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
회사 식당이 있으니 ,
몇 백명이 그곳에서 밥을 먹는다 .
맛 .... 있다 .....
나하고 같이 일 하는
포장반 , 善 이는 도시락을 싸와 홀로 먹는다 .
그런데 금요일 아침에 내게 그런다 .
" 오라버니 , 아 ... 글쎄 ... 반찬만 싸오고 밥을 빼먹었네요 ? "
" 까르르 ~~~!!! "
그래서 내가 그랬지
" 그럼 , 내가 밥 싸다 줄께 "
善 이는 내 어깨를 두어번 두드리면서 또 웃는다 .
점심 이후 ,
善 이가 내게 오더니
" 오라범 , 그집 짬뽕 , 진짜 맛 있어 "
회사 바로 옆에 꽤 괜찮은 중국 음식점이 있거든
" 그래 , 그집 , 맛 있어 , 반찬도 잘 나오고 "
내가 그랬고 .....
내 짝꿍 淑 이하고 열심히 일 하는데
퇴근은 오후 5 시 인데
일은 오후 4 시 40 분에 마무리 하고
슬금 슬금 놀다가 퇴근 준비 한다 .
아 ...
조금 남았다 .
淑 이 하고 나 하고 눈을 맞추고
포장반에 가서
善 이한테 ,
자 ..... 마지막까지 .... 홧팅 ~~~!!!
결국 ,
4 시 40 분에 마지막 물품까지 , 해결
淑 이가 그런다 .
" 善 이가 마지막에 많이 힘들었을거야 '
내가 , 그랬다
" 善 이는 점심에 맛있는 짬뽕 먹었으니 괜찮을 거야 "
淑 이가 ,,, 깔깔 웃더니
금방 , 포장반에 가서 그 얘기를 한 모양이다 .
淑 이가 그런다 .
善 이가 그러는데 그 말이 맞는대 ......
그래서 둘이 함께 웃었다 .
살면서 ,
웃을수 있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