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나달 클레이에서 점점 쎄지는 듯. 충격먹은 페더러가 윔블던에서의 경기력에도 영향받지 않을까 다소 우려되네요. 이번 윔블던은 프랑스 오픈 우승먹구 기세가 오른 나달이 지난 2년간 연속 결승행의 기세도 있구해서 기대되고, 조코비치도 스타일상 상당히 유력하고 요즘 기세가 장난아니고, 페더러는 윔블던 5연패의 터주대감이니 3파전이겠네요. 준결에서 나달과 조코비치 대결이 될텐데..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관광이었습니다. 안드로메다 관광... 페더러도 마지막 세트는 아예 포기한 듯... 페더러가 클레이에서 나달을 못 잡듯이, 나달은 하드와 잔디에선 페더러를 못 잡는 건가요? 이번 윔블던이 엄청 기대되는군요. 조코비치라는 변수도 있고... 앞으로 페더러 독주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정도면 많이 해먹었죠...ㅎㅎ
클레이에서의 나달은 역사상 최고네요. 작년까지는 그래도 페더러가 정말 잘해준다면 나달을 극적으로 꺾을수 있지않을까 하는 헛된희망(?)도 품어봤지만 올해모습을 보고 포기했네요. 클레이에서의 나달은 페더러 컨디션 최상 나달 컨디션 최악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나달의 클레이코트연승 기록이 깨지던! 함부르크오픈 결승에서 직접 페더러-나달을 보았는데 (아마 1-6 6-3 6-0 정도로 페더러 역전승) 나달의 체력이 빠지면 페더러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어일정이 빡빡할 때 결승에서 만난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나달팬인데, 페더러가 이겨서 서운했었습니다.. 그때 "안지려고 난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내가 다음에 진다면 페더러와의 경기에서일 것이다"라고 했던 나달의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첫댓글 나달 클레이에서 점점 쎄지는 듯. 충격먹은 페더러가 윔블던에서의 경기력에도 영향받지 않을까 다소 우려되네요. 이번 윔블던은 프랑스 오픈 우승먹구 기세가 오른 나달이 지난 2년간 연속 결승행의 기세도 있구해서 기대되고, 조코비치도 스타일상 상당히 유력하고 요즘 기세가 장난아니고, 페더러는 윔블던 5연패의 터주대감이니 3파전이겠네요. 준결에서 나달과 조코비치 대결이 될텐데..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요.
나달이 다른 메이져를 호령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오늘 경기 진짜 전율이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페더러가 불쌍해 보일 정도.....휴~
지긋지긋하네요....ㅋㅋㅋㅋ
한마디로 관광이었습니다. 안드로메다 관광... 페더러도 마지막 세트는 아예 포기한 듯... 페더러가 클레이에서 나달을 못 잡듯이, 나달은 하드와 잔디에선 페더러를 못 잡는 건가요? 이번 윔블던이 엄청 기대되는군요. 조코비치라는 변수도 있고... 앞으로 페더러 독주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정도면 많이 해먹었죠...ㅎㅎ
하드는 어느정도 하는데 잔디는 2:0인가로 알고있습니다,,나달의 끈질긴 성향이 잔디코트처럼 공이 빠르게 뻗어나가는 코트에서는 잘 안먹힌다고 하더군여,
그래도 작년 윔블던에서는 나달과 페더러가 풀 스코어까지 가는 등 엄청난 접전을 벌였습니다. 물론 승자는 페더러였지만... 나달, 조코비치의 실력월장이 엄청나기 때문에 윔블던에서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
실로 흙마왕이군요. 페더러도 샘프라스의 길을 걸을지도 모르겠네요.
흙마왕 ㅋㅋㅋㅋㅋㅋ 표현재밌네요~
Thomas Muster 보다 강한거 같군요. 잘생긴나달
클레이에서의 나달은 역사상 최고네요. 작년까지는 그래도 페더러가 정말 잘해준다면 나달을 극적으로 꺾을수 있지않을까 하는 헛된희망(?)도 품어봤지만 올해모습을 보고 포기했네요. 클레이에서의 나달은 페더러 컨디션 최상 나달 컨디션 최악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나달의 클레이코트연승 기록이 깨지던! 함부르크오픈 결승에서 직접 페더러-나달을 보았는데 (아마 1-6 6-3 6-0 정도로 페더러 역전승) 나달의 체력이 빠지면 페더러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어일정이 빡빡할 때 결승에서 만난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나달팬인데, 페더러가 이겨서 서운했었습니다.. 그때 "안지려고 난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내가 다음에 진다면 페더러와의 경기에서일 것이다"라고 했던 나달의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