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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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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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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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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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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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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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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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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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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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쭉쭉빠짐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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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피부가 드러워 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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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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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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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까지 빠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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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먹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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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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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궁금한게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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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이빠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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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살과 허벅지는 왜 항상 그대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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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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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술 드실때 안주를 잘 안 드시는 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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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을 자주 드시는 편은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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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을 먹은 다음날은 속이 쓰리고 만사가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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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식사를 하시지 않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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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다면 그렇기 때문에 체중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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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주는 체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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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알코올에 의해 분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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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소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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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같은 중량당 차지하는 부피가 지방에 비해서 매우 작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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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많은 팔뚝살과 허벅지는 근육이 소실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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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지방때문에 걷보기에는 항상 그대로 인것처럼 느껴지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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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님께서 위에서 제가 물은 물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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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아니요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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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것을 체중계로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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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술과 정말 관련이 된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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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댓글 달아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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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체내 영양 대사 기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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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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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살을 빠지게 하는 효과는 본 기억이 없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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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오래되서 까먹은 건가 -_-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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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어제 밤 술마시고 (병맥주5병정도ㅠㅠ) 과일안주를 좀 먹었는데 오늘아침에 체중이늘었네요,, 살찔까봐 일부러 방방뛰었는데도...젠장 ㅠㅠ
좀 마니 드셨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다시 빼죠 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