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소유하고 절에는 무소유하고 이건 무언가 한참 착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판은 소유하면 안 돼요! 사판은 어떻게 되냐! 사판은 소유해야 돼요! 우리가 운용하는 사람이 소유하면서 운용하는 거죠! 사판은 나중에 깨우치는 거예요! 이판은 먼저 공부를 하고 실력을 갖추어 갖고 재산을 가지면 안 되는데 집도 가지면안 될까요! 왜 집을 내가 쓰면 되지 내 것은 아니잖아!
지식인들은 이 사회의 모든 걸 쓸 수 있고 내가 다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내 생각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나는 지금부터 어려워집니다. 내 집이라고 하는 순간에 나는 어려워진다는 걸 우리는 몰랐어요! 지식인들은 공부하라고 이 사회에서 뒤를 밀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중간 생략-
이판들한데 지금 무언가 줬다는 것은 잘 쓰도록 준 것이지 내 재산을 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식인은 모름지기 내 실력을 갖추는데 노력하고 있어야 되는데 무엇을 주더라도 이걸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이것은 이 사회의 것이고 백성들의 것이고 이 자연에 스스로 있는 것이지 내가 지금 활동하는 데 뒤를 필요해서 나한테 받쳐주니까 감사할 뿐이지 이렇게 가져가야 되는 게 무소유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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