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日, iPS세포 치료 활발…이식수술 받은 파킨슨병 환자들 `이상無`

[파도소리]

일본 교토(京都)대학 연구팀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환자 대상 임상시험 수술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NHK가 전했다. 

이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신경세포를 이식하는 임상시험 수술을 세계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3명의 환자가 대상이 됐으며 경과는 순조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교토대학교 제작에 성공한 iPS세포사진 [사진=교토대학교]

파킨슨 병은 도파민이라고 불리는 신경 전달물질을 만드는 뇌 신경세포가 사라지면서 손발이 떨리거나 몸이 움직여지지 않게 되는 난치병이다.

수술을 진행한 연구팀은 교토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의 다카하시 료스케(高橋良輔) 교수와 교토대 iPS연구소 다카하시 준(高橋淳)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다. 이들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추진해 2018년 10월에 세계 최초로 이식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연구팀은 그의 뇌에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신경세포 약 240만개를 이식했다. 이후 해당 환자에게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자, 연구팀은 지난 한 해 다른 2명의 파킨슨병 환자에게 같은 내용의 이식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 3명의 환자 모두 이식한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등의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과도 순조롭다. 연구팀은 향후 보험 적용이 가능한 일반적 치료법으로 국가의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카하시 료스케 교수는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의깊게 신중히 유효성과 안전성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일본에선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질병 치료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7일엔 사와 요시키(澤芳樹) 오사카(大阪)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심장근육 세포를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30일에는 고베(神戸)아이센터병원과 이화학연구소가 참여하는 연구팀이 오사카대 전문위원회에 제출한 '망맥색소변형증'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 수술 계획이 잠정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해당 수술은 망막색소변형증 환자에게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망막을 이식하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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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신문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안녕 파킨슨 책  309페이지에 소개된 교토대학의 역분화줄기 세포가 어제 신문에 별로 하자없이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교토대학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는 일본이라는 다소 서먹한 나라에서 개발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우리나라를 개망신 시킨 국가지원금을 독차지하고 물을 흐려놓은 황우석교수가 아닌 좀 더 정직하고 연구에 전념하는 과학자가 있었더라면 아마도 지금쯤은 우리나라가 이 결과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인데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제가 보는 일본과 한국의 차이는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나 기타 산업분야에서는 우리가 앞서지만 연구나 연구 인프라 연구자세들은 한창 아직도 일본을 따라가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가 일본은 수두룩한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아직도 나오지 않는 것도 별로 이상할 것 없습니다.  멀리내다보기 보다는 단기간에 뭘 이루려는 조급주의가 산업계는 통할지 몰라도 연구분야는 근본이 개선되지 않는한 노벨상 후보내지 수상자가 한국에서 당분간은 어렵습니다. 

오늘 소개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를 A병원 L교수는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우리가 어디에 희망을 걸어야할까요?

물론 양치기 소년처럼 우린 미디아로 부터  완치제 소식을 너무 많이 들어서 주치의가 사기라고 할때 우린 그냥 지친 상태로 동의할 수 밖에없는 슬픈사실에 희망을 접습니다.

물론 그동안 줄기세포는 거품과 거품이 합해져서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시술되곤하였습니다. 알앤바이오 라정찬과 기타 분당 차병원등등 이런 곳에서 세계최초라는 수식을 얻기위하여 시술하였으나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과장홍보해 왔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2003년 세계최초로 시술하고도 2006년 호주팀에게 면류관을 넘겨 줄수 밖에 없었지요

2006년에 시행한 호주팀 역시 후속타를 이어가지 못한이유도 회사주도의 상업성이 안전성과 연구적인 깊이를 능가하였기 때문에 오직 교토대학의 줄기세포만이 살아남아서 계속진행되어 그 열매를 조만간에 맛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교토대학 역분화 줄기세포를 리드하시 분은 노벨 수상자 다가하시교수님으로 지난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있었던 학술포럼의 주강사로 오셨습니다. 저는 환우를 대표하는 심정으로 다카하시교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네 나라에서 성공한 유인원(원숭이)은 급성으로 파킨슨병을 걸리게한 급조된  원숭이고   우리 환우들은 퇴행성 파킨슨병이라서 차이가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였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다가하시교수 역시 그 부분의 차이는 현재 어쩔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라고 하시며 좀 더 서서히 진행되는 방법을 찾고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일본교토대학의 연구와 우리나라 대학의 연구의 차이인 것을 새삼느끼게 되었고 자신들의 연구결과를 정직하게 드러내놓고 검증받는 일본과 황우석 일당의 잔재가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연구차이를 그날 뼈저리게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우리나라는 G-Force-PD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가를 묻고 싶었지만 의과대학교수들의 제재로 그 기회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G-Force-PD란 파킨슨 줄기세포 연구 컨소시엄으로 주로 일본 미국 유럽연구소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파킨슨병환자에대한 임상이 있을때 마다 문제점을 제기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있는 최고급 두뇌가 모인 그룹입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여기만 가입되어있다면 우리환우들의 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운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갯바위]

파도소리님!
위 정보 감사드립니다
조금더 구체적인 정보 가능할까요?

[파도소리]

갯바윗님 저의책 안녕파킨슨 229-309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물론 ips를 참고하실려면 영어로 된 저의 인용논뮨울 참고하셔야 될것입니다. 그외 줄기세포 일번적인 개념과 파킨슨관련글은 상기페이지를 참조하십시요. 제가 학기가 시작되어서 자주 사이트에 들어오지 못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파도소리]

인용논문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blog.daum.net/pyust
전체보기에서 안녕파킨슨 참고문헌목록을 참고하세요

[갯바위]

네!!
안내 감사합니다
찾아보고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