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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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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지인 손절하지마 휴학하지마 퇴사하지마 진짜야
뚱이라니까용 추천 1 조회 51,671 20.10.03 04:47 댓글 38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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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3 23:54

    뭐든간에 자기 주관을 가지고 결정해야지 커뮤에.글쓰고 거기서 말한대로 결정하면 나중에 누구 탓하려고

    나는 내 주관가지고 휴학해서 휴학하는동안 이것저것 많이 배웠고
    내 주관가지고 퇴사 안하고 존버해서 월급도 개많이 오름!!
    지인 손절은 지금까지 딱히 할일없어서 모르겟다ㅋㅋㅋ 그때도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듯

  • 20.10.04 00:01

    정말정말 공감하는데 진짜 주변에 둬서 스트레스만 받고 내 영혼을 갉아먹는 것 같은 사람은 손절해도 좋아.. 그게 아닌 이상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정도 참는거는 당연한거고ㅠㅠ 나는 손절치고 nn개월인데 너무너무 행복하고 멘탈도 좋아졌어

  • 20.10.04 00:03

    으쌰으쌰~.~

  • 20.10.04 00:17

    물어볼 수는 있지 사람인데~ 남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고 근데 참고만 하고 결정은 스스로하면 된다구 생각하
    막 20살돼서부터 여시시작했는데 진짜 초반엔 의존 많이해서 내 생각이 없어지더라고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사람 만나다보니까 고쳐야겠단거알겠드라

  • 여기저기 휘둘리는 사람이 문제지
    시간 내서 글 읽고 생각해서 댓 남기는 여시들이 무슨 문제고 무슨 잘못이여
    커뮤가 원래 그렇게 의견 나누는 장인데
    그 댓글대로든 아니든 선택하는 건 본인 몫이지

  • 20.10.04 00:30

    나 손절하려던 친구랑 진짜 손절 안 하고 대화로 풀어봤는데 풀렸어. 그러고 사이 좋아짐.

  • 20.10.04 00:36

    그냥 뭐 케바케 사바사..
    이글도 100프로정답은 아님..

  • 20.10.04 00:40

    자기 알아서 생각할줄만 알면 됨 커뮤로 생각하지말고

  • 20.10.04 01:24

    맞아 ~_~ 이 글도 필터링 잘 해서 들으면 돼유
    나 감쓰 취급하던 친구랑 손절한 덕에 인생이 술술 풀렸고 자퇴하고 다른길 찾아서 취업 자알 해서 다니고 있어서 정말 자알 걸러서 다행이여~~알아서 하자 커뮤는 참고용 ! ! !

  • 20.10.04 01:35

    이것도 커뮤글이라는것을 잊지않기...~

  • 20.10.04 01:35

    휘둘리지마 뭐든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하면 돼

  • 자기생각으로 살아야돼
    난 친구손절하고 행복해 더일찍할껄 후회도해 ㅋㅋ 근데 나머지는 공감해..

  • 20.10.04 02:08

    걍 주관이 필요한 것 같아..
    난 휴학 찬성해 언제 또 마음 편하게 쉬겠어 또 긴 인생 좀 쉬어가면 어때.. 왜 치열하게만 살아야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0.04 09:40

    222

  • 20.10.04 05:08

    너무 내 얘기야 특히 인간관계로 힘들 땐 야마방에 나랑 비슷한거 쳐보고 읽고 읽고 그땐 시간낭비였단 것도 몰랐어 실질적으로 도움된 건 하나도 없었고 현실의 나는 여전히 연락할 용기도 없고 나약하기만했어 그냥 우울에 더 불을 지폈던거지 제목에서 하지말라던 휴학 손절 다 해봤는데 그땐 그럴만 했다 오히려 내가 주관대로 사는거다 생각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순탄하게 다른 친구들처럼 졸업할 때 졸업하고 취직할 때 취직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 많이 들어 졸업장 따려 결국 다시 복학할거였는데 너무 혼자 빙빙 돌다 온 것 같아 원글쓴 여시 말처럼 남들 분주하고 바쁘게 살 때 난 침대에 누워있을 뿐이었어

  • 20.10.04 06:43

    그니까 단편적으로 손절해 휴학해 퇴사해 이런 댓글만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여시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대안이 있는 상태에서 손절하고 휴학하고 퇴사했는지를 알면 돼.
    어차피 익명이라서 알려주는 자기 얘기 풀어서 말해주는 좋은 여시들 많아. 마지막 선택은 본인 몫이고.

  • 20.10.04 07:46

    그냥 자기 중심이 있으면 돼.
    나는 휴학한 거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음. 대학교 탈출한지 오래됨.
    주변인 손절은 잘 안 해. 대신 너무 선넘고 심각한 행동을 하면 손절함 (거의 남자한정) 이건 나만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대로 하는 편이야. (예로 들자면 지속적인 성희롱 등등)
    퇴사는 내가 회사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자살시도를 너무 자주하고 위경련이 심해 밥을 아에 먹지도 못할 지경이 돼서 확신에 찬 상태로 퇴사를 했어. 주변인들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존버해. 거의 다 욕하면서 회사다녀. 돈 내고 다니는 대학교도 파워 을로 학교 다녔는데 돈 받고 다니는 곳은 더 좆같을 수 밖에 없음..

  • 20.10.04 07:51

    아무튼 퇴사에 확신을 가져야지만 해야한다 생각해... 나 정도로 아프고 우울해져서 퇴사하란 말이 아니구 어물쩡~ 휘둘려서 하지마 절대로!!
    지금 총 3번의 입사를 했는데(두세번째는 동종업계) 지금 드는 생각은 꾸준히 준비하고 나를 후려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다녀! 나는 내가 일 잘하니 뽑아줘 안 뽑아면 너네가 후회할 걸 이란 태도로 면접 봄... 나는 알바를 오래한 곳에서 면접보고 정직원이 된 거라 좀 다를 수도 있지만 기죽지마 제발ㅜㅜ 자신감 있는 태도가 정말 중요해
    그리고 존버... 그냥 뭔 소문이 돌던~ 뭔 말이 나오던 걍 존버가 승리야 한 귀로 듣지도 말고 그냥 존버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오래 다니다보면

  • 20.10.04 07:53

    온갖 소문에 내가 껴있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 왜냐면 나도 싫어하는 사람 존나 많거든;;; 거의다 싫어함ㅎ
    암튼 항상 씩씩하게 다니자

  • 20.10.04 08:00

    어떤 선택을 하든 휘둘리지 말고 본인의 생각과 판단을 믿고 진행하자!!!!
    내 댓도 본문이랑 다른 부분도 있고 본문에서 하지말란 거 했다가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배운 것들도 있어
    뭐든 얻기만 할 순 없어 얻는 게 있음 잃는 것도 있고 잃었다 생각 했는데 얻어오는 것들도 있어~! 항상 좋을 수만도 없고 나쁘지만은 않아 화이팅

  • 20.10.04 09:27

    퇴사할거야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0.06 16:06

    222
    맞아 참고만 하고, 결정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자기 몫인 거니까.

  • 20.10.04 10:04

    취준 계약직 얘기 진짜 공감... 검색해보면 다 하지말래서 밤새 고민하다가 그냥 했는데 그 계약직한걸로 취뽀 쉽게했어

  • 20.10.04 10:19

    다른건 몰라도 취준은 진짜 공감이야 알바 계약직 중소기업 스펙 하나하나 모인게 취업할때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몰라 저거라도 안했으면 지금 취업 못했을거임..
    면접도 진짜 좆소까지 다 다녀보면서 연습도 하고 경험도 쌓으면서 판단력이 생기게 되더라

  • 커뮤에서 의견 묻되 자기 주관가지고 행동한거라면 후회는 그렇게 크게 안하는 것같음.. 어찌됐건 선택으로 얻는 장단점이 다 있음. 그게 실패한 결과 일지라도 ㅋㅋ 다 사는데 밑거름이 되더라..! 남들이랑 속도차이가 날지라도~

  • 20.10.04 11:46

    근데 야마에서 쓰는 남자들은 손절이 답이야
    동성 친구나 애인은 거리두기할 수 있겠지만
    한남을 포함한 양남이 좆같으면 버려

  • 20.10.04 11:47

    한남 말고는 나 역시도 자퇴나 휴학은 조심스럽게 스며들곤하지... 커뮤에서 대화는 대화일뿐이고 결정은 자신이 하기

  • 20.10.04 13:39

    글은 존나 맞는 말임 나도 커뮤에서 정보만 얻지 인생에 대한 고민이나 조언같은건 안 구함 ㅎㅎ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해야함 남들한테 일일히 물어보고 조언구하고 떠먹여달라는 식으로 여시에 의존하고 여시 의견 다 따르고 살지말라는 글이잖아 진짜 남들 치열하게 사는것도 맞고 게으르게 살면 내가 도태됨 ㅠ 물론 정 주저앉아쉬고싶으면 쉬어도 되지 쉬고 싶다는데 뭐라할 사람 없음 글쓴 사람은 진짜 여시들 걱정하는 맘에 쓴거같은데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니까 이 글 봐도 안 바뀔 사람은 안 바뀜 자기 주관가지고 결정하라는 글이지 커뮤에서 하는 말들은 그냥 참고만 하고 선택은 스스로해야지

  • 인간관계 손절, 휴학한거 후회없음..퇴사는 후회함ㅠㅠ.....나와보니 복지나 근무환경이나 그렇게 좋은곳이 없더라구....어려서 몰랐다...

  • 20.10.04 15:42

    공감쓰~~

  • 20.10.04 17:36

    손절은 진짜 후회없습니다

  • 20.10.04 19:00

    손절했는데 솔직히 후회하거든
    개싸우고 손절해서 ㅠㅋㅋㅋ
    같은 직종이라 마주치면 어쩌나하는게 남아있음
    좀 더 성숙하게 손절해야 후회가 안남더라
    여시들은 끝이 아름다운? 손절하길

  • 20.10.04 21:31

    솔직히 커뮤 말 듣고 손절, 휴학, 퇴사 다 해보면 느끼는 점이 있을거임 그건 자기 자신의 것임 그게 주관이 되니까 주관대로 살면됨

  • 20.10.04 21:57

    근데 난 손절한거.. 글케 후회되진 않음!!! 걍 맛집 다닐 친구들이 줄어들어서.. 돈 아낀다 생각하고 잘 지냄
    근데 남들한테 엥 손절해 이딴 댓 안 달아 보기도 싫어 ..
    나는 그냥 내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내 자존감, 내 자신, 집안 깎아대는 애들만 손절했더니 존나 조금 남았더라고 ㅋㅋㅋㅋㅋ 걍.. 손절도 신중하게 하라고 싫어도 그냥 가끔 연락할 정도의 친구사이로 두는 거 나쁘진 않은 것 같음
    글고 퇴사도 후회 안 함 ㅅㅂ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퇴는 하지 마 ㅅㅂ퇴사도 이직처 구하고 해 시발 !!

  • 난 손절한거 후회안함 오히려 상대방들이 손절당하고 후회 많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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