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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조행기로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힙합매니아입니다~^^
1차조행 3월11일(금) 대객기 - 선사 및 선명 : 격포갈매기2호 기상 : 맑음 풍속 : 7-11m 파고 :1~1.5m 풍향 : 남서-서풍
2차조행 3월14일(월) 1물 -선사 및 선명 : 통영 낚시친구호 기상 : 흐림 풍속 : 5~8m 파고 : 0.5m (하루종일 바람X) 풍향 : 남서-서풍
이번 조행기는 간단한 격포에서의 1차 조행기 이후 우리 횐님들이 궁금해하시는 통영낚시친구호 2차 조행기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차조행기 (격포 갈매기2호 편 / 대객기)
출전선수 : 푸른나무님 + 다나까상
3시간반을 달려 홍어골에 도착하니~ 파도는 꼴랑대고~ 물색은 흐립니다... 오전 상황으로봐서는 조황을 내기 힘든 상황.... 하지만 그 유명한 민머리사무장이 희망을 말씀을 합니다... "오후에는 선수부터 진입하게되고~ 물색도 좋아져서 나름 괜찮은 조황이 될거"라고~ 역시~ 아니나 다를까;; 오전상황 안좋네요~ 30분 이동중에 간신히 한마리 잡은 35cm짜리 우러기 꺼내서~ 현란한 칼놀림으로 회를 뜹니다... 헉~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우럭회입니다... 그동안 우럭만 너무 잡아대서~ 다른 낚시에 열중해왔는데~ 우럭회가 요렇게 맛있을 줄이야~
오후가 되자, 물색은 오전보다 한결 좋아집니다... 굿 조황은 아니지만, 격포의 특징이~ 씨알이 워낙 좋아서 몇마리만 잡아도~ 꺼억~
선수에서 잡은 쌍걸이입니다^^ 53cm+48cm 크아~ 바로 이맛이야 ㅋㅋ 이넘도 4짜죠^^ ㅎㅎ 총 조과 = 7마리 5짜 1마리 + 4짜 3마리 + 35cm정도 3마리 (그 중 35m짜리 한마리 선상에서 이슬이와 즐거운 시간)
가져온 고기들중에 나머진 집에서 우리애덜 입 호강시켜주고(애들이 오랜만에 먹어보는 우럭회맛에 환장디비집니다 ㅋㅋ) 저 위의 사진에 53+48cm 딱!! 두마리만 들고 탁구장으로 향합니다... 정말로 6명이 실컷 먹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5짜이상은 회를 먹는걸 꺼립니다만, 여럿이서 감탄하면서 먹으니깐,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ㅋㅋ
민머리 사무장 왈~ 다음날(토) 출조하는 사람들 굿or대박 조황이라고 했는데~ 정말 다음날 우리 횐님들 많으신분들이 출조하셨는데~ 굿 조황으로 돌아오셔서 기쁘고 또한 배아포요 ㅋㅋ
격포지역 팁하나^^ 이번 출조에서 한가지 얻은 결정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바로 침선의 특징인데요~ 서해 안흥항이나 홍원항의 경우 침선의 고기들은 주로 붙박이형으로 주로 한곳에 정착하면서 살아가며, 침선이 발견된 후 뽑아먹고나면, 개체수가 회복되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똥침선 + 처녀침선이 아니고선 침선 한군데서 대박을 하기가 상당히 힘든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홍어골의 침선들의 경우는 또한, 대물 우럭들이 꾸준히 얼굴을 보이는 이유는.... 이 지역은 토박이 우럭들이 아니고~ 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동시기는 사리기간중에 수온을 따라서 이동을 하다가, 무쉬~4물까지 침선위로 떠오르며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다가, 물살이 세지면 또 다시 이동을 한다는것~
그래서 씨를 말릴정도로 뽑아내도 다음 물때에 그 침선에 가면 또 다시 상당한 고기들이 새롭게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연중 사시사철 그런게 아니고, 이동철인 영등철(1월~4월중순)이 특히 그러하고 또, 한여름(7~9월)에 대물우럭들이 엄청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의 다음물때 출조는 3월28일(월) 무쉬 + 4월1일(금) 4물입니다 ㅋㅋ
2차조행기 (통영 낚시친구호 편 / 1물)
등장인물 : 푸른나무님 + 빨강우럭(준이) + 바다이야기(나훈주) 그리고 힙합매니아^^
이번 낚시친구호 출조는 1주일전부터 계획했었다가~ 예보가 너무 안좋게 나와서(비 + 강한바람) 내심포기하고 출조 3일전에 선사에 전화해서 출조취소를 통보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자리는 없었지만 대기자로 격포갈매기호에 예약을 한 상태~
그런 후 출조전날 일요일 아침~ 잠을 더 자야하는데~ 바다에 대한 그리움으로 일찍 잠을 깨고 다음날 기상 예보를 뒤적거려 봅니다...
앵???
격포지역 예보인즉 흐리고 + 풍속7~11m의 동-동남풍이랍니다... 이 시기 + 이 물때이면 좋은 조황은 따논당상이지만, 왠지 물도 안가는날 동풍이라는 말이 심하게 마음을 흔듭니다... 그래서 아침에 대기취소~
그리고는 원래 가기로 했던, 통영지역 날씨를 확인하는데~ 통영지역 예보인즉 약간흐림 + 풍속5~8m의 남서-서풍이랍니다... 허억!!! 급땡긴다~ 부랴부랴~ 며칠전에 동출했던 푸른나무님께 전화를 해서 동출확답+차량까지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빨강우럭(준이)에게 전화를 했더만, 빨강우럭 왈~ "난 격포갈라고 했는데;; 걍 격포갈래" 힙합매니아 왈~ "야~ 너는 이름도 빨강우럭(쏨뱅이)인데 꺼먼우럭 질리지도 않냐??? 느낌이 좋으니깐, 쏨뱅이로 대박치고 오자, 응???" ㅋㅋㅋ 그러면 그렇지 ㅋㅋㅋ 바로 넘어옵니다... 게다가 바다이야기(나훈주)까지 ㅋㅋ
의왕시청 주차장에서 만나서 거리를 확인해보니 370km~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 듯 합니다... 안흥항 150km / 홍원항 190km / 격포항 240km 즉, 대략 평소 잘 다니던 격포항보다 한시간 더 나오는 거리 ㅎㅎ 아니나 다를까, 3시간만에 통영 선사에 도착합니다...
이뿌시고~ 친절한 선장사모님이 우리를 반기시며 삶은 계란+오뎅+쵸코파이등을 주시고 게다가 배에서 먹으라고 간식세트까지 비닐봉지에 담아주십니다... (아~통영은 정말 맘 따뜻한 곳이여 ㅋㅋ 느낌이 죽입니다 그려 ㅋㅋ) 게다가 선장님도 젊고 친절하고 최대한 성의껏 열심한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포인트가 주로 어초이며, 미끼는 멸치를 잘 먹으며, 미끼는 선사에서 무료 제공한답니다.. 하지만, 사전에 파악한 정보(며칠전 다녀가신 블랙베어님 ㅋㅋ)에 의하면, 멸치보단 미꾸라지에 입질이 더 잘오고~ 배 진입은 무조건 앞에서 부터랍니다... (하지만 이 정보는 본의아니게 이날은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3일전 그날은 바람이 좀 있어서 앞에서부터 밀고 나간거고, 오늘은 바람한점 없는 날이라 100% 뒤로 진입, 게다가 고기들이 소심해져서 평소에 먹던 먹이가 아니면, 입질을 하지 않아서 미꾸라지는 완전 무용지물;;) 원망하는거 아니에요 ㅋㅋ착오없으시길^^ 그래서 비장의 미꾸리 충분히 사왔고 자리도 맨~앞에 2명+2명씩 포진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특수제작된 채비를 구경하는데~ 앵??? 봉돌쪽 채비길이가 50~60cm인것은 내가 만든것과 동일한데~ 문제는 단차입니다... 저는 2단채비의 경우 1m~단차를 하는데 비해 이곳 채비는 단차가 겨우 60cm 즉, 가짓줄 길이 50cm인겁니다... 게다가 바늘은 20~22호 작은 바늘을 쓰구요~ 바늘을 큰걸 쓰는 이유가, 대물들이 걸렸을때 후킹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저렇게 작은 바늘을 쓰는 이유가 뭘까???;;
채비의 단차와 바늘 크기를 보며 생각한게~ 아;; 이 지역은 이런 바닥고기들에 대해서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된 곳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냥 제가 준비한 채비로 밀고 나갔습니다... 물론, 나중에 보시면 알 일이지만, 현지 채비+바늘크기가 승리입니다...
이곳의 어초는 서해어초들과는 달리 철재구조물이며 직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저 수온기라 주로 바닥에서 낚이며, 입질이 약한날은 어초밖을 나오지 않고~ 어초안에만 숨어있다는것~ 그래서 입질이 약한날 고기를 제대로 잡기 위해선 어초위의 구멍치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멍치기를 하기 위해선, 가짓줄의 길이가 짧아야 구멍에 잘 진입 할 수 있고~ 바늘의 크기가 크게되면, 밑걸림이나 어초벽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준비해 간 채비의 경우는 입질이 왕성한 날이면, 더욱 대박을 칠 수 있겠지만, 입질이 약한날이면 완전 깨갱의 채비라는 사실을 깨닫게됩니다...
자, 이제 아침으로 간식을 먹었으니, 출항합니다... 포인트까지, 약 1시간 반 간답니다...즉, 남해 내만권 출조라는것^^ 배는 8~10노트의 속력으로 천~천히 거제도 해금강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경치가 예술이고~ 그리고 그 아름답기로 유명한 외도를 바라보고 있자니, 외도를 하고싶은 맘이 문득 ~ 일어댑니다... (뭔소리래??)
첫 입수~
입질 없네요 ㅠㅠ 게다가 철구조물 어초에 채비+바늘 다 뜯기고 난리가 아닙니다... 바로 위에서 서술했던 입질 없는 날이란거 ㅠㅠ 그도 그럴것이 1물이라 물도 워낙 안가는 날이지만, 바람조차 한점도 없는 날이라~ 고기들이 왕성하게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 철구조물 어초들을 헤집고 다녔지만, 어디에서도 전혀 입질을 안하고 어초안에서만 짱박혀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바다이야기가 올린 4짜 가까운 우럭을 역시 현란한 칼솜씨로 회를떠서 사이좋게 나눠 먹는데, 마이크로 선장님 왈~ "사장님, 혹시 횟집하세요???" ㅋㅋ
대물이 주로 나온다는 직벽 철재어초들을 결국 포기하고, 3~5m의 일반 어초들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고기들이 먹이 활동을 안하니깐 답이 안나옵니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먹이활동을 했는데, 오늘은 바람까지 한 점 없는 날이니, 더더욱 그러합니다...
윽;; 하필 내가 온날 왜 이래?? ㅠㅠ
헉, 그러다가 신기한 걸 발견합니다... 바로 저의 옆자리에서 낚시하시던 사무장님(선장님의 큰형님)이 어초구멍에다 채비를 쏙 집어넣더니, 후덜덜덜~하면서 올라오는게~ 58cm정도 되어보이는 대물 우럭~ 헉!!! 그러다 좀 있다가 다시 구멍에 집어 넣더니 후덜덜덜 올리는게 4짜중반의 대물 쏨뱅이~
그걸 따라 하겠다고 나도 구멍에 집어넣어봅니다... 100% 다 채비뜯깁니다... 이유는 알죠?? 가짓줄 길이와 바늘크기 ㅋㅋ
그래도 나름의 깨달음과 열심한 낚시로 ~ 고전은 면치 못했지만, 나름 먹을 만큼 잡아가고 있는데 ㅋㅋ
빨강우럭과 바다이야기의 농담+원망 섞인 꾸찌갠세이(말장난으로 부담주기ㅋㅋ)가 작렬합니다.
빨강우럭 : "너 오늘 격포 대박치면 넌 죽었다 ㅋㅋ 넌 오늘로써 나랑 이별이다 ㅋㅋ" 힙합매니아 : "그래 쓰바~ 이혼하자 ㅋㅋ" 바다이야기 : "힙합매니아님~ 이런 말씀은 안드릴려고 했는데 선비 돌려줘요 ㅋㅋ" 힙합매니아 : "니~뽕이다 ㅋㅋ"
이런 구찌갠세이가 난무하던 중에 내심 힙합매니아의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아 꽝조황은 아니지만, 격포가 대박치면 난 젓대는뎅?? ㅠㅠ
그래도 후반으로 가면서 처음에 고전하던 푸른나무님도 제법 괜찮은 조과 올리시고 저도 큼직한 참우럭에다~ 40cm정도의 쏨뱅이 2마리 포함 제법 조과를 올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상했던 대박조황은 아니라서, 위에서 소개한 구찌갠세이는 배에서 내릴때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은 만빵도 아니고 2만빵을 했는데 ㅋㅋ 그리고 대상어는 우럭이 아닌 쏨뱅이 ㅋㅋ (우럭보다 쏨뱅이가 훨씬 많습니다... 저의 경우 우럭은 참우럭 한마리에 쏨뱅이 12마리 열기 10마리 정도 ㅋㅋ) 2만빵의 장원은 당연 이 힙합매니아가 ㅋㅋ 먹었지요 ㅋㅋ 그런데, 올라오는 길에 대박이 아니고 걍 먹을만큼 잡은것에 대한 미안한 맘이 엄습합니다... 2만빵을 어떤 핑계를 대고 다시 돌려줄까를 고민하고 있는 힙합매니아 ㅠㅠ 물론 그때도 빨강우럭과 바다이야기의 격포타령 구찌갠세이는 계~속 작렬~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합니다... 격포가 굿조황일시, 2만빵 반납 ㅋㅋ 격포가 손맛만 보고온 대충 조황일 시 1만원씩 반납 ㅋㅋ 격포가 꽝일시 모든 2만빵은 힙합매니아가 접수한다는 제안 ㅋㅋ
그러다가, 격포소식이 정말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오늘 격포출조하신 한라촘대님께 문자 넣어봅니다... 문자내용 : 힙합매니아입니다 낚시 즐거우셨죠? 전체조황은 어땠나요? 대박? 굿? 손맛만? 답신내용 : 꽝~!! 입니다... ㅠㅠ
앵??? 그래서 바로 이번에는 육성 통화를 해 봅니다... 내용인 즉, 물이 뒤집힌데다 파고까지 높아서 맨~앞뒤로 몇마리 나왔을 뿐 대부분 개꽝!!! 격포 개꽝~ 개꽝~ 개꽝~
야~ 니네들~ 집합!!!
지금부터는 힙합매니아의 보복의 구찌갠세이 작렬합니다... 모두 묵묵부답 저의 훈계만 눈을 꿈벅거리며 듣고 있을 뿐~ 일언반구 감히 말대꾸도 못합니다 ㅋㅋ
그중에 기억나는 몇마디만 ㅋㅋ
"느덜~ 나 아니면 쏨뱅이회 먹어보기나 하겄냐???" "내가 아녔으면 격포가서 개꽝칠 인생들아 ㅋㅋㅋ" "내가 괘씸해서 2만빵 다 먹어야하지만, 먹고싶은거 한가지만 말해봐라 ㅋㅋ" "나를 따르라~"
집에와서... 밤 10시가 조금 넘어서 집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일단 그 귀한 참우럭 한마리와 4짜 쏨뱅이 한마리를 바로 10분만에 해체작업을 벌인 후 내 색히들 앞에 대령했습니다... 이넘들이 저땜에 입맛이 하~도 고급인데~ 증말!! 미친듯이 먹어 대더군요 ㅋㅋ
큰넘 말이~ 오랜만에 (3년) 먹는 참우럭은 쫄깃하고~ 쏨뱅이는 너무 맛있답니다...
애들 재운 후~ 울 마눌도 감기땜에 코자고~ 저 혼자만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남은 넘들 포뜨고~ 쏨뱅이 위주로 매운탕을 끓입니다... 12시가 훨씬 넘은 시간~ 장비들도 다 씻고 저 혼자 매운탕과 쏨뱅이 회를 먹어봅니다...
윽~ 감격! ~정말 인간적으루다가 너무 맛있는 회와 매운탕입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직 횟감과 구이용 싱싱한 열기등 냉장고에 먹을것 천지지만~ 또, 떙기네요~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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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뻥쟁이유....3/11일 금요일 출조에 35m짜리 우럭이 어딨어유??!!!..삼십오쎈찌지!!!
다나까상도 통영 한번 가보고 싶네유...쏨벵이 급 땡겨유...
그려??
좀전에 송촌행님도 통영가자고 자꾸 꼬시던데 ㅋㅋ
긍데 통영 딱 좋은 시기가 4월1일이여 ㅎㅎ
그때 갈수 있으면 시간 비워놓으면 좋겄네???
송촌행님하고 다나까상 힙합매니아 본오마산님 등 ㅎㅎ 4명 딱 되네???
그렇잖아도 며칠전 송촌형님하고 통화했었어요...4월1일은 경제활동 해야 하는날이에요.
세분이서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대박나면 전화하세요...마중 나갈께요...
아~ 그날 통화가 어려울것같애~
핸드폰이 고장날 예정이거등~
송촌형님 핸드폰 쌩쌩할거라 했으니까 갠안아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