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 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타인에게 오해를 받아도 그것을 해명 하게 되며는
그 말을 한 사람이 상처를 받을 까봐
그냥 빙긋이 웃어줄 수 있는 사람.
늘 그런 사람으로 남길 희망 하며 꿈을 펼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곰팅아 니 미쳤제 니 바보아니가 우찌 그렇게 살 수가 있단 말인가
이런말을 들어도 나는 빙긋이 웃을 수 있습니다.
속으론 열불이 나고 화가 머리 꼭대기 까지 치솟아도
그냥 웃음으로 그 화를 삭히며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짐매들 한테 이리 뻥! 저리 뻥! 채여도
공이 되어 채이는것도 재밌네 하며 웃으며 살아고픈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뭉디 저노마 뭐 잘못 묵었제 구급차 불러서
대남병원(부산에 있는 정신병원 이름)에 보내야 한데이
이런 말 들으면 더욱더 미친척 히~~하며 침을 살짜기 흘리며
내 친구들을 바라보면 내 행동을 바라보는 친구들 배를 잡고 뒹굴겠죠.
그렇게 살고 싶은 것이 희망 사항이고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랍니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존재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이왕 존재 할여면 아름다운 사람으로 존재 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오늘을 만들어 가는 5670아름다운 동행의 님들이 계시기에
나의 희망 사항과 꿈이 이뤄지리라 믿으며
한 가위 새벽에 점점 희미해져 가는 샛별들을 바라보며
별들에게 웃음을 보내며 밝아오는 한가위의 새벽을 맞이 합니다.
한가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첫댓글 추석날 아침에 나훈이의
머나먼 고향을 들어가며 재미있게
올린글 찬찬히 읽어 보았는데
몇 몇가지는 나도 그렇케 살고는
있지만 몇가지는 그렇치 못헤서
반성하고 살아야 하겟습니다.
아~마음은 고향으로 달려 가건만
우짜둥 명절 잘 보내이소
한 가위 잘 지내고 계시죠
차례를 지내고 성묘와 집에 들어와서
낮잠을 즐겼네요 ㅎㅎㅎㅎㅎㅎ
선배 님은 누군가의 기억에
좋으신 기억으로 남으신 분이 맞답니다^^
해피 추석!!
삼분의 일 밖에 되지 않지만
나머지를 채우려 노력 해 봅니다.
새벽에 올리신 글
참.속성당 가는 차 안에서 봅니다.
가신 님이나 계신 님이나
평안하기를...요.
아름다운 마음을 채워 가시는 삶
그런 삶이 님과 함께 하고 계시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성당에서 미사 잘 지내고 오셨겠네요
행복함이 가득 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조기서 몇개나 해당 될까나 ..
저는 그냥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해서 여까지 왔네유
해피한 추석 되시길요
그 순리가 아름다운 마음의 삶이죠^^
늘 좋은 글과 위트가 많은 님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시는 고우신 님이란 것
알고 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추석 아침 ~
명절 음식들 골고루 챙겨 드셨는지요 ^^
솔직히 말하면
까이꺼 뭐 이제
흐름에 순응 하며
기냥저냥 양심에 꺼리끼지 않은 한도 내에서 살아가기 임다
해피 추석 입니데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닌 자신을 패워 가는 삶이기에
보다 웃음이 많은 삶을 살아갈 수가 있으시겠죠
흥겨움과 행복한 건강이 함께 하시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잘 못 걸려온 전화도
친절히 받아주는 사람
그사람이 저랍니다~
그러니 저는 아름다운 사람
맞지요? ㅎ
맞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좋은 글을 품고 머무릅니다.
언제나 후배들에게 더정한 눈빛을
주시는 선배 님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면서 웃음짓는
편안함을 주시는 선배 님은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배우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람
늘 겸손한 마음으로 부족함을 생각하여
남을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을 편안하게 해 주며
남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에
자신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라 여겨집니다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 받은자의 인생일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시는
님들이 많으시기에 살만한 세상이겠지요
선배 님도 그런 분이시고요^^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해당사항이
많이 있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듯요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겠심더
그런 마음으로 이어지면 분명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