먹고 청소하느라 탄산 피티를 한 15개쯤 버렸소..-.ㅜ
어흑... 글을 하루이틀만 더 미리 올릴껄 그랬나.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