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 같이 수준 높은 카페 회원 분들께서
어떻게 인도하고 우리하고 문화가 저렇게 동질적일 수 있는지
느끼시고... 그 궁금증을 연구해보시면서 지적 충족을 즐겨보시라는 뜻입니다.
인도 남부 지역의 타밀어가 우리나라 말하고
같은 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영상들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면 놀라실 겁니다!..^^
VIDEO
VIDEO
아래 영화에서도
엄마 아빠 형님하는데... 완전히 우리나라 말인 것 같습니다.
VIDEO
그리고 영화 바후발리에서도
[엄마] [아빠]란 호칭이 자주 나오는데..
영화 바후발리를 보고 있으면
말투가 우리나라 말하고 거의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영화 [바후발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상업적인 성공을 못하였는데..
그 문화적인 동질감에서나 액션, 영화적인 요소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전혀 손색이 없고
춤과 노래에서는 헐리우드는 감히 흉내도 못 낼 정도로 엄청납니다.
춤과 노래가 많이 나오는 인도영화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이 영화 [바후발리]를 보시고 나면
춤과 노래가 있는 인도영화를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카페 회원분들께서
이 영화 [바후발리]를 꼭 한 번 봐보시라고
짧게 짧게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2015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당시
[바후발리] 예고편입니다.
VIDEO
아래 동영상도 예고편인데...
인도영화라는 선입견을 버리신다면... 놀랍습니다.
VIDEO
이 부분이 [바후발리]의 도입 부분으로,
어떤 용감한 아줌마가 핏덩이 같은 애기를 데리고 도망쳐와서
자기가 죽어가면서도 아기는 살리는 장면인데...
이 부분을 보면 인도인들이 물을 신성시한다는 것을 느끼고
인도하면 간지스강 더러운 물이라는 이미지가 한 방에 날라갑니다.
영화에 빠져들다 보면 이 아줌마가 대단한 아줌마입니다. 지혜롭고 용감하고!
VIDEO
아래 동영상은
위에 아줌마가 강물로 도망쳐 폭포 아래 지역으로 데리고 온 아기가 동네사람들의 도움으로 컸을 때
그래서 그 애기가 엄청난 청년으로 성장을 하였을 때,
그 주인공 총각이 강물 폭포 위에 사는 이 여신 같은 아가씨를 운명적으로 만난다는 이야기입니다.
VIDEO
그런데 여신같은 아가씨는 '거대한 성에 25년 동안 잡혀 있던 자기들 공주를 구하려는' 여전사였고
그래도 촌놈 상태의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꼬셔서... 사랑을 하게 되는데...
사랑행위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VIDEO
그런데 이 아가씨는 자기들 공주를 구하려는 (거의 군대생활을 하는) 부족사회에서
화장도 금기되어 있고, 사랑은 더더구나 금지되어 있었는데..
그래도 이 멋진 촌뜨기 총각한테 반해서 사랑을 하고 말았고!..
정신이 들고나서는 이 남자를 두고 혼자 다시 군대같은 부족사회로 돌아가려다가...
자기들 공주를 잡아두고 있는 나쁜 왕의 군인들에게 잡혀가려던 찰나...
잠자고 있는 줄 알았던 촌놈 애인이 와서 엄청난 능력으로 구해주는 장면입니다.
VIDEO
그래도 아가씨가 자기는 공주를 구하러 가봐야 한다고 하는 것을
이제 서로 애인이 된 총각이 '니 일은 곧 내 일이다.'고 하면서 자기가 가서 그 공주를 구해오겠다고 나서는데...
이때부터 이 영화가 서사적이고 영웅적이라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게 됩니다.
VIDEO
그리고 이 영화의 목적이
'스티븐스필버그나 중국의 장예모 감독이 영화 속에 자기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하는 것처럼'
이 영화도 인도의 민족적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도...
한국말하고 비슷한 말을 쓰면서 문화적 동질감이 많이 느껴지는 이 영화가
유치하지 않고... 서사적인 측면에서 대단한 영화라고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영화를 보는 가운데, 그 지배층이 하는 말투가 꼭 한국 사람들 말하는 것 같고
그 춤과 율동에서도 정확히 지적할 수는 없지만 우리문화와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다 설명드리면, 영화 보실 때 재미없고...
우연과 운명이 겹치면서..
맨 위에 아줌마가 왜 핏덩이 아기를 데리고 도망쳐나왔는지 알게 되는데...
그렇게 하여 1부는 끝납니다.
그리고 2017년에 [바후발리2]가 다시 만들어졌는데...
2부에서도 엄청나게 이쁜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바로 1부에서 '25년 동안 감옥에 잡혀 있었던 공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왜 그 이쁜 아가씨가 이슬막이도 없는 감옥에 그렇게 갇히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지요.
한 마디로 이 영화는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문화가 우리의 옛 정서하고 너무너무 가깝게 느껴지고요.
VIDEO
한국어는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하여
일본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부유럽권까지 같은 계통의 언어인데..
어떻게 인도 남부의 해양문화권도 우리하고 같은 계통의 언어를 쓰는지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한민족은 중앙아시아에서 말을 먼저 타기 시작한 기마민족이 발해 요하지역으로 내려와
한반도 남부까지 정복하여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면서,
정복 초기에는 남자들은 거의 죽여버리고 여자들은 살려서 자기들 씨를 받게 하여!
한민족은 지금도 북방 기마민족의 남성 DNA가 70% 정도이고
해양문화권의 남방계 여성 DNA가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어에 [엄마] [아빠] [나] [너] [형님] 같은 호칭 문화가
해양문화권인 인도 남부에도 그대로 완벽하게 살아 있다는 것은?
단군의 아버지 쪽 선조되는 기마민족 조상들이 해양문화권 사람들을 무력으로 정복하였다고 하여도
그 말 만큼은 집에서 애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그 아기들이 말을 배운 탓에
[엄마] [아빠] [나] [너] 같은 호칭이 그대로 전해져내려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 한민족의 말은
북방의 기마민족 언어와 남방계 해양문화권 언어가 합쳐져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한민족이 원래 기마민족이 아니었고
한반도와 요하 발해만 지역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은 원래 해양문화권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북방 바이칼호수나 우랄 알타이산맥 남쪽에 살던 사람들이
초원에 살고 있던 말을 사육하여 먼저 말을 타기 시작하게 된 이후로
또, 초원이나 사막에 널려 있던 금속돌에서 동(구리)를 먼저 뽑아내는 기술을 습득하여
초원을 지나 흥안령산맥을 넘어 요하 지역으로 내려와
바다와 연결된 강가의 들판에서 곰으로 상징되는 사람들은 재빨리 제압하였는데
산속에서 호랑이나 멧돼지 같은 동물을 수렵하면서 살고 있었던 호족으로 대표되는
살림족들은 말타고 무서운 무기들고 온 사람들이 무서워 산속으로 숨어버려 제압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조선의 기마민족 문화가 형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마민족들이 만주와 한바도뿐만 아니라
유럽 동부권까지 평정하여 핀란드 헝가리 스웨덴까지
중앙아시아에서 출발한 기마민족의 언어권에 들어가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인도에까지 우리 말과 똑같은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 영화 바후발리를 보고 놀랐다가..
그 감정을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 느껴보시라고...
인도영화 [바후발리]에 대한 설을 이렇게 길게 까게 되었답니다.
첫댓글 아빠 라는 단어는 예수님의 기도문에도 나오는데 그렇다면 예수님도 한국인이고 중국어로 바바 라고 발음하는데 그러면 중국인도 한국인인 셈이고 영국어나 미국어에서 파파 라고 하는데 결국 영국인 미국인이 한국인이 되는 셈이군요.
사람 사회에서 어떤 하나의 단어가 일치하면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빠] [엄마] [나] [너] [형님]까지 일치하면 그것은 하나의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호칭 관계는 사람이 말을 배울 때 가장 빨리 배우는 것들인데,
아기를 키워 보면 압니다.
아기가 맨 처음 배우는 말이 [엄마]입니다. 그 다음이 [아빠]이고요.
그리고 [나] [너]는 그 아기가 서너살이 되어
친구가 생겼을 때 배우는 말입니다.
[형]이란 말은 [나] [너]를 배운 다음에 다른 식구들과
우리 집안에서 [엄마] [아빠]를 제외한 나와 너의 관계를 구분하기 위하여 배우는 호칭으로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를 부르는 호칭이지요.
사람으로 태어나 맨 처음에 배우는 말 하나 하나가 이러한 사회적인 관계를 정확하게 구분하는데..
[엄마] [아빠] [나] [너] [형님]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면...
@용하 그것은 그 말의 뿌리가 같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말이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고 해도
[엄마] [아빠] [나] [너] [형님]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경우는 없는데 반하여!
인도 남부지방에 호칭이 그렇게 완벽하게 일치할 수 있다는 것은
거기와 우리 사이에 말의 뿌리가 같은 부분이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이고!
지금의 한민족은 몽골초원 같은 말을 먼저 타고 청동무기를 들고 온 남성사회가
기존의 토착민들을 정복하고 융화하여 생성된 민족이라는 것은 분명하니까!...
한국어가 우랄알타이 계통의 언어라고 하여도
[엄마] [아빠] [나] [너] [형님] 같은 말들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어에는 해양문화권의 언어도 포함되어 있는데...
한민족의 민족 형성과정으로 보아
호칭 관계는 기마족 남자들이 토착민 여자들과 살게 된 이후로
그 아이들은 남방문화권의 엄마한테서 말을 배웠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역사는 넓게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인류 초창기의 역사는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말을 타고 청동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된
사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었답니다.
바후발리 2 편 한글자막 [Baahubali.2.The.Conclusion.2017.1080p.BluRay.x264.WiKi.smi 170.8K ]
Bahubali.2.The.Conclusion.2017.1080p.10bit.BluRay.x265.HEVC.8CH-MRN.mkv.torrent <= 영상
스케일이 놀랍다는 것 말고 글쎄요..
관능적인 춤사위에 잠시 정신을 빼앗길 수는 있겠으나 우리민족의 전통춤인 어깨춤과 무엇이 같다는 것인지?...
저는 오히려 이야기 전개에서 조잡함과 이질감을 매우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