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안일은 없다』
상주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 성황리에 종료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적극행정을 위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방지하고자, 시소속 공무원 1천1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월 15일과 21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교육은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가 맡아 제도 소개와 감사 지적사례 등을 강의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란 공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하자가 있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관련 공무원 등에 대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공직사회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우대 받아야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시민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살맛나는 희망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전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
약초상품화처리장 재감정으로 분양가 대폭 인하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한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여름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은 휴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하계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또한, 한방산업단지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과 한방관련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접근성, 입지조건 등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분양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방산업단지는 2010년 4월 준공하여 주거시설용지를 포함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등 765,915㎡ 용지와 시설물 한방자원개발센터(12,365㎡) 및 약초상품화처리장(11,325㎡), 직거래장터(384㎡)을 조성하여 주거시설용지 18필지, 체험시설 한방테마체험관 등 10필지 분양을 마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러나, 급속한 도시화와 고용인력 확보 등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고 기반시설 및 건물노후화로 인해 한방자원개발센터와 약초상품화처리장은 지금까지 입주업체를 찾지 못해, 지난 6월 시설물에 대한 재감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한방자원개발센터는 당초 4,460백만원에서 3,142백만원으로 1,318백만원이 감액평가되었고, 약초상품화처리장도 당초 4,727백만원에서 3,068백만원으로 1,659백만원이 감액된 평가액으로 분양에 나서 분양을 원하는 입주기업의 문의가 쇄도해 조만간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분양된 한방휴양촌, 한방건강수련원 등은 한방관련 연구, 연수, 워크숍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 연수시설 신축예정 대학이나 연구소, 한방병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활동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지내 입주기업체 생산제품 구매지원과 온라인 토탈마케팅 산업, 제품홍보, 인력수급을 위한 일자리 센터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건강센터를 연계하여 쉬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방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문동, ㈜올품 공장에서 통장회의 개최
기업사랑 통장회의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27일 통장, 주민,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품 공장 현지에서 ‘기업사랑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의 주력기업인 ㈜올품 회의실에서 10월 통장회의를 겸해 개최되었으며,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시설견학, 기념촬영, 중식을 함께하는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기업소개를 맡은 ㈜올품 권용호 기획관리부장은 “종업원 870여명에 1일 최대 도계수가 60만마리이며, 연매출이 약2,500억원에 달하는 등 국내 굴지의 회사”라며, “인건비와 간접투자 비용을 합해 연 400억원 정도가 지역사회에 재투자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초산2동 김정기 통장은 “평소 회사주변을 지나치기만 했는데 기업사랑 통장회의를 통해 ㈜올품의 운영현황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회사의 규모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역할에 놀라워하며 지역발전에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지 몰랐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임종목 동장은 “이번 ‘기업사랑 통장회의’를 통해 지역소재 기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과 주민간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청 이일수 주무관, 『제52회 저축의 날 표창장』수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명호)에 근무하는 이일수 주무관(행정8)이 27일 '제52회 저축의 날'을 맞아 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일수 주무관은 평소 저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근검・절약하는 생활로 저축을 몸소 실천하고, 저축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상주소방서, 모서,낙동지역대 신형 특수구급차 배치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관내 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의 구급차를 대체해 신형 특수구급차 2대를 모서지역대, 낙동지역대에 배치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신형 특수구급차 구입은 그동안 사용하든 기존 구급차의 노후관계로 현재까지 총 1만5천여회 출동하는 등 구급차량의 내구연한인 5년을 초과해 올해에 새로 구입한 ‘그랜드스타렉스’ 승합차인 최신형 특수구급차 교체로 차량 내 휴대용산소소생기, 제세동기 등 다양한 첨단 응급의료장비가 장착돼 두지역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을 할수 있게 되었다
다솜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열매 우수기관 선정
지역아동센터 초기 이용아동 맞춤식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상주시 다솜지역아동센터(대표 김영희)는 지난 20일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15년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2014년 배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생후 2년 미만의 초기 이용아동들 중 희망자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연령별, 욕구별 서비스를 맞춤식으로 음악치료, 몸놀이 손작업, 원예치료 등 연간 110회에 152시간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성과가 인정되어 경북도내 지역아동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다솜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한 이래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아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방과후 돌봄서비스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 고 있다.
상주여고, 춘천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수능대박 기원
상주여고, 교직원 11명 학부모 9명 학생대표 등 45명 참가
상주여고 교직원 11명, 학부모9명, 학생대표, 상주지역 마라톤동호회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25일 춘천 의암호에서 열린 ‘춘천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마라토너 교장선생님’으로 유명한 오세춘 상주여고 교장, 딸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상주지역 고 3 학생들의 2016 대입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마라톤 풀코스 및 10Km 단축코스를 전원 완주하였다.
상주여고 학생인 딸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 이석주(47)씨는 “공부때문에 늘 바쁜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같이 다니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마라톤도 같이 완주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함께 수능대박을 기원하였고,
엄마와 함께 참가한 윤가비(상주여고 1학년) 학생은 “무엇보다도 먼저 엄마와 함께 국제대회와 같은 큰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선배 언니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고, 체력과 건강을 다지기 위해 참가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상주여고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4학년도 대입수능에서 경상북도 인문계 수석 및 자연계 차석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지역의 중소도시에서 이룬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는 자율형 공립고(2016,3~ 2021.2.)로 재지정 되어 교육청과 지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사회로 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