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오타와에 있는 학생인데요
이곳에서 우연히 Chapel/Laurier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에 머물게 되었어요
한달간 체류하는데 아파트 찾기도 애매하고 이곳이 저렴한 줄 알고 계약한게 실수였어요
오고서 막 온도가 30도를 넘어가는데 3층의 다락방은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은 거의 냉방 시설이 필수가 아니라 아예 없더라구요
1층도 더운데 바로 지붕에서 열을 받는 3층은 말할것도 없었던 거죠...
그 건물보다 확연히 더운 온도에 저희 방은 방충망 설치가 없어서 모기때문에 창문을 열수도 없었답니
다
첫날에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었다가 모기에게 8군데를 물리고나선 열 엄두가 안 났죠
그래서 그다음날 주인(그 사람 이름은 Dee)에게 창문에 방충망 설치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나는 전기
세 내니까 그건 니가 달라' 는 거에요 그리고 불만 있으면 언제든 나가서 다른 곳에 가라는 거죠(이미 돈
을 다 낸 상태;)그럼 본인이 1주일치를 때고 주겠다구요...
그래서 그냥 한달만 참자 하고 그냥 안 마주치기 위해 노력했죠
그런데 이젠 저희가 공용 주방 쓰는 것 가지고 (다른 사람들도 다 사용 합니다) 따로 돈을 내야 한다는 거에요 공용 거실 쓰는 것 가지고도요...
저희는 맨 처음에 여기에 전화할 때부터 여기에 주방 쓸 수 있는 여부를 물었었는데 그땐 아무말 없었으
면서 이제와서 이런건 불합리 한 것 같아요 만약 우리가 돈을 낼 때라도 얘기 줬더라면 저희가 계약 했
겠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다가 정말 돈 다 내 놓고 이제와서 불만 있으면 나가라는 식의 이것은 아
닌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것도 이 주인이 저희에게 함 부로 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제가 듣
는 앞에서 '이 사람은 어차피 못 알아 들으니까 말해 봤자 소용 없어. 너 어린애냐?.' 알아 들었으면서도
자신이 불리하니까 '나 못 알아들었다 니 영어때매' 이러고...
좀 도와주세요
공용주방 쓰는것에대해 돈을 내야 한다고 할 때 제가 어떻게 하면 좋나요??저는 이곳에 한달 동안 체류
하기 때매 매번 외식 할 순 없어서 주방쓸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들어왔던 건데...
(영어로 주셔도 좋아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