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연대/고대/한대/성대/서강대 ＜이과＞ 입시 흐름도 - 후속

[라차타]

briand1 = skys => 서망퀴 새키야. 연대 대기 1번 = 서강 기계공 합격이라고 나불거리길래,

<연대 (아동가족학과) 대기 1번 탈락 = 서강대 기계공 합격> 자료 찾아서 답글 달아주니까, 

상처받았나.  뭐?? 연=고?

이어서 간다. 아까 쓰다 만거 메모장에서 옮겼더니 배경이 이상하다.

여기서부터는 이전보다 부실함. 이유가 논술 끝나고 집에 올때. 설대 합격 기다릴 때. 잉여짓하다가 본 것들이 태반이라.

한양대 나군 - 10학년도의 개빵꾸를 기억하는지, 입학처가 나군 인원수를 1/4토막~반토막을 내놨다. ( 한대 나군이 전찬때 빵꾸난 것은, 인원수가 너무 줄어서 다. 3%대 애들이 쫄아서 성대/서강대로 낮춘 것. 어떻게 돌았는지 몰라도 전찬 시작때 2.5%였는데, 전찬 초반에 바로 4%를 넘기냐. 10학년도 연대 전화기 빵꾸 날때보다 중간층이 더 얇은 거 같았음)

최초합 : 인원수가 토막났으니까, 당연히 높을 수 밖에. 게다가 추합도 1.5배수인가...

여기까지밖에 안 줘서. 대기도 못받았네. 광탈이네. 지랄이 풍년이었다.
한대 (나군) 광탈 = 고대 최초합 ---> 한훌들의 무리수가 나왔었다.

적어도 3차추합까지는 끝내고 보는게 맞다. 뭐 훌천의 묘미 긴 하지만...

1차추합~2차추합 : 아마 1차추합 정도까지는 100% 빠져나갔을 듯. 1차 추합 숫자 보

니까 나군은 최초합 추합률이 80~90%에 육박했다. 2~3차 때 줄지 않는 추합 수를 보

면서, 또 빵꾸 삘이 났다. 2차추합 쯤에 에너지공 빵꾸가 확실시. 5% 전후인 놈이 2차

추합 이후로, 대기 한 자릿대 였으니까. 자기가 원서 甲이라고 자랑글을 올렸다. 

3차추합 : 입학처가 추가인원 발표를 그만뒀다. 올렸다가 내린건지. 아예 안 올린건지

는 모르겠지만, 3차까지 뺑뺑 돌고 있었음. (50%씩은 돌았었던것 같음)

전찬초반 : 연대로 못빠진 애들은 붙박이로 있는 가운데, 추합이 추합을 낳는 구조로

추합이 진행된 거 같았다. ( 이유가... 당시 오르비에 어디 붙어서 한대 빠진다는 글은

없었는데, 연대 붙으면 한대 빠집니다. 이딴 글만 계속 올라왔었음. 1~2차 추합때는 '

연고대 붙어서 빠집니다.' 이런 글이 꾸준히 올라왔었는데 )

전찬 중~후반 : 한대 나군 컷 붕괴. 아까 말한대로 전찬시작 2.5%에서 1~2일 전찬만

에 4%를 넘겼다. 입학처는 2012 때 적절한 인원배치를 해야할 듯. 연대가 나름 폭발

났는데도 나군 한대 빵꾸났으니.

한양대 가군 - 이 쪽은 안 봤다. 그리고 한대 가군은 원체 조용함. 나 현역때도, 재수

때도 왜 가군은 항상 조용하냐. 기억에 남는건, 한대 가군 원자력 공에서 점수 1점도

차이 안나는데 대기번호가 2번~9번으로 갈린다는 것. (원더풀인가. 얘랑 얘기하다가

알게 됨) 진짜 가고 싶어서 넣은거 아니라면, 원서 참 못 쓴 경우다,
그리고 한대 기계 가군 17번까지 돌았던데. 도대체 17명이 어디로 간건지 의문이다.

성대 가군 - 마찬가지로 본 적이 없음. 내가 나군에만 목표를 삼아서 그런가. 가군은

별로 안 봤다. 게다가 성대 가군도 나군에 비하면 상당히 조용했었음. 왜 가군 쓰는 색

히들은 조용하냐. 징징거리면서 '나 광탈' '재수 확ㅋ정ㅋ' '대기xxx번 될까요' 이

러면 좀 기억이라도 남을텐데.  추합수 현황은 1차추합>>2차추합>>3차추합 정석루트

성대 나군 - 성대 입학처가 09 연대가 나군에서 시행하던 '수/과 우선선발'제도를

2011 성대 입시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우선선발 때는 수/과만 반영이라, 아마 413 112 같은 언/외 병1신들은 100% 성대에 원서비 기부를 했을 것이다.

우선 : 수/과 우선선발. 나군 성반에서 수/과 올 99% 인가.. 하는 놈이 떨궜다고 하는 짤방 캡쳐해가지고, 성훌들이 성레발 치던게 기억이 난다. 수/과는 좋은데, 언외 병1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 슬픈 대목이어서 기억에 잘 남았다. 수 과 올99%에다가 언외 93% 정도로 걸쳐도 설전컴 1.5배수 정도 될텐데 

최초 : 이 떄, 최초합 한게 문제가 아니라, 추합번호가 좀 기막히게 떴었던 것 같다. 나군 한양처럼 추합번호 뜨고나서, 별의별 잡솔들이 많았다. 가장 기억나는 병맛글은 공학계열 대기 160번대 받은 놈이 '중공=성수공' 인줄 알았다면서, 너무 만만하게 봤다고, '후후후' 거리면서 지랄 떨었던 것. 성대 나군 대기 못받은 놈(185까지는 붙음) 도 붙은 걸로 아는데. 자기 예전글을 보면서 얼마나 손발퇴갤...할까나.  나군빨로 최초는 대체로 높았다. 게다가 나군 한양 인원수가 줄어서, 인원수 많은 성대 쪽으로 많이 몰린 듯 했다.

1차추합 ~ 3차추합 : 성대가 워낙 대계열로 뽑아서, 추합인원도 굵직굵직. 근데 3차추합 쯤 되니까, 갑자기  컷 하락설이 돌았고, 성대가 본격적으로 입결로 까였던 거 같다. 기억으로는 아마 2차추합 숫자 = 3차추합 숫자 인데다가, 3차까지 돌면서 누적된 추합률이 100%~150% 까지 갔었음. 게다가, 정원수 대비 추합의 '비율'로는 당시 한대 나군한테 밀렸는데, '절대적 숫자'로는 한대 나군을 압살했다. <한대 나군 인원이 워낙 적어서>

전찬 : 대기번호 없는 애들이 붙기시작했다. 나군 공학계열이 정원이 80명에 대기 185번까 까지는 갔었다. 뒤에 얼마나 더 갔는지는 모르지만, 쭉쭉 돌면서 컷이 가군하고 별 차이 없게 되었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서망대 - 연대 (아동가족학과) 대기 1번 탈락 = 서강대 기계공 합격

            고대 환생공 탈락 = 서강대 자과 최초합 

10학년도 때. 내 기억으로 기계공 개빵꾸 (8% 이상) 딴 데도 시원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연=고 ?? skys=briand1 . 이 새키가. 

우선+최초 :  나군 한대/성대는 설레발 가능한 최초컷이 나왔으나, 서강대는 상대적으로 나군 최초빨을 못받았다. 자과 정도가 높았었음. 인원수가 적은지, 아니면 별 충격이 없었는지는 모르나, 한양/성균 최초발표 날짜에 오르비에서 풍년이었던 ㅈㄹ들이 서강대 발표할 때는 별로... 없었다.

1~2차추합 : 나군인 관계로 1차 추합은 포풍돌았지만,  2차추합부터 추합기세가 여실히 꺾였다. 컴공이 2차추합 0명을 기록했고, 자과,화공 뺴고 나머지는 2차추합 한 자릿대였음.

이후 전찬까지 : 자과,화공이 그나마 추합력 유지. 자과가 130% 정도의 추합. 화공이 한 150% 정도 추합력. 기계는 간신히 1바퀴 채웠고, 컴공/전자는 1바퀴도 안 돌았다. 특히 컴공은 1차추합이 추합의 7~80% 였다. 그런데 컴공 개빵꾸. 빵꾸나서 더 안 돈건지도.

막판 연대/고대에서 나온 추합은 서강대에서 많이 받았다. 전찬 마지막 날에 서강대에서 못해도 10명 이상 빠졌던데, 연대/고대/한대 추합 다 받아먹은 거 같다.

2011 복기 끝

[KingsCross]

ㅇㅇ
입결에 대해서 빠삭하면 니 글이 충분히 이해되고 머리속에 각인 되는데,
그저 가볍게 눈팅하는 놈들에겐 정리가 안될 것 같다

[KingsCross]

나군 한양 인원수가 줄어서, 인원수 많은 성대 쪽으로 많이 몰린 듯 했다

이 부분이 이번 성대애들 허리를 아주 든든하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